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 세침검사 했는데요. 안할걸 그랬나봐요 1센치요

후회 조회수 : 6,507
작성일 : 2012-02-23 18:39:38

갑상선 결졀이 있는건 알고 있었는데,  5년전에 암 검사하고 아니다고 한후로

처음으로 했는데요. 

그때 1센치였고,  한개인데,  그뒤로 첨가요.

괜히 했나봐요.   다음주에  결과 나온다는데

걱정도 되고,  나중에 할걸, 지금은 또 신경쓸일, 병원다니는 집안식구들 걱정에,

그거 생각할틈도 없는데,  

나이 40,  담낭에 혹도 있다고 하고, 그것도 애매하게 1센치

이것 저것 걱정이네요.

근데,  주위사람들이 결절있는데,  검진상 나왔는데도,  그냥 다들 있어요. 하고 집에 돌려보냈다는데

제가 산부인과 갔다가 알게되서,

괜히 한걸까요?  

진행도 느린게 갑상선이라는데,  차라리 내년에 할걸 무척 후회되요.

IP : 121.148.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12.2.23 6:47 PM (180.230.xxx.93)

    악성인지 아닌지에 따라 치료할 수도 있고
    약을 먹을 수도 있고
    몇개월에 한 번씩 해 보자 하면 안심할 수 도 있는데
    막연히 모르고 있는 것보다
    잘한 것 같은데
    저도 결절있는데 세침검사하고 지켜보자고 하셔서
    일년에 한 번씩 검사해요.

  • 2. 아니에요
    '12.2.23 6:51 PM (58.141.xxx.82)

    잘 하셨어요 그리고 이왕 한거 생각하지 마세요 이미 지난 일이잖아요
    후회하면 뭐가 달라져요 그리고 미리 검사하신건 정말 잘 하신 일이니까 필요없는 후회는 이제 뚝!
    그나저나 혹이 있다면 미리 제거하는 수술하면 안돼나요? 전 그런 쪽으로 경험이 없어서요
    여튼 좋은 결과 나오시길 바랄게요!

  • 3. ......
    '12.2.23 6:53 PM (121.148.xxx.53)

    1년에 한번씩이나 하세요.
    처음에 세침검사하고 5년동안 안했는데요
    세침검사 안하는 사람들도 있길래요.
    감사해요

  • 4. 너무 커지기 전에
    '12.2.23 7:56 PM (124.49.xxx.117)

    수술 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저는 아이 고3이라고 미루다가 너무 커져서 침도 삼키기 힘들어지고..

    결국 안 잘라도 돼는 갑상선까지 잘랐어요. 너무 커지는 바람에 ㅠㅠ

  • 5. 완전
    '12.2.23 11:11 PM (59.20.xxx.179)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꼭 정기검진하시는게 좋아요. 그게 현명한거죠. 사이즈보고 6개월에 한번씩.. 이상없으면 기간 늘려줘요.

  • 6. 감사해요
    '12.2.23 11:26 PM (121.148.xxx.53)

    사이즈가요. 1센치 이고, 한개래요.
    금방전에 인터넷 검색하니, 1개인 경우는 반절제만 하고 약 안먹을수도 있고 뭐
    이렇게 적어 있으니, 좀 위안이 되네요.
    사실은 제 몸에 신경쓸수가 없어요. 아이, 아버지 병원 때문에 이주에 한번씩 병원 가다가
    시간이 남아 한건데,
    신경이 무척 쓰이네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59 역시 이정희는 .... 11 .. 2012/03/24 2,220
85858 남자아이가 미술에 재능이 있다면.... 15 어렵다 2012/03/24 2,180
85857 양도세 신고대행 수수료 얼마세요? 8 긴급 2012/03/24 14,516
85856 국내산 레몬...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요 8 레몬티 2012/03/24 2,107
85855 내일 내 생일인데 9 싫어라 2012/03/24 1,039
85854 뉴스타파 9회 1 밝은태양 2012/03/24 903
85853 임태경씨 공식 팬까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팬 될래요... 2012/03/24 2,104
85852 친환경 실내용 페인트 좀 추천해 주세요. 4 민트커피 2012/03/24 1,912
85851 영어 고수님들 영작 도와주세요!! 3 수진엄마 2012/03/24 617
85850 경기동부연합의 정체성 4 아따 2012/03/24 933
85849 아이문제 오늘은 지치네요. 4 ... 2012/03/24 1,695
85848 남학생 문과 보낸 맘들요. 4 선배맘님들은.. 2012/03/24 2,531
85847 떡볶이하면 떡이 냄비에 다 눌러붙어 먹을게없네요 ㅠㅠ 9 .. 2012/03/24 3,505
85846 신사역 근처 음식점은 정말 많은데 맛집은 잘 모르겠네요. 도움좀.. 1 신사동 2012/03/24 836
85845 다른사람이 각종 사이트 가입시 제 이메일을 회원 정보에 적는것 .. 1 궁금 2012/03/24 598
85844 혹시 쇼핑몰 분양받고 싶으신 분 계신가요? 1 어플엣 2012/03/24 704
85843 아이허브첫구매시 할인적용이요... 1 아이허브. 2012/03/24 2,998
85842 지금 GS홈쇼핑에서 네오팟 파시는 분 누구신가요? 궁금녀 2012/03/24 595
85841 떡볶이할때 떡을 말알말랑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질겨서요 2012/03/24 1,848
85840 해야하는 것을 들었음에도 잘 안되는 것들 4 치실사용 2012/03/24 1,001
85839 드뎌 저도 미역국에서 미역국냄새가 나네요ㅎㅎㅎ 3 배고파 2012/03/24 1,826
85838 종편, 무조건 배척하는 게 아니에요 14 민트커피 2012/03/24 1,938
85837 선배 맞벌이 맘님 도움 부탁드려요. 3 부모님 2012/03/24 652
85836 며칠전 타이타닉3D 봤어요 1 타이타닉3D.. 2012/03/24 1,182
85835 세바퀴에서 보여 주는 아줌마상이 전 싫어요. 9 ... 2012/03/24 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