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 숙변 얘기가 ㅠㅠ 베스트에 오르다니 부끄럽네요..
부끄럼 꾹 참고...오늘 탈모와 관련 샴푸 얘기가 많이 오르길래..
또 나름대로의 제 탈모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해요..
25살때부터 생긴 탈모..
지금 저의 나이는 32이구요..
28살때 고비였어요.(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이때..훵~~~ 하니 앞머리가 다 빠졌구요.
지금은 보기엔 멀쩡합니다. 숱은 많이 없지만, 파마 헤어컷 다양하게 하구요.
32해 동안 염색한번 안한 머리구요. 집안자체가 숱이 적네요.
유전이 아닐경우에...스트레스성 탈모에 대해 고칠수 있다고 말하고 싶어서 이글 써요..
탈모 샴푸 쓴지 8년됐어요.
비싸다는 르네휘테* 쓰고 있구요. 포티세아 씁니다.
8년동안 이것만 쓴게 아니구요..
정기적으론 아베* 샴푸 써요.
머리에 미친듯이 샴푸투자하는데...
팬틴같은 시중에 파는거 쓰면 간지러워 밤에 못자고 담날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 청소합니다.
천연 샴푸는 음...
쓰고나서 그닥 효과 보지 못했어요.
벤트리, 아발론, 제이슨,......아이허브에 나와있는 쳔연샴푸는 다 써봤어요.
려, 댕기머리...이것들은 제겐 팬틴샴푸와 비슷하구요.
스트레스가 물론 없어야 탈모도 중단되요..
두피 한 모공에.. 11번 정도 머리카락이 새로 났다 빠졌다 반복한답니다.
모공에 11번이상 지나면 더 이상 나지 않는대요.
모공 클린징을 해야하고, 머리카락 뿌리가 단단히 박히도록..신경을 써주셔야
단단한 모발이 새로 나겠죠..
검정콩도 많이 드시구요
물 많이 드시고
저의 특약은 Biotin 이였어요.(비타민)
이거 1000mg 짜리 두알씩 눈감고 4개월 먹었더니
어느새 수북..
안먹으면 또 모발이 가늘어지더라구요.
마음 편히 먹고, 이러고도 머리 안난다면 제게 전화하세요 ㅋㅋ
그럼 스트레스성 탈모에서 해방되시기를~~
브러쉬로 밤마다 두피 톡톡! 잊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