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친정엄마 칠순이신데 식구들 다 가려다 시간 맞추기 어려워 친정엄마,언니,저 셋이서 처음으로 여행 떠나려고 계획중이예요.
친정엄마 음식 아무거나 다 잘 드시고 건강하신데 요즘 무릎이 조금 안 좋아지고 있어요.
그리스와 터키, 또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생각중인데 어디가 좋을까요?
사실 이왕 가는거 그리스와 터키가 상당히 가고 싶네요.
터키만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리스까지 껴서 가는게 좋을까요?
두 나라를 가면 너무 대충 보고 오는건 아닌지.... 여행 고수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