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학전 여러 교육 안시켜서 후회하신분들 안계시나요?|
그냥 열심히 놀리고 유치원도 아닌 어린이집 다니구요.
사실 직장맘이라 그냥 방치한다고 볼 수준이죠ㅠㅠ
아직 한글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 영어는 어린이집에서 배운 알파벳 몇개만 알아요..
이제 슬슬 공부를 시켜볼까 싶기도 한데 직장맘이라 그게 잘안되네요.퇴근하고 오면 거의 아이는 자고 있어요.
취학전엔 열심히 놀았다가 학교가서 열심히 하면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게 아닐수도 있다고 요즘 생각되네요.
혹시 공부 안시켜서 후회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뭘 어떤걸 시키는게 좋을까요??
6살도 학원 같은거 있나요?
1. 콩나물
'12.2.23 12:26 AM (211.60.xxx.74)전..입학하기 전에 아무것도 안 했는데 잘한것 같아요. 둘째도 7살 되서 한글 시작할 생각이고요
그런데. 전 운이 좋은가 봐요.
후회하시는 분들도 82에서 많이 봤네요.
결국 아이마다 다 다른거라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너무 당연한 애기 같지만요2. 아돌
'12.2.23 1:04 AM (116.37.xxx.214)저는 맘껏 뛰노는 일반 유치원에 보냈고
아이가 좋아해서 미술 하나 시켰었어요.
한글도 알파벳도 다른애들 다 쓰는데 혼자 못하니 답답했는지 혼자 깨쳤어요.
이번에 초4되는데 아직까진 만족하고 있어요.3. 샬랄라
'12.2.23 1:27 AM (115.139.xxx.35)아이 어릴때라도 공부는 습관인것 같아요.
학습을 조금이라도 해본 아이랑 처음 접하는 아이랑은 달라요.
제 아들도 6세인데 5세때부터 한글시키고-그것말고는 없네요 ㅎㅎㅎ
아이가 궁금해하고 하고 싶어하는것이 뭔지 지켜보시고 채워주시면 될 듯해요.
남들 하는거 따라하기보다.
6살되니 이것저것 물어보는거 많지 않나요? 그리고 알려준거 확장해서 다시 답할때보면..너무 그냥 둬도 안되겠구나 싶더라구요.
우선 책이 먼저니까 관심있어 하는 분야 책으로 접하게 해주시고..
요즘은 창작동화보다 정보가 있는 책 좋아하더라구요. 정말 구석에 있는 작은 그림을 궁금해하면서 물어보기도 하고 꾸미기활동 조아하고 알파벳도 틈나는대로 붙잡고 알려줬는데 보이는 알파벳마다 읽으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얇은 지식이라도 조금 깔려야 호기심이 생기고 궁금증이 생기면서 더 발전하는것 같아요.4. ㅡㅡ
'12.2.23 6:05 AM (125.133.xxx.197)한글이나 가르쳐 주고 아무것도 시키지 말걸 후회해요.
돈 낭비 많이 했어요. 미술, 바둑, 태권도, 피아노 등등등
하나도 남지 않았어요. 계속한건 태권도 하나고요.5. ㅡㅡ
'12.2.23 9:35 AM (110.14.xxx.164)운동 미술 정도요
아이가 좋아하는걸로요
내년엔 영어 시작하시는게 좋고요
늦으면 아이가 힘들어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964 | 캐피탈에서 돈 빌린 건 거의 끝까지 갔다는 건가요? 4 | ... | 2012/03/29 | 1,868 |
87963 | 싱가폴에 거주하시는분께 질문요. 1 | rm | 2012/03/29 | 738 |
87962 | 집에 사람들 많이 놀러오시는지요 4 | 집 | 2012/03/29 | 1,718 |
87961 | 강용서 기 1 | 선거 | 2012/03/29 | 596 |
87960 | 집담보대출 알아볼수있는곳? 1 | 대출 | 2012/03/29 | 595 |
87959 | 향수 버리기 9 | lemont.. | 2012/03/29 | 4,267 |
87958 | 현대성우리조트 넓은평형대 시설어때요? 2 | 현대성우 | 2012/03/29 | 514 |
87957 | 파주 나들이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4 | 아울렛 | 2012/03/29 | 1,581 |
87956 | 회사에서 일을 너무 못해요 6 | ᆢ | 2012/03/29 | 6,517 |
87955 | 영어회화.. 본인 노력으로 엄청 잘하게 되신 분들 계신가요?? 8 | 제발... | 2012/03/29 | 4,141 |
87954 | 공인중개사 시험.. 집에서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요..? 3 | 공부만잘해요.. | 2012/03/29 | 2,101 |
87953 | 나의 애독서,사회과부도 8 | 지도읽는 여.. | 2012/03/29 | 1,518 |
87952 | 우리 악수할까요? 4 | ㅋㅋㅋ | 2012/03/29 | 668 |
87951 | 여자들은 고작 선생만 되도 본인이 잘난줄 알고 허영과 4 | ... | 2012/03/29 | 2,101 |
87950 | 울 90% 앙고라 10%의 겨울 코트..따듯할까요? 2 | tt | 2012/03/29 | 2,144 |
87949 | 신의 물방울때문에 망신당했어요ㅠㅠ 7 | 완전 창피 | 2012/03/29 | 3,363 |
87948 | 얼굴이 어찌 이리 변했는가 모르겠어요. 8 | 무지 땡겨요.. | 2012/03/29 | 2,751 |
87947 | 일본에 있는 82님들!!!!!!!!!!!!! 6 | 한번 더 | 2012/03/29 | 1,492 |
87946 | 차이홍학습지로 아이랑 같이 중국어 배울수 있다는데 3 | 엥 | 2012/03/29 | 1,845 |
87945 | 급) 수도관이 새요 ㅜㅜ 8 | ㅠㅠ | 2012/03/29 | 793 |
87944 | 화장대 깔끔하신분 알려주세요 4 | 먼지 | 2012/03/29 | 1,886 |
87943 | 송중기 어떤가요? 14 | 최선을다하자.. | 2012/03/29 | 3,389 |
87942 | 부모님께서 보청기하신분.. 3 | ㄱㄱ | 2012/03/29 | 1,368 |
87941 | 영어로 '꽝'을 어떻게 표현하죠 6 | 초등3 | 2012/03/29 | 6,446 |
87940 | 중딩맘들은 체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 | ㅇㅎ | 2012/03/29 | 2,9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