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타인에 대한 연민이 매우 큽니다
그래서 되도록 양보하고 상처안주고 사려고 합니다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하게 구는 스타일입니다
계산하지 않고 의리와 정으로 삽니다
그런데 사회생활하다보니 양보하고 도와주고 이러면 뒤쳐지기 일수고
제몫도 못 찾아먹기가 다반사입니다
선함과 강함은 다른 성질이라서
선하게 살면서 맺고 끊고를 잘하고 싶습니다. 특히 거절...
너무 손해보고 사는 것 같아서 가끔 속상하고
이렇게 양보하고 살아도 알아주는 이 없는 세상이 원망스러워
이런 성질을 정말 버리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