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선당 CCTV 자료 얼른 공개했으면 좋겠어요.

조회수 : 2,390
작성일 : 2012-02-22 18:48:03
누구 한쪽이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심히 과장한게 있다면 
그게 누가 됐건 합당한 응징이나 처벌을 받았음 좋겠다는 입장이예요.
 
지금 현재 상황은 대충 임산부가 거짓말을 했다는 쪽인거 같은데...

여기서 잠깐 의문이 든것은.
초반에 경찰에서는 이 가게안에는 CCTV가 없고 바로 가게밖에 CCTV가 있는데
이 영상마저 정확한 판독이 되고 있지 않아 목격자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채선당측에서 CCTV판독결과 임산부의 거짓임이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즉 아직까지는 공개확인이 되지않은 업체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는 점이죠. 
 
아니 초반에 분명히 없던CCTV가 갑자기 어디서 나온건지..
있다면 공식입장과 함께 같이 공개했어야 확실한거 아닌가요?

여기서는 설마 업체에서 없는걸 있다고 했겠느냐 하는데..
이렇게 따지면 설마 임산부가 새빨간 거짓말을 했겠느냐와 다를게 뭡니까?

.........
아무튼 그 CCTV 좀 얼른 공개했음 좋겠습니다.
그러기 전에는 판단을 다들 보류해 주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서요. 
IP : 125.178.xxx.1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난 뉴스
    '12.2.22 6:58 PM (112.185.xxx.130)

    이미 공개했었던 cctv화면이 무척이나 흐릿했었죠..
    그걸 국과수에 보내 화질개선을 의뢰했다더니..그게 나왔나보죠.
    그리고 그당시 식당에 있던 손님들이 증언을 했다고..

  • 2. 그냥..
    '12.2.22 7:00 PM (14.37.xxx.79)

    싸운사람들끼리 해결봤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시시각각..속보뜨듯이 이러는것도 좀 이상함...
    이런일이 한둘임?
    그럴때마다 속보뜨고..네티즌끼리 물고 뜯고 싸워야함?

  • 3. ,,ㅣㅣ
    '12.2.22 7:01 PM (110.13.xxx.156)

    화질 개선한다고 했어요 경찰에서 흐릿해서 판독 못한다고

  • 4.
    '12.2.22 7:12 PM (183.112.xxx.65)

    이번 사건은 몇몇 사람의 생존이 걸린 문제입니다ᆞ저야 이런 사건이 있구나ᆞᆞᆞ하머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지? 하고 넘어가면 끝이지만 해당 영업점과 다른 지점들은 폐업을 해야 할 처지에 놓이는 거잖아요ᆞ개중에는 전재산을 들여 매장을 연 사람도 있을텐데요ᆞ 돈 다 날리면 뭘 먹고 살아야 하나요?
    정말 한방에 훅 가는 거잖아요ᆞ
    결론이 곧 나겠지만 만약 처음에 임산부가 한 말이 진실이 아닌데 cctv도 없어 채선당의 횡포로 결론 지어졌다면 얼마나 억을할까요?

  • 5. rr
    '12.2.22 7:12 PM (175.117.xxx.106)

    싸운 사람끼리 해결 보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왔죠.
    방송에도 다 나왔는데 속보 뜨는게 왜 부담스러우신지들.
    적어도 억울한 사람은 없어야죠.

  • 6. .....
    '12.2.22 7:13 PM (61.98.xxx.189)

    임산부가,,,먼저 욕하고 그랬다면,,임산부는 어떤 처벌을 받을 까요?? 지금 임산부 상태도,,무지 안 좋을듯 한대요,,,

  • 7. ^^
    '12.2.22 7:13 PM (119.70.xxx.9)

    손님도 진상인듯해보여서,,
    얼릉나와봐야알듯하네요,,,

  • 8. ㅇㅇ
    '12.2.22 7:14 PM (203.226.xxx.137)

    근데오늘 뉴스에니온 대화내용은 가게안에서 벌어진것이어서cctv가없다면서 채선당측 말을 믿는건가요?
    안에서일어난일은 증거가없고
    밖의cctv에서 누군가 분명 뒤따라가서밀쳤는데
    그건 임산부도 채선당측에서도 처음엔 종업원이 밀쳤다고
    했는데 오늘갑자기임산부가 먼저 폭행했다로
    말이바뀐게 이상하지않나요?
    사과를해도 비난을받자 자기들살고자 말을 바꾸는거
    같아요

  • 9.
    '12.2.22 7:23 PM (183.112.xxx.65)

    해당 점포 가게 안/밖에 CCTV 없고 근처 가게의 CCTV 로 가게 밖에서의 상황을 가맹점주와 회사대표가 확인ᆞ
    가게 안에시의 상황은 목격자의 증언에 의한 건가봐요ᆞ

  • 10. 그러게요.
    '12.2.22 7:26 PM (115.136.xxx.86)

    아직 경찰 조사중인데
    중간에 저런식의 발표도 그렇고...

    세상살이가 폭폭해서 그런가
    이상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 11. .............
    '12.2.22 7:32 PM (61.98.xxx.189)

    채선당은 "천안 채선당에서 손님과 종업원 사이에 물리적인 시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고, "손님이 종업원을 불렀는데 종업원이 듣지 못했다. 손님이 신경질적인 큰소리로 `아줌마'라고 불렀고 종업원이 다음부터 벨을 눌러달라고 말했다"며 설명했다.

    이후 "손님이 `내가 힘들게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서 벨을 계속 눌러야겠어. 서비스가 엉망이네'라며 `재수없는X, 미친X'하며 욕설을 했다"고 설명하며 "이후 종업원이 `너 몇 살이야? 내가 여기서 일한다고 무시하는 거야'라고 하자 손님이 `너 이런 곳에서 일한다고 자격지심 있냐'고 하면서 거친 말싸움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채선당 측은 "이후 손님이 음식을 먹은 뒤 `이런 싸가지 없는 식당이 있냐'며 종업원에게 `음식값은 네가 내라'며 계산도 하지 않고 나갔고, 문을 나가면서 다시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계속하자 종업원이 끝내 참지 못하고 밖으로 따라 나가서 손님 등을 밀면서 물리적인 충돌이 빚어졌다"고 전했다.

  • 12. 근데..
    '12.2.22 7:34 PM (218.238.xxx.116)

    지금 채선당발표가 사실이 아니라면 그 임산부 성격에 길길이 뛰고 난리났을것같은데요...
    근데 모든 글지우고 트위터까지 탈퇴하고..

  • 13. ...
    '12.2.22 7:49 PM (211.224.xxx.193)

    이 사건이 우리 모두 귀 쫑끗, 눈 번쩍 떠가면서
    온힘을 다 기울여 지켜보고
    다같이 한 마음으로 결판을 내야할만큼 그렇게 중요한 사건인가요?

    네 그런거 같은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사회서 적반하장으로 억지쓰면 고객이 무조건 이긴다 이런 룰을 없애는 계기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07 아이 어릴때가 기억이 잘 안나요. 2 .... 2012/02/28 727
75306 어릴때 심하게 극성맞은애가 철이일찍든다던데.. 14 ggg 2012/02/28 2,132
75305 최근 냉장고 구입하신분들 요즘 어떤걸 사야 좋은가요 7 냉장고 2012/02/28 1,535
75304 일반기관과 대학내 교육이 차이가 좀 있나요? 3 평생교육원 2012/02/28 489
75303 간장게장 어디에서 사야 2 참나 2012/02/28 915
75302 아이 얼굴에 된장국물 쏟은 여성 경찰 자진 출두했다네요.. 89 교보 2012/02/28 16,119
75301 아이가 짐처럼만 느껴집니다. 45 무기력 2012/02/28 12,037
75300 강아지가 생식으로 시도한 후에 약간 붉은 토를 해요. 도와주세요.. 4 panini.. 2012/02/28 2,661
75299 스마트폰 갤럭시 m 어떤가요? 3 궁금맘 2012/02/28 675
75298 고슴도치도 지새끼는 이쁘다 8 애기 2012/02/28 1,732
75297 시사인 추가폭로..누군줄 알죠? 12 사랑이여 2012/02/28 2,879
75296 양재 코스트코 화물터미널 주차장 셔틀버스 이용시간? .... 2012/02/28 2,610
75295 MBC, KBS 이어 YTN, 연합뉴스도…사상 초유 언론 파동 .. 14 세우실 2012/02/28 1,177
75294 강아지 임신중 미용? 2 ,,,,,,.. 2012/02/28 1,377
75293 아이가 공부로 될것같다,안될것같다를 몇학년쯤부터알수있을까요 24 2012/02/28 3,940
75292 아이가 모르고 스마트폰으로 게임 아이템을 170000만원 8 급질 2012/02/28 2,023
75291 (급)외할아버지와 외손자의 관계는? 1 전입신고 2012/02/28 2,615
75290 K팝스타 이승훈군 보면요. 7 이승훈 2012/02/28 2,849
75289 취업 목적이 아닌데 미용자격을 배울 필요가 있을까요? 2 아이 2012/02/28 888
75288 자동차 타이어 처음 갈아보는데요... 13 ... 2012/02/28 1,303
75287 제가 생각하는게 인지상정 맞는거죠 5 .. 2012/02/28 1,469
75286 인조대리석 식탁쓰시는분 계신가요??? 7 복덩이엄마 2012/02/28 6,076
75285 -시간여행자의 아내- 영화 찾습니다. 보고싶어요 8 어딨을까 2012/02/28 1,145
75284 하나투어 내나라여행 어때요? 3 하나투어 2012/02/28 2,715
75283 코디* 라는 쇼핑몰에서 파는 정장사려면 1 누가 2012/02/28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