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용서기는 용서가 더이상 안돼-병무청재검 보앗니?

용서가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2-02-22 15:26:24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가 병무청에 제출한 MRI가 본인 것이 맞다는 재검 결과가 나왔다.

박주신씨가 22일 오후 2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공개 검증 목적으로 찍은 척추 MRI를 의료진이 잠정판독한 결과, 강용석 의원이 제시한 척추 MRI사진과 이날 찍은 주신씨의 MRI 상태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에 따르면, 강용석 의원이 제시한 척추 MRI처럼 주신씨 등 쪽에는 지방층이 두껍게 나오고, 요추 4번과 5번 사이 디스크가 튀어나왔다는 것이다.

이로써 강용석 의원이 MRI를 바꿔치기했다고 제기한 의혹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주신 씨는 고도비만이 아니면서 등 쪽에 유난히 지방층이 두꺼운 특이체질인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 아들 주신씨는 지난해 8월 공군에 입대했으나 ‘대퇴부 말초신경 손상’을 이유로 나흘 만에 귀가조치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병역 신체검사를 다시 받아 현역이 아닌 허리디스크로 인한 4급 ‘공익요원 근무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강용석 의원이 “주신씨가 4급 판정을 받을 때 제출한 MRI 필름은 다른 사람의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강 의원은 “사진 속 주인공은 고도비만의 중증 디스크 환자”라며 MRI ‘바꿔치기’ 의혹을 제기해 왔다. 논란이 계속되자 박시장 측은 이날 오전 공개 신검을 결정했다.

IP : 175.198.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2.2.22 3:33 PM (118.46.xxx.91)

    박시장님이 이번에는 철저하게 응징하시길 바랍니다.
    박시장에게 학력이니 뭐니 의혹 들이대고, 딸 학교문제로 의혹 제기하고
    다 강용석이 거짓말한 걸로 밝혀졌는데 이번에는 아들까지 이렇게 괴롭히다니 그냥 두면 안될 악랄한 인간입니다.

  • 2. ,,,
    '12.2.22 3:39 PM (174.60.xxx.35)

    아는것 많은 강고발,먹고 싶은것도 많을듯..

    강씨에게 물대포를 쏘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316 서울 한복판에 ‘남조선 동무, 민주통합당 찍자!’ 13 11 2012/04/10 1,258
93315 박그네 얼굴이 저렇게... 13 .. 2012/04/10 2,479
93314 위로는 상사 눈치, 아래로는 답답한 부하직원 1 이런이런 2012/04/10 1,003
93313 상계 백병원 부근에 재래시장 있을까요? 1 /ㅡㅡ 2012/04/10 577
93312 (시)부모님 보험 없으신 분들 불안하지 않으세요? 7 딸&며느리 2012/04/10 1,162
93311 맛간장에 들어간 사과,레몬은 건지나요? 2 여기가 빨라.. 2012/04/10 1,056
93310 봉도사를 보고 싶다면 닥치고 투표합시다. 1 당연히 2012/04/10 437
93309 이분을 위해서라도 닥치고 투표 7 투표 2012/04/10 770
93308 조카 돌인데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투표합시다) 1 투표 2012/04/10 423
93307 담임선생님 한테 2 고민 2012/04/10 949
93306 시모모시는 문제 1 장남짝지 2012/04/10 1,545
93305 그네님이 쫄긴 했나보네요.목아돼 대선후보 만들더니... 웃긴다 2012/04/10 705
93304 긴급RT??? .. 2012/04/10 549
93303 예쁜 부츠컷 찾았는데.. 밑단 줄이면 될까요? 7 흔치않아 2012/04/10 947
93302 문제집도 풀리나요? 엄마표영어 2012/04/10 469
93301 김형태 육성녹음 5 성누리당 2012/04/10 983
93300 안철수, 이번에도 투표 이틀 전 메시지… 서울시장 보선 때와 판.. 3 세우실 2012/04/10 1,402
93299 쉬어가는 타임으로다 제글에도 2 이와중에 2012/04/10 426
93298 난리났네! 아이돌 여신들 "총선, 첫 투표권 소중히 행.. 1 참맛 2012/04/10 1,116
93297 내일 저녁부터 벌어질 일들 4 55me 2012/04/10 769
93296 삼년상 치르고 봉하에 가겠다던 검은 넥타이 김총수 11 두분이 그리.. 2012/04/10 1,966
93295 주진우 투표 참여 독려 피켓 시위 10 단풍별 2012/04/10 2,423
93294 작년 나랏빚 420조…GDP대비 0.6%p 상승 1 2012/04/10 393
93293 초1은 보통 엄마친구가 아이 친구인가요? 8 초1 2012/04/10 1,933
93292 4번 통합진보당 찍어주면???? 13 정당투표.... 2012/04/10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