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 말이죠...

후회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2-02-22 14:51:02

가끔 물건을 구입하기도 하고 내 놓기도 합니다.

농산물 같은건 호박고구마 한 번 사먹은게 전부인데 그건 나름 괜찮았어요.

그리고 빌보 나이프크리스마스 머그컵이나, 드부이에 철팬 같은 거 구입해서 잘 쓰고 있어요. 판매자분도 좋으셔서

작은 먹거리 같은거 같이 보내주시기도 하구요.

판매하는 저도 나름대로 가격이 저렴해서 연락이 바로 오는 편인데,

대놓고 터무니없이 얼마 깎아주면 사겠다.... 밤 12시에 문자하시는 분도 계시고, 착불이랬는데 왜 배송비 자기가 내냐고 따지시고...

댓글로 판매된 것 마냥 자기가 써서 다른 사람 연락 못하게 하시고는 깜깜무소식인 분은 기본이구요......

비양심적인 판매자땜에 속상한 분들도 많으시지만 구매자들중에 비매너인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맘상해서 이제는 그냥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버리는게 속편하겠다 싶습니다.

IP : 116.122.xxx.20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2 2:55 PM (59.15.xxx.61)

    그러게요.
    사겠다고 하시고는 잠수타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잘 생각해서 하시지...
    저는 잠수타본 적이 없어서 그 심정이 이해가 안가네요.

  • 2. 대부분
    '12.2.22 3:10 PM (180.71.xxx.76)

    저도 엊그제 장터에서 뭐 구입 했는데요
    참..어찌 이런걸 돈받고 파는지...이해불가!
    마침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이라 둘둘말아 갖다 버렸네요
    제가 그때 뭐가 씌었나..
    바보스런 저를 탓하며 당분간 장터는 안가려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49 스페셜 어제 오늘 보는데요. 2 해품달 2012/03/08 852
79448 아이 학교에 보내시는분들 몇시에 운동나가세요? 1 ... 2012/03/08 1,053
79447 블랙리스트폰 제도라는 게 뭔가요?? 1 코발트블루2.. 2012/03/08 581
79446 미국인 친구의 서울 관광가이드 조언부탁드려요 3 goodni.. 2012/03/08 930
79445 전 정말 제 스타일을 못찾겠어요..ㅠ.ㅠ브랜드 추천 절실.. 3 고민녀 2012/03/08 1,858
79444 민주당 사람들 이런 사람입니다 2 꼭 봐주세요.. 2012/03/08 949
79443 남자 여자 만나서 결혼하는게 대단한인연인지요? 3 2012/03/08 1,694
79442 한명숙 대표님 꼭 그렇게 사셔야 하나요? 2 하화화 2012/03/08 1,142
79441 중딩인데 공부못하는 아이 집에서 뭘 할까요 5 성적이 뭔지.. 2012/03/08 1,624
79440 자동차 잘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3 차가이상해요.. 2012/03/08 658
79439 글루텐 프리 밀가루 사는 법(곳)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6 나모 2012/03/08 2,114
79438 컴퓨터 글씨가 흐린데요 3 .. 2012/03/08 639
79437 고1 입학생 엄마입니다 5 도와주삼 2012/03/08 2,096
79436 해품달...김수현 그리운 분들은 이 동영상 좀 보시어요..ㅎㅎ 2012/03/08 1,120
79435 혹시 예전에 아끼는 가방을 친구가 남친에게 줬다는 글 기억나세요.. 2 ... 2012/03/08 1,822
79434 마가렛 대처는 어떤 총리였나요? 20 철의 여인 2012/03/08 2,770
79433 [질문] 악성채무자인 아버지와 같은 집에서 살면 융자신청에 문제.. 절절 2012/03/08 583
79432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면 암내가 당연하게 나는 건가요? 6 ?? 2012/03/08 3,184
79431 [댓글절실] 25년된 나홀로동 아파트...수돗물과 엘리베이터 괜.. 13 답변부탁드립.. 2012/03/08 3,138
79430 홍대 인근 인도 요리점 웃사브 어떤가요? 4 ... 2012/03/08 990
79429 초등학생들 피아노학원은 왜 꼭 보내나요 ? 17 잘몰라서 2012/03/08 8,588
79428 북송반대시위 언제하는지 알고계신분~~~ 4 파란자전거 2012/03/08 472
79427 신발봐주세요. 워커부츠 3 신발 2012/03/08 1,049
79426 서세원, 목사로 제2의 인생 "아이들도 좋아해".. 5 호박덩쿨 2012/03/08 1,949
79425 고대녀 김지윤의 화려한 공약들 1 ㅠㅠ 2012/03/08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