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닥치고 3분요리' 공유해 보아요

새똥스티커 조회수 : 8,676
작성일 : 2012-02-22 13:07:27

오매불망 새똥님글 기다리는 스토커인데  어감이 안좋아 스티커라고 씁니다.^^ 

파티가는줄 알고 힐신고 결혼했다가 널뛰기 6년째 직딩 아줌마 고요. 

만년 세일러문 코스프레 담당 동지들 !!!  간단 레시피 공유 좀 해봅시다!! 머리 맞대고 서로 돕고 삽시다!!!

 

 

닥치고 3분요리

 

 

1. 돼지수육

삼겹살  한입 크기로 썰어 싸온 봉투에 집된장 반큰술,소금,후주, 다진 마늘, 자른 삼겹살 넣고 주물주물.

( 일회용 장갑 안써도 됨. 고기 씻는분 지못미. 물은 안넣어요.)

  국그릇 싸이즈 스텐볼 에 담아 밥지을때 밥솥에 넣어 취사 누름. 1끼먹을 삼겹살 수육 완성

 

 

2. 돼지김치찜

스텐볼에 김치 길이대로 깔고 위의 밑간 발린 삼겹살 올려서 밥할때 밥솥에 취사

 (요때는 된장,소금 덜 발린게 낫더라고요. 부지런병 앓을땐 국멸치 몇마리 투하하면 식당맛 보증!!)

 

 

3. 불고기

 양념 소불고기 스텐볼에 넣고 밥할때 취사 , 1끼분 불고기 완성 .

저는 마트판매용 소불고기 구입은 안해봤고 쟈스민님의 간설파마후깨참 양념합니다. 

 부지런병 앓을땐 네모당면 1개 깔고 물 자작하게 두르고 참기름, 진간장 조금씩 더 넣습니다.

국물이 많은게 좋은지 하다보면 요령생기고 간은 크게 연연하지 않으셔도 되는게  밥상에 올릴때  소금간 맞춥니다..  

 

4. 다시마쌈

말린 다시마나, 염장 다시마 불려서 김사이즈로 자름. 기름 안발린 김 같은 사이즈로 자름(대천김이라고 기름 안발린거 맛이 괜찮더라구요. 정 없으면 김밥용김 괜찮구요)  

다시마 위에 김 올리고 밥 올리고 초고추장 올려서 먹음.

 

5. 신김치쌈

절에서 먹은거.

신김치를 씻어서 쌈으로 많이 드시잖아요.

씻은 신김치를 직사각형 사이즈로 대충 잘라두고. 상추위에 신침치 올리고 밥올리고 된장싸드셔 보세요.

(된장에 낫또 + 마요네즈 + 굴러 다니는 견과류 부셔서 + 처치곤란 미숫가루ㅡ.ㅡ;; 같이 넣습니다.

근데 된장을 꼭 섞어야 한다는 생각 마시고 볼에 위 재료를 함께 모아두면 식성따라 배합맞춰 먹으니 편하고 좋데요)

 

6. 무떡국

역시 절에서 먹은거

 채썬 무를 참기름에 달달 볶다가 물 넣고 미역을  잘게 부셔서 넣고 ( 씻어나온 자른미역 있더라구요)

국멸치 투하  다시물이 우러나도록 물 끓는 시간을 조금 늘이고 떡국떡 넣으세요.

무국 끓인다 생각하시고 , 미역, 김가루, 굴 등의 해조류 들어가니까 궁합이 맞는듯해요.

(방앗간에서 싫어하시던데 저는 현미떡 뽑아서 마련해 놓고 써요)  

 

7.신김치, 신알타리김치찜

쟈스민님 레시피에요.

스텐볼에 들기름 한큰술, 설탕 한꼬집, 국멸치 5마리정도,  신침치 한끼분량 올려서

밥솥에 밥 할때 동시에 취사.. 

(돼지김치찜이랑 또다른 맛이고요, 손으로 찢어 먹는게  더 맛난건 만고의 진리!)

 

8. 멸치볶음

지리멸치라고 하나? 현미유나 포도씨유 넉넉히 둘러서 튀기듯  재빨리 볶아냅니다.

유리반찬통에 옮겨 담고 설탕 솔솔 뿌려주거나, 저는 조청 넣고 버무립니다.

애들 잘 먹데요. 우리 애만 그런가?

(부지런병 앓을땐 얇게 슬라이스한  마늘을  멸치 동량만큼 많이 준비해서 약불로 기름두른 팬에  인내를 갖고 볶아요.

그럼 마늘이 투명해지면서 쫄깃해 지는 경지에 도달합니다. 볶인(?)마늘을 유리반찬통에 덜어내고

위 방법으로 볶은 멸치랑 섞으면 마늘부터 동나요.. 우리 식구만?ㅋㅋ 마늘슬라이서 이용합니다.)

 

 9. 미역볶음

자른미역을 대충 더 부셔서 (오뚜기 옛날 자른 미역 씁니다) 멸치볶음처럼 볶아내고

유리반찬통에 옮겨 설탕솔솔 뿌립니다.

(넓은 후라이팬에 한가득 기름을 넣으면 처치곤란이니  후라이팬 손잡이를 잡고 살짝 기울여

기름이 한곳으로 모이도록 해놓고 볶는게 요령이라면 요령입니다.)

 

10. 짜장.

오! 쟈스민님 때문에 짜장분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레알 신세계!

카레 만들줄 아시면 눈감고도 하고요.

주중에 고기 남은거 반찬 조금씩 남은거 시커먼 짜장블랙홀이 구원합니다. 

우리가족에게 비밀 ㅡ.ㅡ;;

춘장할때보다 훨씬 편하고요.  양배추 듬뿍 키워드 입니다.

 

11. 닭봉구이

윙. 닭봉부위 사와서 소금, 후추, 마늘조금, 청주 조금 넣고 재워둡니다.

바로 해먹진 않고 다음날 쯤 전분가루 조금 넣고 뒤적여서 210도 쯤 오븐에 15분 뒤집고 10분 정도 굽습니다.

(소금은 게랑드 허브 마늘 소금 사용했고, 일반 소금도 충분히 가능하겠죠. 오븐은 컨벡스 9282던가? 여튼 작은전기오븐입니다.)

보라돌이맘님처럼 슬라이스한 양파 곁들여 먹음 좋더라구요!

 

12. 채소비빔밥

언니네에 항상 준비된 메뉴입니다.

채소를 종류대로  씻어 채반있는 통에 담아두고 비빔그릇에 밥 담고 손으로 채소를  대충 툭툭 잘라 올려서

된장찌게로 간을 해서 비벼 먹습니다.

저는 채소를 잘게 채 썰어 올려 먹으니 더 낫더라구요.

남편은 고추장과, 달걀 후라이를 곁들여 비벼 먹습니다.

(된장찌게는요. 역시나 밥할때 스텐그릇에 무,두부, 멸치등등 된장찌게의 모든재료를 다 넣고 동시에 합니다.

밥상위에 놓을때 청양고추 다진것 넣어요)  

 

13. 감자볶음

감자 얇게 채썰어 통에 담고  전분가루 조금,소금 한꼬집 넣고 뚜껑닫고 흔듬(감자 전분빼고 물기 닦고 저 이런거 못합니다.)

슬라이스 치즈도 채썹니다.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한입 크기로 감자 부침개 처럼 올려 익히다 뒤집을때 채썬 치즈도 함께 올려 굽습니다.

 

14.밥

찬이 몇개 없으니 밥은 갓지어 먹을려고 애쓰다 보니

쌀을 저녁 설겆이 후 내일 하루 먹을 양을 모조리 씻어서 채반 스텐볼에 물빠지게 두었다가

아침밥 할때 세등분 소분해서 찬통에 담아 냉장고 넣어 둡니다.

밥할때 동시에 반찬 만들기는 할머니가 그렇게 하신걸 보고 자랐어요.

엔지니어님 글에도 보고 너무 반가웠답니다.

http://blog.daum.net/engineer66/389557

할머니는 옛날전기밥솥사용하셨으니 시금치, 콩나물,호박잎 등등  채소 종류를 밥이 반쯤 됐을때 얼른 올려서 익히시더라구요.

저는 전기압력밥솥이라 밥되는 중간에 열 수 없어서 채소 익히는 용도로는 사용 못해봣네요.

 

15 콩국수

 우유, 두부, 견과류 (땅콩 들어가니 고소해요) , 간봐가며 소금 넣고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서 콩국 만들어 두고

(우유 모자라면 물 넣어도 괜찮던데요.)

국수 삶아서 콩국물이랑 오이 올려 여름날 몇끼니 잘 해먹었어요.

 

16 생각나면 더 올려볼게요.. 여러분들의 간단 레시피 공유해 주세용!!

아참! 아이가 아직 어려 저는 청양고추 다진걸 작은통에 담아두고 사용합니다.

맵지  않은 종류로 음식을 하고, 어른은 청양다진걸 넣어먹으니 칼칼하고 좋더라구요.

   

IP : 210.178.xxx.214
1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2 1:09 PM (1.225.xxx.32)

    아! 나 이런거 완전 조아~ 홍홍

  • 2. ok
    '12.2.22 1:12 PM (14.52.xxx.215)

    잘하는분에겐 3분..못하는 사람에겐 세시간..ㅎㅎ

  • 3. 저는멸치를
    '12.2.22 1:13 PM (211.107.xxx.33)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식으면 올리고당에 살살 비벼요 통깨 조금 뿌리면 끝 멸치에 간이 배어있어서 따로 간 안하구요

  • 4. 정말 이럴래
    '12.2.22 1:16 PM (203.90.xxx.115)

    와우대박

  • 5. 빨강머리앤
    '12.2.22 1:39 PM (211.219.xxx.200)

    작은냄비에 굵은 멸치깔고 그위에 다진마늘한숟갈 꽈리고추 그리고 굵은소금 살짝 뿌리고 국간장과 진간장 1:1로 각각 3큰술 물 반컵정도 뚜껑덮고 조리기 고추색이 푹 무르게 변하면 불끄기
    이건 남편때문에 집에 떨어질날 없게 만들어 둬요 고추를 워낙좋아해서 남편은 꽈리고추가 덜 매우면 청양고추를 좀 섞어서 조리면 칼칼하고 맛있어요

    새송이버섯 당근 양파 적당히 잘라서 팬에 기름 조금 두루고 소금 약간뿌려서 볶다가 시금치 데치기 싫으면 그냥 안데친걸 마지막에 넣어 살짝 볶아 다른그릇에 담아놓고
    그전에 불린 당면 (뜨건물에 30분정도 담가둔..)을 물기빼서 간장,설탕,참기름에 버무려 팬에 볶기
    볶아둔 야채랑 당면을 함께 휘리릭 섞어 참기름 조금 넣어 불끄기 초간단 잡채에요
    당면이 말랑말랑 잘

  • 6.
    '12.2.22 1:39 PM (220.86.xxx.38)

    밥 할때 요리가 가능한 거였어요?! 레알 신세계네요. 짜장 분말도 있다니. 감사합니다!!ㅠㅠ

  • 7. 로즈마리
    '12.2.22 1:46 PM (210.206.xxx.244)

    이런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전기압력밥솥에 하신다는거죠? 돼지고기는 밥에 냄새가 베지는 않는지요?

  • 8. 날씨가 좋네요~
    '12.2.22 1:52 PM (1.227.xxx.87)

    저장하려고 로긴했어요

  • 9. 땡유~
    '12.2.22 1:53 PM (180.230.xxx.215)

    저도 접수에 메모! 바로 실습들어가요~

  • 10. 열음맘
    '12.2.22 1:55 PM (210.101.xxx.100)

    에구구.. 반가운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11. 새똥스티커
    '12.2.22 2:01 PM (210.178.xxx.214)

    앤님의 레시피 접수해봅니다.!!

    할머니땜에 익숙했던 밥솥에 반찬하기 낯설어 하시는분 계시네요.
    저는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이게 편하더라구요.
    엔지니어님 블러그 올려볼께요.
    http://blog.daum.net/engineer66/389557

  • 12. ..
    '12.2.22 2:03 PM (121.166.xxx.105)

    윗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 13. ..
    '12.2.22 2:10 PM (61.82.xxx.180)

    이런정보 너무좋아요

  • 14. gajum
    '12.2.22 2:15 PM (175.244.xxx.129)

    좋아요^^

  • 15. ㅋㅋㅋ`
    '12.2.22 2:20 PM (175.201.xxx.45)

    요리못하는 저도 도전하고싶어요!!ㅋㅋ

  • 16. 와우
    '12.2.22 2:29 PM (118.32.xxx.104)

    좋아요..ㅋㅋ
    저도 요즘 전기밥솥이 없어서
    매끼 새밥 해 먹는데
    밥 하면서 반찬하고 그러네요. 도움 많이 될듯^^
    감사합니당..

  • 17.
    '12.2.22 2:46 PM (211.246.xxx.2)

    밥을 매번해야하는게 뽀인트 ㅠㅠ
    밥 한번에 해서 소분 얼려두는 저는 절대 못하겠군요 ㅠㅠ
    근데 좋은 정보에요!!!!!!

  • 18. 새똥스티커
    '12.2.22 2:52 PM (210.178.xxx.214)

    소분해서 얼려두는것 아닌데.ㅋㅋ 그냥 하루분 씻어서 냉장고 넣어두는건데용..

  • 19. ...
    '12.2.22 2:57 PM (110.35.xxx.232)

    오홍~댓글참조하겠어요!!~

  • 20. 와우~
    '12.2.22 3:20 PM (124.5.xxx.25)

    3분짜리 슬로우(?)푸드 레시피 감사합니다.

  • 21. 야탑댁
    '12.2.22 3:28 PM (116.34.xxx.86)

    너무 좋은글이네요 저장용 댓글답니다

  • 22. 오니마마
    '12.2.22 3:52 PM (211.109.xxx.186)

    매일 저녁밥 반찬 고민으로 머리아팠는데 고맙습니다.

  • 23. 5분은 안되나염
    '12.2.22 3:52 PM (59.1.xxx.53)

    2인용 뚝배기에 반 조금 못되게 물을 담고
    다시마 두세 조각 넣어두고 딴일 하다가 불에 올려 새우젓 두어 스푼(염도에 따라) 넣고 끓으면
    불을 가장 약불로 줄이고
    다른 그릇에 계란 3~4개(크기에 따라) 잘 풀어서 뚝배기에 솔솔 붓고
    다진 대파 좀 넣고 뚜껑 덮고 약 1분 후 숟가락으로 한번 휘저어 주고 다시 뚜껑 덮고
    뜸들이면서 뚜껑 가장자리로 다시마물과 김이 폭폭 올라오기 시작하면 바로 불 끄고 먹는다!

    쩝... 길어보이네요 ^^;

  • 24. 질문
    '12.2.22 4:25 PM (169.145.xxx.12)

    쿠쿠에 밥지을때 삼겹살 김치찜 같은 거 스댕 그릇에 올려서 같이 찌면, 밥에 냄새 안밸까요?
    저는 한 번 밥지을때 3~4인분 한걸 소분해서 냉동해 먹곤 하는데, 음식이랑 같이 한 밥에 혹 냄새가 밸까 걱정되서요..

  • 25. ...
    '12.2.22 5:04 PM (211.57.xxx.3)

    아, 넘 감사드립니다.

    전 예전에 올렸던 고추멸치 다시 올려요
    지리멸치에 진간장, 청양고추 듬뿍, 깨소금, 참기름 부어 먹는 거요
    비린내에 민감하시면 멸치는 마른팬에 살짝 볶고요...

  • 26.
    '12.2.22 5:19 PM (58.145.xxx.210)

    우와~ 원글 저장용 댓글 달아요~

  • 27. 와우~
    '12.2.22 5:28 PM (125.187.xxx.84)

    새똥님 수제자? 스승님?
    꾸벅~ 고개 숙입니다.
    전 국그릇만한 뚝배기에 밥을 짓는지라, 밥위에 찜요리는 따라할 수가 없지만...감동이네요.

  • 28. 아웅
    '12.2.22 5:31 PM (118.42.xxx.167)

    아웅 이런 글 너무 좋아용

  • 29. **
    '12.2.22 5:52 PM (165.132.xxx.228)

    저장합니다.^^

  • 30. 쪼잉시
    '12.2.22 6:59 PM (61.43.xxx.145)

    님 감사합니다

  • 31. 저장합니다.
    '12.2.22 7:54 PM (221.151.xxx.54)

    감사합니다.

  • 32. 야호
    '12.2.22 9:35 PM (180.69.xxx.59)

    심봤다!!!!!!!!!!!!!

  • 33. 미자씨
    '12.2.22 9:51 PM (211.105.xxx.187)

    저도 저장용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 34. .....
    '12.2.22 10:35 PM (58.227.xxx.181)

    저두 저장용~
    감사합니다~~~

  • 35. 데이지89
    '12.2.22 11:17 PM (112.150.xxx.91)

    CJ에서 나온 '다담청국장찌개' - 이거 대박이예요~
    그냥 맹물에 김치랑 두부 그리고 청국장 2스푼 넣고 끓이면 되니 정말 30초만에 가스불위로 올리는 거 완성입니다. 맛은 먹어본 사람 다 감탄 ㅎㅎ 조미료 맛느낌이 아니라 정말 깊은 맛이라나 ㅎㅎ

  • 36. 바다사자
    '12.2.22 11:19 PM (112.148.xxx.201)

    ㅋㅋ이글 절대 지우지 말아주세에요
    저도 하나 보태자면.. 위의 닭봉구이 대신 돼지고기 삼겹살(또는 목살)도 괜찮아요. 굽는 시간은 오래지만 오븐구이니까 준비는 초간단..

    보쌈용 삼겹(또는 목살) 두께는 약 3센치 되는 덩어리로 사오고요
    간장+청주(와인, 맥주 등 마시다 남은 술 아무거나 가능)+통후추 갈아넣기+마늘다짐+로즈마리나 바질(없으면 생략) 이렇게 몇덩이 한꺼번에 만들어서 각각 따로 통에 넣어요. (저는 글라스락 도시락반찬통만한 작은거에 1끼씩 넣어요)
    냉장고에 하루 뒀다가 오븐에 180도로 40분 돌리면 로스트포크..

    젤 조은건 위의 양념한 상태로 글라스락에 1끼분씩 넣어서 냉동해요. 아침에 출근전 하나 꺼내 냉장으로 옮겨놓으면 저녁에 퇴근후 보면 딱 좋게 녹아있음..(녹으면서 양념이 자동 절여짐)

  • 37. 회원
    '12.2.22 11:53 PM (14.41.xxx.174)

    감사합니다^^

  • 38. 레알신세계
    '12.2.23 12:12 AM (125.187.xxx.170)

    전기밥솥없이 가스압력솥 냄비밥해먹는 제게
    새로운 세계가 열렸네욤. 전 보라돌이맘님의 야채깍둑썰어 밥할때 같이 하는 야채밥만으로도 충분히 시간벌었다 하고있는 중. 고수님의 등장이십니다.
    짜장분말 접수했슴다. 무떡국도요.

  • 39. 저도한개
    '12.2.23 1:06 AM (118.220.xxx.223)

    생각나서 들어왔어요~~~~ 자취때 친구가 만두속을 잔뜩 해서 가져왔길래
    냉동했는데 만두는 귀찮아서 안해먹게되서...
    어느날 콩나물밥으로 - 씻은쌀 +콩나물 + 만두속얼린거 한덩이 해서 취사후 양념간장넣고 쓱쓱~
    돼지고기 두부 김치등 들은 만두속이라서 콩나물밥이 다채로와졌어요^^
    또 만두속으로 볶음밥할때 넣기도 하고, 나름 유용했어요~
    저는 만두속따위 만들지 않지만 하시는분들은 조금더 얼렸다가 유용히 써보세요^^

  • 40. 스크랩
    '12.2.23 1:30 AM (116.33.xxx.61)

    닥치고 3분요리 스크랩.

  • 41. 닥스
    '12.2.23 7:39 AM (125.177.xxx.171)

    저도 닥치고 스크랩!

  • 42. 혜안
    '12.2.23 9:36 AM (121.139.xxx.155)

    새로운세상입니다^^

  • 43. ^^
    '12.2.23 9:39 AM (180.229.xxx.117)

    님 진심 천재이십니다! 저두 따라해보고 싶어요~

  • 44. ......
    '12.2.23 9:44 AM (220.85.xxx.203)

    좋은글 감사해요~

  • 45. ..
    '12.2.23 12:01 PM (125.128.xxx.145)

    저도 담아갑니다

  • 46. ^^
    '12.2.23 12:38 PM (211.46.xxx.253)

    스크랲용 댓글입니다.
    원글님 감사해요~~~^^

  • 47. ^^
    '12.2.23 1:41 PM (121.254.xxx.72)

    스크랩해요~

  • 48. 감사...
    '12.2.23 1:42 PM (175.117.xxx.49)

    맛있는 정보

  • 49. 흐흐
    '12.2.23 2:48 PM (59.187.xxx.16)

    16번이 가장 좋네요
    위에거 다 해먹을거~양~~~~~

  • 50. ^^
    '12.2.24 11:52 AM (218.145.xxx.51)

    닥치고 스크랩

  • 51. 저장
    '12.2.24 10:53 PM (175.118.xxx.3)

    저장합니당

  • 52. 새싹이
    '12.2.25 2:34 AM (211.234.xxx.117)

    혹시 원글님 이거보시면 답변좀 해주세요
    스텐그릇 어떤거 쓰시나요?
    집에 스텐그릇은 하나도 없어서요
    도자기 그릇이나 코렐 써도 되나요?

    이런 요리 넘좋아요
    이거랑 새똥님꺼랑 놓고 식단짜려고
    인쇄했어요 감사합니다

  • 53. 우와~~
    '12.2.25 12:03 PM (119.67.xxx.198)

    저도 퍼갑니다. 이런 글 너무 좋아요.

  • 54. 저도
    '12.2.25 1:33 PM (14.42.xxx.66)

    저도 이런거 넘 좋아해요..
    맨날 뭘 해먹어야하나 고민하는 사람이랍니다..ㅜㅜ
    감사하게 잘 활용하겠습니다^^

  • 55. 중1맘
    '12.2.25 2:12 PM (118.39.xxx.188)

    저장합니다^^

  • 56. ..
    '12.2.25 2:57 PM (59.10.xxx.16)

    저장합니다

  • 57. 암유어에너지
    '12.2.27 11:40 AM (203.226.xxx.101)

    대박이네요

  • 58.
    '12.2.27 3:08 PM (121.131.xxx.156)

    사..사...사랑..합..니다~~~!!

  • 59. 블루벨벳
    '12.2.28 9:03 PM (211.247.xxx.64)

    저장합니다^^

  • 60. 매직맘
    '12.3.1 4:26 PM (116.122.xxx.154)

    저두 저장요...감사해요^^

  • 61. 블링블링
    '12.3.1 11:50 PM (175.113.xxx.49)

    저도감사~~

  • 62. 야호
    '12.3.5 9:54 PM (112.161.xxx.181)

    좋아요 좋아 감사해요

  • 63.
    '12.3.6 11:14 PM (110.70.xxx.168)

    좋아요~~~

  • 64. 햇살
    '12.3.6 11:43 PM (112.151.xxx.34)

    해봐야지~~

  • 65. 감사합니다
    '12.3.7 12:04 AM (116.124.xxx.81)

    ^^*^^*@.@*♥o♥*

  • 66. 피에스타
    '12.3.7 12:07 AM (125.182.xxx.131)

    식을줄 모르는 댓글에 저도 동참

  • 67. there_is
    '12.3.7 8:48 PM (125.209.xxx.93)

    댓글에도 새로운거 많이 달리길 기대했는데 고건 좀 아쉽지만 유용한 정보 잘 쓸게요.
    근데 그냥 압력밥솥엔 혹시 안될까요?
    제가 대표로 시험해 보고 후기 올릴게요.

  • 68. 재영맘
    '12.3.7 9:45 PM (219.249.xxx.196)

    많은 도움 되었어요...당장 해볼게요

  • 69. 뒷북
    '12.3.9 9:59 AM (211.234.xxx.61)

    뒤늦게 다시 찾아 봅니다

  • 70. ...
    '12.3.9 2:56 PM (116.40.xxx.162)

    감사합니다

  • 71. 바람이
    '12.3.9 9:05 PM (125.129.xxx.29)

    넘감사해요

  • 72. 저도
    '12.3.11 2:02 AM (118.223.xxx.195)

    감사합니다

  • 73. 아기곰맘
    '12.3.12 3:15 PM (118.131.xxx.146)

    감사합니다.

  • 74. 좋은 팁
    '12.3.21 1:42 AM (14.42.xxx.187)

    감사합니다...

  • 75. xoxo
    '12.3.21 6:43 PM (121.129.xxx.39)

    감사합니다^^

  • 76. 늘푸른
    '12.3.22 8:36 PM (203.226.xxx.139)

    저도 감사해요

  • 77. 맨날편지
    '12.3.23 8:10 AM (182.210.xxx.26)

    감사합니다^^

  • 78. 감사
    '12.3.26 4:22 AM (183.102.xxx.142)

    와~감사합니다

  • 79. 우리아가~
    '12.3.26 8:00 PM (175.252.xxx.99)

    뒤늦게저장합니다~감사^^

  • 80. 조이
    '12.3.29 6:48 AM (203.226.xxx.35)

    닥치고3분요리...

  • 81. 좋은
    '12.3.30 11:15 AM (116.126.xxx.205)

    정보 감사드립니다^^

  • 82. 좋은날들
    '12.4.9 9:18 PM (121.138.xxx.243)

    저도 뒤늦게 저장합니다

  • 83. 갈망하다
    '12.4.25 10:04 AM (121.175.xxx.80)

    정말신세계네요!감사합니다! 헌데 밥에냄새배지않나요?

  • 84. ^^
    '12.5.26 11:27 PM (175.116.xxx.169)

    감사합니다~

  • 85. 저도
    '12.5.31 11:31 AM (203.226.xxx.17)

    닥치고 3분요리
    사랑해요^^

  • 86. 너꿀
    '12.6.1 6:18 PM (121.162.xxx.130)

    제가 밥통에 불고기 넣어서 한번 해봤더니 이건 레알 신세계!
    감사합니다!!

  • 87. 새싹
    '12.6.25 10:19 PM (221.165.xxx.17)

    감사 뭘 이제와서 저장하겠다고 ㅋㅋ

  • 88. rabbitchoi
    '12.7.10 8:37 PM (59.14.xxx.28)

    저장합니다

  • 89. 양파
    '12.7.30 12:27 AM (203.226.xxx.86)

    저도 저장합니다

  • 90. 날토
    '12.8.15 12:03 PM (59.31.xxx.244)

    저장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91. ^^
    '12.8.18 9:12 PM (218.234.xxx.184)

    저장요^^

  • 92. 음식
    '12.9.9 6:05 PM (175.193.xxx.201)

    정말 소중한 정보네요 ^^

  • 93. 와~
    '12.10.24 10:17 AM (211.234.xxx.239)

    대박 3분요리 ⊙⊙ 진짜 현명하세요~

  • 94. 감사
    '12.10.27 9:09 PM (110.70.xxx.9)

    3분요리 너무 유용해요

  • 95. 호호호
    '12.12.4 3:21 PM (203.142.xxx.231)

    살림의 지혜입니당~~~

  • 96. 와우
    '12.12.10 1:59 AM (59.15.xxx.115)

    슬로우 3분요리법. 너무 좋네요

  • 97. 케테르
    '12.12.10 6:07 PM (112.169.xxx.131)

    감사요! 잘쓸께요 6^

  • 98. 끈p
    '12.12.19 5:37 PM (220.103.xxx.192)

    @@닥치고3분요리 저장합니다^^

  • 99.
    '13.1.14 2:36 AM (124.80.xxx.130)

    감사해요^^~

  • 100. **
    '13.3.24 5:27 PM (165.132.xxx.43)

    3분 간단요리 .. 굿 아이디어

  • 101. 이제서
    '13.4.2 9:53 AM (168.188.xxx.40)

    검색해서,, 저장하고, 잘 활용할께요^^

  • 102. 마음의씨앗
    '13.4.2 8:09 PM (112.218.xxx.181)

    감사합니다. ^^

  • 103. 츄비
    '13.4.12 5:36 PM (210.108.xxx.250)

    밥지으면서 하는 3분요리 감사합니돠~

  • 104. 소중한
    '13.4.21 10:42 AM (59.15.xxx.184)

    3분요리 저장합니다 고마워요

  • 105. 감사합니다.
    '13.8.25 9:13 PM (58.233.xxx.181)

    저장해서 활용해볼려구요~

  • 106. 삶의길
    '13.8.27 5:12 PM (116.39.xxx.63)

    저두 저장합니다^6

  • 107. .....
    '13.8.30 12:26 PM (39.115.xxx.3)

    3분 요리 저장합니다~*

  • 108. 오기
    '13.11.5 12:45 AM (117.111.xxx.15)

    닥치고 3분요리 저장합나~~^^

  • 109. 감사
    '13.11.5 1:05 PM (211.246.xxx.95)

    닥치고 3분요리 감사히 저장합니다^^

  • 110. 준이맘
    '13.12.8 4:34 PM (211.201.xxx.215)

    3분요리 감사해요~

  • 111. ^^
    '14.1.5 5:21 AM (175.223.xxx.163)

    3분요리 감사해요~

  • 112. 중1맘
    '14.8.20 5:39 PM (118.39.xxx.57)

    감사해요

  • 113. 3분요리
    '14.10.10 9:52 PM (125.177.xxx.4)

    저장합니다.감사해요^^

  • 114. 맛있게먹자
    '14.10.19 3:58 AM (124.50.xxx.76)

    3분요리저장

  • 115. 멘붕
    '14.11.28 5:40 PM (121.130.xxx.19)

    3분요리 저장합니다

  • 116. 3분요리
    '15.12.26 10:33 AM (118.221.xxx.114)

    저장합니다

  • 117. 생강나무꽃
    '16.11.20 7:52 PM (58.140.xxx.91)

    3분요리 감사합니다

  • 118. 요리걸
    '17.9.20 6:08 AM (58.140.xxx.91)

    3분요리 감사합니다

  • 119. 하항
    '18.11.14 10:17 AM (117.110.xxx.141)

    3분 요리 저장합니다.^^

  • 120. 77
    '20.8.6 9:16 AM (39.117.xxx.139)

    3분요리 저장합니다.

  • 121.
    '23.1.14 7:58 PM (223.38.xxx.137)

    저장합니다.

  • 122. 3분요리
    '23.1.15 12:57 AM (112.169.xxx.36)

    3분요리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103 저 밤에 김용민 후보 사무소 가볼건데요.. 44 만날수 있을.. 2012/04/07 3,414
92102 키친토크에 나왔던....검색의 달인님들 좀 찾아주세요 1 .. 2012/04/07 654
92101 70~80년대에도 지금만큼 남자 키 중요했나요? 12 ... 2012/04/07 3,401
92100 오늘 달 보셨나요? 8 ㅇㅇ 2012/04/07 1,569
92099 주방세제 1+1이요 5 ,,, 2012/04/07 1,667
92098 sbs뉴스 왜 3 ㅁㅁ 2012/04/07 1,330
92097 많이 사랑합니다. 1 두분이 그리.. 2012/04/07 552
92096 외제차사면 정말 보험료,수리비 많이드나요? 9 자동차 2012/04/07 2,837
92095 수원 살인사건 조선족 살인마 얼굴 10 --- 2012/04/07 3,564
92094 넝쿨째굴러온당신 2 ,, 2012/04/07 2,087
92093 대학병원 피부과 다녀보신 분? 파인트 2012/04/07 1,982
92092 남편이 퇴폐업소에 다녀온걸 알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 2012/04/07 2,907
92091 보수언론이 김용민 사퇴를 줄기차게 요구하는 이유 3 힘내라 2012/04/07 1,170
92090 이번 선거에서 투표를 어떻게 해야할지 참 난감합니다. 3 ... 2012/04/07 648
92089 한나라당에투표 5 재일교포투표.. 2012/04/07 776
92088 보통 사립학교 교사들은 임용고시 합격자가 아니지요? 19 ㅇㅇ 2012/04/07 51,265
92087 고대 김기창 교수 曰 "한겨레 경향은 조선일보가 물어!.. 1 트윗 2012/04/07 1,210
92086 헉..문재인기사로 역풍맞아 버렸군요.. 7 .. 2012/04/07 3,428
92085 임플란트 요즘 시세가 얼마죠? 5 ㅇㅇ 2012/04/07 1,613
92084 면제자 전과자...이게 주말행 초대형 폭탄은 아니겠죠? 6 김빠져.. 2012/04/07 1,311
92083 행주 어떤거 쓰세요? 5 행주 2012/04/07 1,901
92082 알집매트 어떤가요?? ... 2012/04/07 622
92081 오늘 저녁은 7 ... 2012/04/07 904
92080 화이팅 2 .. 2012/04/07 504
92079 윗글도알바글 ./아랫글 알바글이니 피하시고 5 .. 2012/04/07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