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집에서 잔치가 있고
점심해드려야 한답니다
식사준비할때마다 밥을 해드리면 늘상 남아요...
그래서 햇반데워서 드릴려는데 웬지 양심의 가책이 ㅜㅜ
저녁에 집에서 잔치가 있고
점심해드려야 한답니다
식사준비할때마다 밥을 해드리면 늘상 남아요...
그래서 햇반데워서 드릴려는데 웬지 양심의 가책이 ㅜㅜ
데운뒤 살짝 ^^ ;;
공기에 담아드리세요
햇반쌀엄청안좋다는데..
모르고드시면 괜찮겠죠 ㅡᆞㅡ
히히 그렇군요 그럴라구
지금 데우고 있어요 ^ ^:
어머님은 멋도모르고 주무시고 계시구요 ^^
햇반...냄새나요.
한끼 정도로는 뭐 상관 있을까요?
그거 방부제 덩어리 아닌가요?
저녁에 잔치가 있다면 지금 그 준비만 해도 정신이 하나도 없으실텐데
시어머니께서 주무신다면 원글님 혼자 하시는 건가요? 한끼 정도는 괜찮아요..
밥이인분정도할 압력밥솥없나요? 근데 햇반진짜맛잇어요방부제맛?이엇나요ㅠㅠ
햇반에 방부제는 안 들어가지 않았나요?
식공과 다녔던 친구가 햇반 처음 나왔을 때 말 하길 그걸 방부제나 첨가물을 안 넣고 그렇게 오래가게 만든 것이 식품공학계의 완전 혁신을 일으킨 발명이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했던 것 같은데.
어쩌다 사정이 있어 한끼 드리는거야 그럴수도 있죠.
안 차려드리겠다는 것도 아니고...
너무 가책 느끼지 마시고 드리셔도 될 듯~
맛도 괜찮던데 내 입맛이 문젠가??
그리고 햇반에 방부제 이야기는 여기서 처음 들어보네요...
괜히 카더라~ 하는 말 믿지 마세요
안드리는 것도 아니고 차려드리는 데 어때서요!
라면 드린다면 죽일*이라고 하겠네요..
시어머니께서 편찮으시거나 몸이 불편하신가요?
식사를 당신이 챙겨드시지 못할 사정이라도 있으신지...
집안 행사가 있으면 함께 준비하실만도한데
주무신다니까 궁금해서요.
한끼 햇반이 어때서요.
따끈하게 돌려서 공기에 담아 드리면 되죠.
따뜻할때 먹어야 맛나요.
어쩌다 한번씩은 괜찮아요
저희도 밥 떨어지고 아쉬울떈 먹어요
그리고 식사 준비할때마다 밥이 남는다면 하루한번하고
보온하거나 냉동해두세요
금방한밥 냉동했다가 렌지에 돌려드셔도 금방한것같아요
전혀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었어요.. 쌀만 좋은 쌀 쓰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닌가 보네요..마트에 갔을 때 첨가물이 뭐가 들었는지 확인해 봐야겠군요.
햇반 같은 밥에 방부제 안들어있어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답글 다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가요.
얘 니가 한밥이니?
(모기만한소리로) 네에 ~
(꽃게탕 국물이랑 잘 드시네요)
답글모든분들 감사
물어보시는거보면 직접한게 아니란건 아신듯
그냥 알면서 넘어가는거죠
원글님마지막 멘트 귀여우심ㅋ
죄책감 버리셔도되요^^
가끔의 햇반정도 나쁘지않아요
글보니 꽃개국물 먹고싶답니다
니가 한 밥이니 ? ㅋㅋㅋ
근데 저도 언젠가는 시엄니 되겠지만 집에 밥 없으면 라면도 좋고 편의점 삼각김밥도 괘안코
국수만 삶아 김치하고 먹은들 뭔 상관일까 싶네요
사람따라 형편따라 살면 되지...
한끼 정도 드셔도 안 죽어요~
제가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요...
햇반 인스턴트 밥에서 냄새 나던데요..
몇번을 먹어봐도.. 뭐랄까 끝맛이요 소독약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냄새가 나요...
그게 잘못되었나 싶어 다른 회사 제품도 사먹고 햇반도 다시 한번 사먹어봤지만..
그게 맞더라구요.. 그래서 전 햇반은 줘도 못먹을듯해요..
저희 시어머님은 부러 햇반 드십니다.
보온해뒀던 밥보다 햇반 데워 따끈할 때 드시는 게 훨씬 맛나다고 하세요.
집에 밥 있는데도 햇반 뜯으시면 속상하긴 합니다.ㅎㅎ
잔치 있거나 명절음식하면서.. 중간 끼니는 시켜 드시는 분입니다.
음식하느라 바쁜데 식구 챙기기 힘들다고 애들은 피자, 치킨 시켜 주시고
어른들은 국수시켜 주십니다.
결혼하고 처음엔 참.. 적응 안되더군요.
시엄니 방식이 며느리한테는 참 편합니다. 요즘은 외려 며느리들이 엄니..그냥 차려 먹어요..하고 상 차린다는.
원글님, 어쩌다 한 끼 정도는 괜찮다..에 한 표 던집니다.
에이고...
햇반..이요..
방부제 안들어있어요. 그리고 소독약 같은거 없구요,
볍씨 가져다 몇분도미로 깎아서 몇분 불려서 얼마의 온도에 얼마나 가열해야 최고의 맛이 나오는지 연구해서 나온겁니다.
그 안에 들어있는거 질소가슨가 그래요..
부패나 곰팡이는 산소가 없으면 증식이 안되기 때문에 최장 6개월인가? 하여간 그렇게까지 보관가능해요.
네.. 햇반.. 쌀가공품의 최고봉이고 최고의 기술입니다.
대표적으로 햇반의 쌀알을 보세요,
부서진 것이 하나도 없어요.
내 밥통의 밥을 꺼내 한수저 떠보세요..
쪼개진거 많아요.
쌀은 부서지면 맛이 떨어져요..
햇반은 그 연구도 해서 쌀이 부서지지 않도록 가공해서 만든거예요..
햇반 제조사나 그런 쪽은 아니지만 쌀가공공부를 하다가 ..
현재의 기술로 쌀을 제일 맛있게 조리한 것은...... 햇반이다.. 라는 처참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실제로 햇반은 시중에 나와있는 쌀보다 더 깎아서 가공합니다..
백미는 많이 깎을수록 더 찰지고 맛있거든요. 영양성분은 떨어지지만....-.-;;
그리고 그들은 쌀.. 가져다 햇반 만들지 않고 볍씨채로 사놓고 자기들이 도정하는 것부터 공정에 있어요.
어숩잖은 솜씨보다는 햇반이 밥이 훨씬 더 맛있는건 사실이예요..ㅎㅎ
냄새나요...플라스틱냄새
내가 한 밥보다 햇반이 더 맛있는 나는 뭐냐...
탱글탱글 쌀알이 살아 있는 것이 한 그릇이 모자라던뎅.
우리나라에 햇반이 나오기 전에 일본에서 먼저 나왔던 것 같아요.
그 때 너무너무 신기해 하면서 먹었는데
아마 방부제 같은 건 없을걸요.
방부제 없다고 합니다.
진공포장 포장기술 입니다.
햇반이 특유의 냄새는 나요. 뒷맛이 뭔가 나긴 하거든요.
그렇지만 방부제는 없거든요.
써 있는 유통기한보다 며칠 정도 늦게 개봉했다가 홀랑 맛이 간 햇반을 만나게 되던데요.
엄연히 판매하고 있는 식품인데, 객관적인 근거없이 방부제가 들어가 있다고 단언하는건 무책임한 언사로 보이네요.
옛날에 유통기간 거의 다 되어 처리 곤란해진 햇반을 얻은 적이 있었는데
먹어 보니 화학약품 냄새가 진동을...
그게 방부제가 아니면 뭔지?
식료품들이 유통기간이 가까와 올수록 방부제 냄새가 존재감이 있어지는 것 같드라구요.
전 그냥 먹을만 하던데...
매일도 아니고 어쩌다 한끼,,그럴수도 있지요
시어머니 모시고 살며 세끼 챙기시는 원글님이 제 눈엔 너무 대단
햇반 한끼 드린다고 뭐라시는 분들은 시부모 공양 엄청나게 하시는 분들인듯
시어머니는 뭐하신대요? 자기 밥 한끼 못챙겨먹나요?
거동을 못하시나?
바쁜 와중에 햇반 드릴 수도 있고 라면드릴 수도 있고, 짜장면 시킬 수도 있지...
거기에 "니가 한 밥이니?"는 뭡니?
글구 왠만하면 중학생 이상 되고 거동할 수 있는 나이면 남자건 여자건 자기 밥은 대충
챙겨먹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맞아요...원글님 나이가 어찌되시는지는 몰라도
젊은 사람중에 시모 모시면서 삼시세끼 차려드리고 사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햇반 한끼 드셔도 안죽습니다.
원글님이 밥까지 차려주신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뭐라 하시나요??
햇반 몸에 나쁘다고 여러 책에서 봤는데요
탄수화물을 고온 고압에서 요라하면서
뭐뭐가 달라져 안좋다는 내용을 보았으나 기억이 잘 안나요.
암튼 몸에 안좋은 거에요~
콘도에서 저녁에 햇반 끓는 물에 데워서 먹으려다가 배불러서 아침에 먹으려고 안뜯고 그냥 둔 적이 있는데
아침에 먹으려고 뜯으니 팍 상해있던데요.
방부제 들었으면 완전 불량방부제겠네요.
방부제 없다는건 알겠는데
냄새는 나요.
저랑 남편은 자주먹습니다만....
매일 차려드리는거 아니라면 그래도 손님인데 밥은 해드릴것 같아요.
남으면 냉동밥~~
곰팡이 잘 나던데요...그리고 냄새는 케이스 냄새인것 같아요..
급할때 쓰라고 나온건데..한두번 쓰시면 어때요..
햇반 맛있던데요. 저는 한번 먹어보고 놀랐어요.. 너무 맛잇어서.. 그리고 대한항공타면 기내식에서 비빔밥나올때 햇반으로 주던데..
시어머니는 거동할 정도의 기력과 경제력이 있으면 독립된 생활을 하셔야 맞는게 아닌가요?
저도 얼마안있으면 며느리를 들여야 할 나이이지만 며느리 집에도 별로 안가고 싶을거 같고(*저도 시어머니
같이 계시면 많이 불편하더군요)
합가는 생각하기도 싫은데...
살면 괜찮지만 어쩌다 오시면 밥 해드려야죠
밥남으면 누릉지 만들어도 되는데...
같이 살고 있다면야 형편따라 햇반도 한끼쯤 괜찮고, 라면도 상관 없지만요..
같이 사는지? 따로사는지에 따라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햇반은 좀 그런것같긴해요
어머님 아실텐데..저도 알것같거든요 모르는척 해주시곘지만요
근데 저희어머님같으면 절 가만두지 않으셨을꺼예요
성격이 많이 예민하고 이상하신분이라.그런시어머니만보고살다보니 저로선 감히 시도도 안했을일이긴하네요.
햇반보다는 차라리 전날 잔치때 먹을 밥을 바로해서 랩으로 덮어 한그릇 얼리는게 낫지않나요?
플라스틱 냄새나고 방부제 들었음 어때요?
보통땐 그런거 안먹는 사람들 처럼....
급할때 한끼 정도는 괜찮아요.
굶는거 보다 낫잖아요?
햇반이 어떻다는 분.식당밥은 어떻게 드시나요? 다 중국 찐쌀인데...
시골에서 도정해서 밥 해먹어요.
햇반 어쩌다 먹지만 쌀알도 어쩜 탱탱한지 정말 갓 도정한게 표가 나요.
중국 찐쌀은 윤기도 없고 돌아서면 금방 배고파요.
해외가서도 정말 잘 먹고 있는데 잘 모르시면서 너무들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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