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2.22 10:09 AM
(110.13.xxx.156)
환급분에서 부모님이 안들어 가 있으면 얼마나 환급되는지 계산 하면 될것 같은데요
190만원인것 보니 다 드려야 계산은 맞을것 같아요
2. 검은나비
'12.2.22 10:13 AM
(125.7.xxx.25)
연말정산 환급금도 부모님을 나눠 드리나요?
3. 점세개
'12.2.22 10:15 AM
(175.193.xxx.75)
부모님 생활하시는데 어려움 없으시고, 원글님네보다 넉넉하시다면,
글쎄요..드려야 하나요? ㅜㅜ
원글님 남편분 의료보험에 다 올라 있으니시 따로 지역의보 가입안해도 되시잖아요..
1년 내내 의료보험료 대신 내드리는 거나 다름 없는데..
그냥 지나가시면 안되나요?
4. 저는 환급분
'12.2.22 10:16 AM
(110.15.xxx.248)
다 드리지만
그게 딱잘라 다 드려야 하는 거라는 말은 못하겠네요
금전 문제로 힘든 일도 있었다면.. 더욱더
과세 8000 넘는 선에서 고령 부모님 환급분 70정도에요
장애인 등급은 모르겠구요..
과세표준이 낮으면 금액이 더 적어집니다
8000넘으면 세금이 30%정도거든요
그 이하면 많이 낮구요.
연말정산 계산서에 넣고 계산하는 거 싫으시면 그냥 님이 생각하는 부분 정도만 드리시면 되겠네요
시누가 의료보험에 올라와있으면 시누도 백수인가요?
시숙도 월급쟁이 아니면 연말정산 올릴 사람은 님네 밖에 없네요
그냥 님이 생각하는 20~ 100(범위가 좀 넓죠? ㅎㅎ) 중에서 님이 내키는 금액을 봉투에 넣어서 드리세요
5. 저는 환급분
'12.2.22 10:19 AM
(110.15.xxx.248)
물론 님이 안드리겠다해도 비난할 생각 전~~혀 없어요(저는 드리는 입장이지만서도)
집집마다 원하는대로..
드리느냐 마느냐 중에서 제일 압권이
평소에 세금 환급금보다 몇 배나 많은 돈이 가기 때문에 환급금 안드려요.. 이게 맞는 답 같아요...
6. ㅇㅇ
'12.2.22 10:20 AM
(114.207.xxx.28)
병원비 대기 때문에 안드려요.
평소에 좀더 하면 되지, 굳이 드릴 필요 있나 싶어요. 생활이 어려우시면 드리겠죠.
7. 봄햇살
'12.2.22 10:22 AM
(119.82.xxx.111)
저는 안드려요~ 달달이 용돈도 드리고 의료보험도 따로 있으면 의료보험도 내야하는데 저희가 내 드리는거고. 뭐 환급도100만원도 안나오지만요.
8. 봄햇살
'12.2.22 10:22 AM
(119.82.xxx.111)
드려야된다고 전혀 생각 못했어요~~
9. 저도
'12.2.22 10:37 AM
(219.251.xxx.5)
드려야 된다고 전혀 생각 못한 일인입니다..평소에 어느정도 경제문제는 담당하기도 하구요.
님이 넉넉해 드리고 싶다며 몰라도, 굳이 힘들다면 그럴 필요 없어요.
10. 원글
'12.2.22 10:40 AM
(114.203.xxx.124)
형님네는 맞벌이구요. 아주버님이 직장을 옮겨서 그후 의료보험을 저희쪽으로 하셨고
결혼 안한 아가씨는 프리로 과외선생이지만 돈을 꽤 버는걸로 압니다.
11. 그냥~
'12.2.22 10:42 AM
(121.182.xxx.209)
연말정산환급금이라고 드리면 다음부터 당연히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실걸요.
환급금 이상으로 평소에 해드리는데 굳이 챙길 필요는 없다고 봐요.
원글님이 많이 낸 세금 중 아주 조금 돌려 받는건데...
12. 그냥
'12.2.22 10:44 AM
(175.116.xxx.120)
식구들끼리 밥 한끼하세요..찝찝하시면..
돈으로 드리면 당연 매년 드려야되니..
장님이 원래 받아야되는건데 차남이 대신 받으니 식사나 함께 하시면서 우애를 쌓으세요..^^
13. 의료보험이
'12.2.22 10:58 AM
(110.15.xxx.248)
어느쪽에 있던, 연말정산시 급여가 많은 쪽이 많이 돌려받기 때문에,
다음에는 시숙하고 월급 공개해서 많이 받는 유리한 쪽으로 부모님 연말정산 받으세요.
아예 입 닦으면 나중에 덕봤니 어쩌니 소리하니
차라리 밖에서 한끼 대접하세요.
부모님이 그 돈 달라고 해도 기분나쁠 상황 같네요..
14. 그냥
'12.2.22 11:08 AM
(180.67.xxx.11)
환급금이라고 하지 마시고 그냥 작은 가전제품을 하나 사 드리든지 선물을 해 드리든지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식사를 좋은 데로 모시든지...
15. 소미
'12.2.22 11:16 AM
(118.217.xxx.91)
환급금은 돌려주지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의료보험 내주시는데~~개인이 내면 의료보험 많이 나와요, 내년에 환급금 적게 나오면 그때는~~~~~~돌려드릴 돈이 없다고 말하기 어렵죠, 맛난거 사드리세요
16. 위에 점 세개님
'12.2.22 11:21 AM
(110.15.xxx.248)
한분 아니고 두분이에요
두 분에 70정도..
80나온대서 그거 다 드리려구요
평소에 잘 하는 것도 없는데.. 세금 냈어야 할 돈 돌려받은거니까요.
다들 월급 공개해서 제일 많은 쪽이 환급 받으세요
17. ...
'12.2.22 12:37 PM
(110.13.xxx.156)
이게 시댁 친정 댓글이 달라지네요
친정부모라 했을때는 당연히 드려야 한다
100%이렇게 달렸거든요 부모 아니면 못받는 돈이다 하면서
근데 원글님이 시댁이라 하니 댓글이 드린다는거 생각도 못해봤다
버릇된다 올라오네요
원글님이 시댁 친정 바꿔 올리면 아마
당연하게 드린다로 댓글이 달라질겁니다
18. .....
'12.2.22 1:53 PM
(180.66.xxx.87)
부모님을 드리기보다는 님네가 올려서 혜택 못받는 다른형제에게 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직장의보야 여러명올려도 돈더내는거 없으니 생색낼거 없고요.사실 돌려받기는 커녕 토해내는 입장에서는 시작이 어떻게 됐는지 부양도 안하면서 계속 한쪽만 혜택보는거 기분 그렇거든요.
19. ..
'12.2.22 2:04 PM
(110.14.xxx.164)
저는 평소에 용돈이나 선물 자주 해드리는걸로 그냥 끝내고 따로는 안드려요
시집 경운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워낙 들어가는게 많아서 더 드릴수도 없었고요ㅡ 병원비 용돈 ..
20. ..
'12.2.22 2:06 PM
(110.14.xxx.164)
근데 남편 말로는 남동생이 받을거 우리가 받는거니 부모님 말고 남동생을 줘야 한다는데
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남동생네는 짠돌이라 일년가야 생신상 한번 차리는거 말고는 딱히 하는거 없고 엄마네서 엄청 얻어가거든요
21. ..
'12.2.22 2:16 PM
(210.104.xxx.130)
드린다는 생각 한번도 안 해 봤는데요~ ^^;;
22. 남동생 드린다는
'12.2.22 4:59 PM
(110.15.xxx.248)
님..
그건 남편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그런데 그렇게 생각한다는 건 부양의 주체가 남동생이지 나는 아니다란 걸 전제로 하고 있는거에요
딸이나 아들이나 다 자식이라 누가 공제를 받든 절세 할 수 있는 쪽으로 생각해서 절세 된 부분을 부모닝한테 쓰면 당당하죠.
남동생이 절세 할 걸 내가 하니 남동생 줘야 한다면 그냥 남동생이 환급 받는게 낫죠... 뭘 귀찮게 님이 받아서 돈을 돌려주나요.
저도 오빠가 환급 받겠다고 우기면 그럼 알아서 하라고 하겠지만, 우리 환급액이 오빠네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당연하게 제일 많이 받는 쪽에서 환급 받아요.
그래서 부모님 드리는 것도 당연하게 생각하구요.
그걸 받으신 부모님이 오빠 (좀 형편도 어려워요) 용돈하라고 얼마 주시기도 하지만 그건 엄마와 오빠 문제고 우린 부모님 드리는 걸로 끝이에요
그러니 자식이 여럿일 경우 누가 모시고 사는 입장이 아니면
어차피 환급은 한 명밖에 못받으니 환급 받은 자식이 부모님 드리는 걸로 원칙을 정하면 다들 공평하다고 봐요.
뭐 부모님한테 들어가는 돈이 많으니 환급받은 거까지 드리지는 못하겠다는 말도 일리가 있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