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을 끊는 방법 있을까요? 심각해요....

플리즈~~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12-02-22 01:13:52

밀가루 중독인데다 빵을 하루도 안먹는 날이 없을만큼...빵을 좋아합니다.

 

다행인건? 바게트, 통밀, 치아바타 이렇게...비교적 심플한 빵을 먹는다는거...ㅠㅠ

 

끊는 방법 없을까요?

 

담배를 펴볼까....밥을 많이 먹어볼까...별별 생각을 다해봐도...

 

빵을 못끊겠어요........

 

밥배 따로, 빵배 따로...ㅠㅠ

 

밥먹고나서 무조건 빵이나 디저트를 먹어줘야지 아니면..뭔가 불안하고,  금단현상이 생겨요

 

식습과 바꾸는 법좀 알려주세요~~~~

IP : 58.148.xxx.1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2 1:21 AM (119.192.xxx.98)

    혹시 뭔가 허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진 않으신가요.
    씹는 빵의 질감을 좋아해서 그런 종류의 빵을 더 찾는것 같거든요.
    씹는것과 웃는것은 표정 근육이 같다고 해요. 그래서, 웃지 못하면 먹는것으로라도 풀으려 하는
    본능이 있는거죠.
    수다를 많이 떠시거나 뭔가 말을 많이 해보세요. 그러면, 먹는것에 집착이 줄어들어요.

  • 2. ㅇㅇ
    '12.2.22 1:23 AM (110.12.xxx.179)

    저 중독이에요
    전 담백한 빵은 먹지도 않아서 더 심각 ㅠㅠ
    그런데 병원다니니까 고치려고 노력중이에요 ㅠㅠ
    아프면 되더라구요 ㅠㅠ

  • 3. ..
    '12.2.22 1:25 AM (211.246.xxx.183)

    섭취 칼로리 적는 습관을 들이면 좀 덜하루도.
    그리고 바게뜨같은 심플한 빵들도 칼로리 적지않아요ㅋ

  • 4. 지구별여행자
    '12.2.22 1:25 AM (184.146.xxx.61)

    그래도 심플한 빵 위주로 드신다니 그나마 다행이시네요
    탄수화물 중독같으세요.. 저도 한때 빵 중독 걸려서... 밥 먹은 후에 꼭 식빵을 먹었었어요
    다른빵도 아니고 무조건 식빵.. 특히 나폴레옹 우유식빵에 걸려들어서 정말 한동안 그거 끊어내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그때 살 옴팡쪘었거든요
    전 그때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하느라고 힘들에 끊었었는데..
    생각해보면 제가 취업고민이나 무슨 고민이 심각하게 많을때 빵중독, 떡중독.. 주로 탄수화물류에 중독이 되곤했던거같아요
    지금의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방법을 찾아보심이 어떨까요?

  • 5. ㅅㅅ
    '12.2.22 1:26 AM (1.176.xxx.190)

    담배 피느니 그냥 빵을 계속 드세효

  • 6. 원글
    '12.2.22 1:32 AM (58.148.xxx.162)

    어맞. 마자요..요즘..스트레스가 유난히 많긴 해요.
    빵 많이 먹는게 스트레스랑 직접 관련이 있나봐요? ㅠㅠ
    어쩐댜~~~~

  • 7. ..
    '12.2.22 2:16 AM (87.231.xxx.201)

    그럼 밥을 안드시면 되잖아요.. ?

  • 8. 000
    '12.2.22 4:05 AM (188.99.xxx.84)

    탄수화물 중독이네요..저도 병까진 아니지만 케익 꽤나 자주 먹었어요. 스트레스 같아요. 원래 좋아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가 있으니 더 찾게 되더라구요.

  • 9. 으아...
    '12.2.22 7:19 AM (115.161.xxx.192)

    저도 빵중독이에요. 그것도 패스트리류로;;;

  • 10. ...
    '12.2.22 10:16 AM (116.43.xxx.100)

    탄수화물 중독의 하나 같아요...당분중독 같은....빵대신 샐러리 줄기나 오이같은거 씹어보세요..바쁘게 몸을 움직이는것도 좋습니다..

  • 11. ok
    '12.2.22 11:14 AM (14.52.xxx.215)

    저 아는분 빵만드시다 고지혈증 생겼다고 하네요
    조심하세요

  • 12. 벌써마흔
    '12.2.22 5:34 PM (1.246.xxx.54)

    한때 베이킹에 빠졌던 1인이에요 레시피 함보세요 설탕과 버터가 얼마나 듬뿍 들어가는지....오히려 베이킹하다가 빵끊었어요 애들도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543 봄되니 옷 하나 사고싶네요 5 2012/03/04 2,022
77542 MBC 노조...큰일입니다.. 2 꽃살 2012/03/04 1,692
77541 저의 경우 가스그릴 잘 쓸까요? 3 .. 2012/03/04 876
77540 가족관계란에 자매는 뭐라고 적나요 5 .. 2012/03/04 3,890
77539 발사이즈 250이면 외국사이즈 몇인지 궁금.. 5 궁금이 2012/03/04 1,530
77538 갤러리 전시의 오프닝 3 난다 2012/03/04 640
77537 뉴질랜드에서 사올만한거 뭐있어요? 4 토실토실몽 2012/03/04 1,902
77536 온라인 심리검사 참여자 모집. (해석도 해드립니다. ^0^) 5 오세오세 2012/03/04 1,356
77535 트위드쟈켓 실용적인가요? 1 .. 2012/03/04 1,979
77534 한국이 디자인,패션, 미적인 분야가 많이 뒤쳐져 있나요? 6 ... 2012/03/04 1,819
77533 남편이 너무 야속해요. 11 --- 2012/03/04 2,884
77532 그래 나~ 이월상품 보는 아줌마다.. 7 deep 2012/03/04 3,751
77531 다른사람을 악의적으로 뒷담화하는 사람. 왜 그럴까요 14 상처 2012/03/04 5,963
77530 배우 김수현에 대해서 52 코코마루 2012/03/04 11,936
77529 k팝스타 이하이 오늘 선곡/코디 누군지요? 4 ... 2012/03/04 2,905
77528 누룽지 어떤거 사다 드세요? 3 질문요 2012/03/04 1,315
77527 사랑니 바로옆 어금니 없어도 될까요?? 4 --;;; 2012/03/04 2,452
77526 알바와 수꼴들보시오! 2 깨몽~! 2012/03/04 374
77525 신나는 댄스곡 좀 추천해주세요. 2 노래 2012/03/04 648
77524 자녀방에 책상색깔요~ 2 첵상 2012/03/04 1,052
77523 트렌치 코트, 어느 것이 나을까요? 3 ^^ 2012/03/04 1,591
77522 고기요리 잘 아시는분 2 감사합니다 2012/03/04 1,255
77521 1박2일 포맷은 나피디랑 똑같이 가네요 5 시청후기 2012/03/04 1,896
77520 상사분이 저를 다른 부서로 보내고 싶어 하십니다.. 1 신규간호사 2012/03/04 1,702
77519 협의 이혼 신청 어떻게 해요? 1 --- 2012/03/04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