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 정부가 영업용 택시를 싹 바꿔줬단다.
그것도 무료로. 공짜로 영업수단을, 차를 바꿔주다니 대박이지 않은가?
심지어 그 택시에는 공짜로 블랙박스까지 설치되어있단다.
그래서 거기에 달려있는 GPS로 영업용택시가 지금 어디 있는지 국가가 알수 있다.
과속을 하거나 하면 기계가 찍을 필요도 없이 차에 달린 GPS가 알아서 감지를 하고 택시 기사 한달치 월급에 맞먹는 벌금 딱지가 집으로 날아온다.
참으로 편리한 시스템이 아닐 수 없다.
중국이 공산주의 국가이기에 가능한 장악력이다.
공짜는 힘이 세다. 공짜라면 사약도 마신다는 옛말처럼, 우리는 공짜라면 참 좋아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바라는 무상 급식, 무상의료, 무상교육의 꿈!
뭐든지 공짜로 주는 곳이 있다. 북한이다. 무상급식도 무상의료도 무상교육도 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결과는 참혹하다.
공짜는 무섭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맞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결국 모든 것은 제 값을 지고 간다.
북한 주민들이 무상으로 받은 것들을 생명과 자유로 내고 있는것 아닐까? 마음이 서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