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 시장이 이회창 아들에게 한 것처럼
검찰 수사하고 재검해야 한다는 글들이 인터넷 상에 도배가 되어 있네요.
과거 2002년 박원순씨는(당시는 서울 시장이 아니었으니)
이회창 아들의 병역 문제를 끄집어 도마 위에 올리신 분이셨지요.
그때 당시 박씨의 집요함은 대단했었죠.
이 상황은 인과응보(因果應報)라고 해야 하는지... ...
세상 참 공평해요?
남 가슴에 못 박으면 자기 가슴에는 대못 박힐 일이 오니까 말예요.
2002년은 잊어버리기엔 너무 가까운 과거인 탓인가요...
네티즌과 국민들은 하나도 잊지 않고 있었네요.
박씨가 했던 일들을 말이죠.
박주신 청년 아직 어린 20대인데,
이 폭풍을 감당해 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버지가 여기저기 적을 많이 만들고 살아온 대가를, 자식 대에서도 받게 되는 듯... ...
공개 재검만 하면 상황 깨끗하게 종료될텐데... ...
이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지만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박원순 시장님의 정치인생은 점점 더 짧아지게 될 것만은 분명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