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들과 국립 중앙 박물관에 다녀 왔어요.
1층 전시관을 보다가 영상과 함께 나레이션이 나오는 곳이 있어서 다리고 아프고해서
애들과 벤치에 앉아서 좀 들을려고 했는데 옆에 앉은 엄마가
자기 애들한테 그 영상과 관련있는 역사 얘기를 엄청 큰 목소리로 설명 하더라구요 ㅠㅠ
진짜 놀랬어요. 이거 진상 맞죠?
도저히 앉아 있을 수가 없어서 다른 곳으로 옮겼어요.
한번 쳐다 봤었는데 전혀 의식 하지 않더라구요.
오늘 아이들과 국립 중앙 박물관에 다녀 왔어요.
1층 전시관을 보다가 영상과 함께 나레이션이 나오는 곳이 있어서 다리고 아프고해서
애들과 벤치에 앉아서 좀 들을려고 했는데 옆에 앉은 엄마가
자기 애들한테 그 영상과 관련있는 역사 얘기를 엄청 큰 목소리로 설명 하더라구요 ㅠㅠ
진짜 놀랬어요. 이거 진상 맞죠?
도저히 앉아 있을 수가 없어서 다른 곳으로 옮겼어요.
한번 쳐다 봤었는데 전혀 의식 하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큰 소리로 설명하는 건 좀 자제해 주세요. 다른 사람들도 있잖아요"
라고 말씀하심 되는데..
그런 엄마들 특징이 남들이 자기를 쳐다보는 건 설명을 잘해서 존경스러워서 쳐다보는 거라고 착각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