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씨 아줌마의 피부과 사건 쟁점은 이겁니다

밝은태양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2-02-21 18:54:06
나씨 아줌마가

자꾸 본인은 치료비로 550만원만 냈다고 물타기 시도하는데,,,

쟁점은 그게 아니죠.


나꼼수의 주장은 이겁니다.

나경원이 다니는 피부과가 있는데,,

거기 인터뷰 해보니깐 연회비가 1억원 이더라~


인터뷰 내용 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연회비로만 받고, 1년에 몇번 오든 관계 없다고 했습니다.

분명 그렇게 말했어요.


근데, 나경원은 10여회 방문하고 550만원 냈다고 했습니다.


모순이죠.


연회비로만 받는 피부과에서 10여회 시술에 대해 550만원만 냈다라,,,


이는 연회비 1억원 인데,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550만원이라는 파격가에 해줬거나,

원래는 연회비로 받지만 정치인이란 이유로 건당으로 계산 했거나 둘중 하날 겁니다.


어찌 됐던, 정치인이란 신분을 이용한 포괄적 뇌물이죠.


정치인이면, 형제 사이여도 친구 사이라도 싸게 해줬다면 뇌물이니 어쩌니 의혹받게 되는 겁니다.


근데, 남남인데, 그런 파격가라니,,,,

정치인 신분을 이용한 거겠죠.


아니면 실제로는 1억원을 납부하고,

나씨 아줌마의 이미지와 피부과의 세금 문제 때문에 550만원만 결제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업체에서는 일제 받은 비용과 세금 처리 비용의 갭이 어마어마 한 경우가 많아요.



어쨌든, 시사인이 공개한 인터뷰로 볼때 1억 상당의 연회비를 받는 피부과임에도 불구하고,

550만원으로 시술을 했다면,

그게 연회비 혜택인지, 다른 손님과는 다르게 정치인 나씨만 파격적으로 건당 시술비를 받았는지 모르지만,

정치인이란 이유로 혜택을 받은게 분명 한겁니다.


셀프 그레이트 빅엿 인거죠.


1억 이라는 숫자와 550만 이라는 숫자에 현혹되지말고,

본질을 보세요.


저들이 쓰는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입니다.

숫자를 이용한 교묘한 눈가리고 아웅~~~


이제 안속는다~
IP : 124.46.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2.2.21 7:06 PM (112.153.xxx.36)

    한 번와도 일억, 횟수에 제한없이 백번을 와도 일억
    그러니 열심히 다니시라고 저도 그 원장 인터뷰 봤어요.

  • 2. 물타기 교본이죠
    '12.2.21 7:18 PM (175.253.xxx.31)

    1억회원비에 550만 낸게 중요한게 아니라는데도 숫자 놀음만...물론 순진한 국민들은 낼름 속고

  • 3. 역시나
    '12.2.21 10:17 PM (58.236.xxx.117)

    핵심을 콕 찝어주십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죠오
    모르는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해 주어도 모르지만요.

  • 4. 그니께
    '12.2.22 12:18 AM (58.141.xxx.98)

    시방 일억짜리 피부과를 오백오십에 다녔다구 하는건가요?
    으미 넘들은 일억내고 다니는데 지는 오백오십 냈다고 떳떳하다는건가요?

  • 5. ...
    '12.2.22 12:22 AM (175.193.xxx.20)

    550만원을 줬는지 1억을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피부과에서
    정말 낯짝 하나는 두껍게 만들어 놨나봐요

  • 6. !!
    '12.2.22 4:07 AM (115.140.xxx.45)

    맞아요.

    자꾸 돈 액수에 촛점을 맞추려는데, 첨에 부인하다가 나중엔 딸 핑계댔잖아요.

    거짓말에 또 거짓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99 중학생도 생일 파티 하는지요? 1 조언플리즈 2012/03/15 784
81998 "시민이 힘 모으면 서울에 도서관 1000개 지을 수 .. 3 샬랄라 2012/03/15 688
81997 중학교 학교 급식 잘 나오나요? 8 궁금 2012/03/15 1,241
81996 엄마가 역사논술과정 듣는 거 어떤가요? 1 마미.. 2012/03/15 684
81995 불임인데,,경제적인 이유로 시험관 안하시는분.. 14 ddd 2012/03/15 4,268
81994 레이저 포인터 혹시 어디 파는지 아세요?TT 3 프리젠테이션.. 2012/03/15 563
81993 코트를 하나 더 사도 될까요? 10 고민 중 2012/03/15 2,371
81992 분당,성남,용인,광주에서 요리배울수있는곳좀 알려주세요. 1 분당맘 2012/03/15 758
81991 운동화 하나 검사 받으러 왔어요~ 7 검사 2012/03/15 1,738
81990 전주 한옥마을 가서 하루 숙박하려고 하는데 5 한옥체험 2012/03/15 1,849
81989 이사후 테레비화질이 떨어졌는데 소비자는 억울합니다 2 유선방송비밀.. 2012/03/15 638
81988 아침 식사 고민,,,, 진한 커피 2012/03/15 518
81987 유치원 가기싫다고 아침마다 우네요. 21 아침마다전쟁.. 2012/03/15 3,175
81986 82가 보수적인지..제가 이상한건지.. 17 hh 2012/03/15 3,163
81985 인터넷 전화를 설치했는데 국제전화는 어떻게 거나요?? 4 마마 2012/03/15 725
81984 진정한 럭셔리는 생활방식의 문제 같아요. 2 ㅎㅎ 2012/03/15 3,358
81983 5~60대에 대한 젊은이들의 생각에 대해 3 나무 2012/03/15 887
81982 아버지가 머리가 아프시다는데 무슨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3 병원 2012/03/15 940
81981 다들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나요? 3 레잇어답터 2012/03/15 917
81980 송파갑에 전현희가 되었네요 9 ... 2012/03/15 1,677
81979 도올 김영옥의 동영상 가슴을 찌르네요*^^* 5 호박덩쿨 2012/03/15 1,395
81978 편안한 베개 추천해주세요~ 7 ..... 2012/03/15 1,747
81977 전두환의 어처구니없는 발언 10 세우실 2012/03/15 1,179
81976 초등5학년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게 ;고자,라고..... 17 어처구니 2012/03/15 4,121
81975 MBC 기분좋은아침 네쌍동이 5 미코 2012/03/15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