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병원에 있을때 어떤 아주머니가 냉장고에서 찰밥을 꺼냈다가 바로 먹든데요 며칠동안이나요
그렇게 차게 바로 먹을수 있나요
전 콩만 있는데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소금을 꼭 넣어야 하나요
해놓은거 몇끼니씩 먹을수 있는지요
찰밥에는 소금을 조금 넣는게 맛있는것 같아요.
큰 찬합에 담아가지 말고 밥공기만한 유리그릇- 파이렉스 같은데 담아서 몇개 가져가면 병원 배선실에 전자렌지에 데워 몇끼는 드실 수 있을거예요. 콩만 있으시면 어쩔 수 없지만 팥을 좀 넣으면 더 맛있죠.
나이 많으신 어른신중에서 찰밥 안 드시는 분들 많아요 시아버님 찹밥 잡수시는지 알아보고
준비하세요
윗 분 말씀대로 소화기능이 안 좋으신 분 중에 찰밥을 싫어하는 분도 계시니 알아보시고요.
팥을 미리 삶은 후
찹쌀 : 맵쌀의 비율을 2:1 이나 3:1 정도로 한 후 잠시 불려서
삶아 둔 팥과 함께 밥을 지으면서 소금을 조금 넣습니다.
차게 보관하기도 하는데, 냉장고에서 꺼내서 잠시 뒀다 드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물 조절을 잘하셔야 합니다.
찹쌀은 물을 덜 필요로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너무 물이 적으면 딱딱해서 맛이 없기에
쌀 위로 대략 1cm 정도 물이 오게 해서 하면 맞을 겁니다.
(불려둔 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