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이 자꾸 고이는 침입덧 해보신분 있나요 괴로워요

15주차 조회수 : 3,190
작성일 : 2012-02-21 18:02:51
임산부인데요. 침이 자꾸 고여 자꾸 뱉어야 하는 침입것으로 고생중이예요


첫아이때는 입덧이 끝나며 같이 없어졌는데, 둘째인데 나오는 양이 어마어마해서 

밤에 잠을 목자요 ㅠㅠ
24시간 매 초 마다 침이 생기고 삼킬수가 없어요.

침때문에 외출은 커녕 대화도 안되고..첫아이때는 책도 읽어주기 못할정도ㅡ 
하루종일 침 뱉으며 살아요, 

더러워 죽겠어요ㅡㅜ
IP : 125.189.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2.2.21 6:54 PM (112.169.xxx.179)

    저두 그래서 맨날 침 뱉고 그랬어요.

    음식 생각만 나도 침이 고이는데 입맛 다시는 침이 아니라 고역이었죠.

    에구 고생하시네요. 그래두 뱃속 아기 생각 하시면서 참아야지 어쩌겠어요.

    엄마 되기 쉽지 않죠??

  • 2. 제 친구요
    '12.2.21 7:06 PM (175.200.xxx.26)

    아예 통을 두고 뱉더만요.ㅠ ㅠ 고생하세요

  • 3. 저요...
    '12.2.21 7:53 PM (125.186.xxx.11)

    아예 침대 곁에 침통 두고 계속 뱉어냈어요
    정말 입에 한가득....으으...
    생각만해도 괴롭네요
    전 달고 시원한 거 마시면 좀 나았어요
    그 순간만은...

    힘드셔서 어째요..

  • 4. 저두요~
    '12.2.21 8:09 PM (112.148.xxx.103)

    아기낳기전까지 입에고인 침때문에 주위사람들과 글씨로 의사소통했습니다.^^;;;
    정말이지 티슈에 뱉어내는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지~~~
    그 고통아닌 고통은 당해본 사람만이 알죠^^ 삼키지도 못하는...
    저 같은경우는 어쩔수없이 껌을 씹었어요.
    씹으면서 알게모르게 침이 넘어가더라구요~
    원글님~ 화이팅!!!

  • 5. 힘드시겠다ㅠㅠ
    '12.2.21 8:19 PM (123.111.xxx.244)

    저도 그 입덧 겪어봐서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ㅠㅠ
    침 뱉어내는 통을 옆에 두고 하루에 몇번을 비웠었는지...
    한 두어달 정도 갔던 것 같은데 15주차면 개인차야 있겠지만
    조금만 더 견디시면 곧 가라앉을 거예요.
    억지로라도 끼니 잘 챙겨드시고 힘내세요.

  • 6. dd
    '12.2.21 8:42 PM (121.129.xxx.66)

    제가 둘째 셋째때 임신했을때 그랬어요
    밖에 나갈때도 1회용 종이컵에 휴지깔아서 가지고 다녔어요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한두달 사이로 언제 그랬냐는듯 사라질 꺼에요
    태교잘하시구요...

  • 7. 헤르메스
    '12.2.22 12:22 AM (211.246.xxx.190)

    저도 첫째 둘째 때 그랬어요 하루에 각티슈 한통 ,주위사람에게 항상 설명하고 식당가서 눈치보구 결론은요 슬픈이야기지만 애낳구두 한두달가드랍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28 드럼 세탁기와 일반 세탁기의 먼지... 1 팅아맘 2012/02/23 2,442
73527 [취임 4년] ① 국정운영 `명암' 교차 外 세우실 2012/02/23 313
73526 하나카드 중에 주부가 쓰기 좋은 카드? 1 카드 2012/02/23 848
73525 갑상선암 수술후 방사선치료전 식이요법 질문... 8 팅아맘 2012/02/23 4,612
73524 믹키유천이 선전하는 기스면 사먹었는데 젤 맛있네요 28 마리아 2012/02/23 2,543
73523 나는 꼽사리다 13회 듣고 삼성에 또한번 놀라네요. 미친... 9 소금쟁이 2012/02/23 1,809
73522 청량리에 있는 서울성심병원 다녀 보신분 계신각요 2 무릎 2012/02/23 2,104
73521 30대 후반인데 루이비통 에바클러치 드는 거 조금 그럴까요? 2 @_@ 2012/02/23 2,112
73520 생땅콩 판매처좀 알려주세요. 3 호호 2012/02/23 1,079
73519 10년된 집 도배나 페인트(베란다,거실,아이들방) 5 .. 2012/02/23 1,291
73518 국민카드사의 wise caredit care 서비스 2 개밥바라기 2012/02/23 631
73517 아스피린 처방전없이 먹을수있나요? 6 처방전 2012/02/23 5,525
73516 된장 담그는 용기 6 된장도전 2012/02/23 1,711
73515 루이비통룩스부리어떨까요?? 6 가방고민^^.. 2012/02/23 1,238
73514 득템했어요^^ 모두 얼마일까요? 8 이클립스74.. 2012/02/23 2,094
73513 박원순 시장에 대한 강용석의 비인간적 행태..... 15 분노가 들.. 2012/02/23 1,820
73512 이번달 내역서보니 전기요금이 이해가 안가서요 8 아파트관리비.. 2012/02/23 2,680
73511 한화 주식 거래 정지 글 보고 묻습니다 4 양파 2012/02/23 1,365
73510 롱코트 수선 아무데나 맡겨도 잘 하나요? 3 ... 2012/02/23 1,146
73509 그리움도 습관인 거지요? 5 아마도 2012/02/23 1,490
73508 돈많은 친구들 1 영화보기 2012/02/23 1,559
73507 입주베이비시터를 쓰는데... 일을 할수가 없네요. 이런 방법은 .. 10 아고 2012/02/23 2,813
73506 초록마을 크게 세일하는 달이 언제인가요? ... 2012/02/23 412
73505 그러는게 아니다. 아고 겁나 2012/02/23 404
73504 코엑스 지하에서 바른손 학용품 세일합니다.. 1 바느질하는 .. 2012/02/23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