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울렛에서 옷을 사고..

가라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2-02-21 17:45:42
오늘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오리털패딩을 샀어요.
마리오 아울렛에서.. 18만원 좀 안되게 데코, 패딩을 샀는데..
많이 망설이다가 데코, 브랜드를 좋아해서 눈 딱감고 샀습니다.
남편알면 난리라서 아이 입단속도 시키고.

매장분 말로는 백화점에서 34만원에 팔렸다고도 하고.


집에와서 잊었다가 검색해보니..롯데몰에서 판매했는데..
(지금은 제고가 없나봐여)
역시 가격은 174000원으로 똑같은거 에요. 제가 산 가격이랑.
이거저거 이용하면 15만원대에서도 구입이 가능했구요.

제가 쇼핑에 문외한이라.. 잘몰라요..
이래서 사람들이 인터넷서 옷을 사는구나.. 싶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옷을 샀지만..
그럼서도 조금은 아쉬운.
아울렛에서도 이월제품싸게 파는 그런코너였는데... (매장 앞줄)

저 물건 잘 산건 맞죠?
아님 더 효율적으로 물건 구입하는 방법 아시는 분..
방법 전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굽신...

제평.. 이런데 가도 데코정도의 품질의 옷들 구할 수 있는지도 궁금해요..
제가 그런 시장엘 가면 또 옷도 지지리 못골라요.
아이옷.. 남대문에서 만원에 사갖고 와서. 집에오면 3천원 줘도 안 살 옷을 만원에 샀구나.. 한탄하는 스탈이이라서..
쇼핑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곧있음 40인데..


IP : 114.205.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홍하마
    '12.2.21 8:11 PM (220.72.xxx.183)

    잘 사셨습니다.
    백화점 사이트에서 옷을 보면 선뜻 사기가 어렵습니다.
    마네킹 피팅이 대부분이고, 입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그 옷이 그 옷 같거든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아울렛에서 옷을 입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품번을 살짝 외우시거나 해서
    스마트폰이 있으시면 그 자리에서(매장에서 잠깐 나오셔서) 검색해 보시는 것입니다.
    백화점 사이트에서 쿠폰 등을 사용하면 더 저렴한 경우가 있어요.

    스마트폰이 없으시고 나중에 집에 오셔서 검색하셨다 속상하기 싫으시면
    집에 오셔서 검색해 보시고 사이트에서 사시거나 아울렛이 더 가격조건이 좋으면 다시 가시는 방법이 있지요.
    이것저것 다 번거로우시면 아울렛에서 입어보시자마자 사셔도 당연히 되고요.

    제평의 고가격대 옷은 품질이 아울렛에 필적하지만
    입어보기도 어렵고, 오히려 아울렛보다 더 비싼 것도 있어요.(신상품이니)

    앞으로는 아울렛 부지런히 돌아다녀 보시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세요.

  • 2. 가라
    '12.2.21 10:16 PM (114.205.xxx.218)

    감사합니다..답글이 안달려 속상했었는데... 겨울옷이라 아울렛에서도 세일상품으로도 장만했는데.. 쉽지않은 돈을 쓴거라 마음이 쓰였답니다.

  • 3. LoveJW
    '12.2.21 10:33 PM (211.234.xxx.150)

    시즌끝날때 아울렛에서 세일해서 사셧으면 가장싸게사신거예^^ 인터넷은 어차피 입어볼수가 없고 시즌 막바지엔 재고 없는 경우가 더 많아요 최선의방법으로 사셧다 생각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30 엄마는 노비 딸은 중전 8 0000 2012/02/26 5,934
75829 생리때만되면 두통이 엄청 심해요...(급질문) 16 두통.. 2012/02/26 18,154
75828 옛날 아프리카 노예 사냥 하는거 보면 12 별달별 2012/02/26 2,917
75827 궁금해요 그그릇 1 mmmmmm.. 2012/02/26 984
75826 이념이 인권보다 앞서나요? 4 safi 2012/02/26 631
75825 靑 "대학생들, MB정부에 고맙게 생각해야" 8 세우실 2012/02/26 1,310
75824 다이어트 점심식단 ...조언 주세요 6 점심 2012/02/26 1,914
75823 마냥 아기같던 딸아이의 초경 13 홍홍 2012/02/26 4,342
75822 지금 이시간에 계신분들은 일찍 일어나신건가요? 아니면 늦게 주무.. 11 123 2012/02/26 1,966
75821 블락비 동영상 보면서 7000원 드립보다 더했던 부분은 11 별달별 2012/02/26 3,788
75820 내가 들은 채선당 이야기/.. 6 별달별 2012/02/26 8,674
75819 새가죽의자 글 올린사람인데요..냄새제거 제품좀 추천해주세요 1 제품좀 2012/02/26 988
75818 임신 34주차, 배가 아픈데... 6 + 2012/02/26 2,884
75817 재혼하려고 하는데요...까페...어떤가요? 8 이젠.. 2012/02/26 3,380
75816 고2 영어과외비 좀 봐주세요~ ^^ 7 과외샘 2012/02/26 23,627
75815 앱 좀 찾아주세여 3 아이폰 2012/02/26 871
75814 참 허무하네요... 24 .... 2012/02/26 10,775
75813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2 고민녀 2012/02/26 1,332
75812 아 82님들 가죽의자 냄새 SOS 요 ..ㅠㅠㅠ 5 머리가아파 2012/02/26 2,467
75811 해외로 나가는데 주소지 퇴거신청 어떻게하지요? 3 보람 2012/02/26 1,943
75810 오늘도 남편은 그냥 잡니다. (19금) 45 이름지우고픈.. 2012/02/26 32,332
75809 지방인데 1년새에 2천만원뛴 아파트값... 28 집고민 2012/02/26 4,386
75808 함께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 4 콩가루 2012/02/26 1,971
75807 모리녹스 브랜드 아시는 분 계세요? 1 사까마까 2012/02/26 1,739
75806 관리자님, 최근 많이 읽은 글의 순서는 어떻게 정하나요? 5 궁금한 사람.. 2012/02/26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