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비거는 사춘기딸 응대법 좀 알려주세요

중2맘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12-02-21 16:47:57
제가 많이 지치네요. 아이도 그렇겠죠. 아무것도 아닌일로 시비를 걸어서 집요하게 굴어요 그리곤 사과하구 또 그러기를 매일. 공부 영어학원 하나 다니고 좋아하는 악기랑, 운동 다니니 학업스트레스는 아닙니다. 본인도 인정하구요. 저 지x을 시작할때 어떻게 응대해야 서로 상처가 적을지.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218.52.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상황을
    '12.2.21 4:52 PM (1.251.xxx.58)

    녹음이나 찍어보면 어떨지...

  • 2. ...
    '12.2.21 4:56 PM (110.70.xxx.158)

    아이와 싸우면 아이와 똑같은 수준밖에 안되는거라며 싸움을 걸면 너랑 나는 싸우는 관계가 아니고 기분 가라앉으면 대화하자고 유도해야 한다네요
    그리고 자꾸 짜증내면 너만 사춘기냐 엄만 갱년기다 이렇게 위트로 가볍게 넘기기도 하랍니다
    서천석교수 책에서 읽었네요

  • 3. 독수리오남매
    '12.2.21 5:08 PM (211.234.xxx.44)

    밖에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 기분전환 하자고하면 어떨까요?
    차타고 가면서 창밖도 보며 아이가 무슨 고민때문에
    힘들어하는지도 들어보구요.

  • 4. ...
    '12.2.21 7:28 PM (180.64.xxx.26)

    중2 딸이 옆에서 보더니 자기 아니냐고,
    엄마가 쓴 거 아니냐고 그러네요.
    딸의 대답은 그냥 내버려두라네요.

  • 5. ..
    '12.2.21 7:49 PM (211.207.xxx.111)

    지랄 총량의 법칙... ㅋㅋㅋ 그렇군요.. 갑자기 정리되는 느낌.. 믿고 싶어요.. 실컷 지랄 피고 나면 끝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04 딸아이가 지금 고 2 입니다.. 102 2012/03/08 9,590
79003 외국인에게 어떤 선물을... 2 도와주세요 2012/03/08 433
79002 빨래를 걸어만 놨네요. ㅜㅜ 5 000 2012/03/08 1,170
79001 조금전 택시 타고 집에 오다가 불안해 죽는줄 알았어요... 2 시크릿매직 2012/03/08 2,091
79000 흥신소 써 보신 분 있으세요? 5 고등어 2012/03/08 4,279
78999 강정해군기지 반대론자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글입니다 1 공룡요가~ 2012/03/08 389
78998 앤디 맥도웰 -"사랑의 블랙홀" 8 파란토마토 2012/03/08 1,362
78997 김재철 ,총선에서 야당이 의석을 과반 차지하면 자를 수 있네요.. 6 그냥 2012/03/08 764
78996 급!!! 강남구 0-2세 보육료 신청 질문 1 궁금이 2012/03/07 534
78995 거침없이하이킥!!! 12 제발 2012/03/07 3,043
78994 인강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듣는 방법 좀.. 5 딸맘 2012/03/07 1,452
78993 사람 상대 안 하는 직업, 뭐 있을까요? 46 가끔은 2012/03/07 57,474
78992 딸이 셋이고, 아들이 하나예요. 34 봄이 그리워.. 2012/03/07 11,008
78991 350유로는 한화로 얼마쯤 하나요?? 2 ??? 2012/03/07 844
78990 급)윈도우 시작화면으로 안 넘어가요 1 급해요!! 2012/03/07 1,401
78989 좋은 앨범(노래)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음악파일 2012/03/07 400
78988 취미로 그림 그리시는 분 계셔요? 5 취미가 좋아.. 2012/03/07 1,390
78987 요즘도 노리폰 나오나요? 1 .. 2012/03/07 914
78986 초3아이가 반장ㅜㅜ 도와주세요.. 8 직장맘 2012/03/07 1,889
78985 인덕션레인지어디꺼쓰세요? 1 ego 2012/03/07 743
78984 자사고 자녀.. 학교 근처에 집구하고 케어해 주는 맘들 있나요 9 ... 2012/03/07 2,700
78983 정말 쉽더라 하는 영문법 책을 소개해주세요 44 영어꽝 2012/03/07 3,281
78982 장터에 워커힐 숙박권 지겹게 자주... 4 ,,, 2012/03/07 1,988
78981 작은 오리발언니는 나는 주어가 엄네~~~ 참맛 2012/03/07 559
78980 조언좀해주세요..시어머니하고 밥문제.. 40 sara 2012/03/07 12,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