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짜장 시켰는데 계란후라이 안왔는데요

... 조회수 : 14,878
작성일 : 2012-02-21 16:03:32
간짜장 시켰는데 계란후라이 안왔는데요
요즘 물가 오르면서 계란후라이 안주나요?
최근 간짜장 시켜보신 분?


IP : 121.146.xxx.149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1 4:04 PM (222.105.xxx.77)

    간짜장에 후라이도 나오나요????
    저희동네는 안나오는데,,,

  • 2. ..
    '12.2.21 4:05 PM (14.47.xxx.160)

    전 한번도 못봤어요???
    간짜장에 계란후라이를 준다구요???

  • 3. ..
    '12.2.21 4:05 PM (1.225.xxx.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못 본지 10년도 넘었습니다.

  • 4. ....
    '12.2.21 4:06 PM (175.120.xxx.23)

    전 계란후라이가 같이 나오는지도 몰랐는데요..

  • 5. ㅎㅎ
    '12.2.21 4:07 P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나오는데 있어요
    잊어먹다가 원글 보니 생각나네요 ㅎ

  • 6. 나거티브
    '12.2.21 4:07 PM (175.205.xxx.87)

    못본지 오래된 것 같은데요.

  • 7. ...
    '12.2.21 4:08 PM (211.208.xxx.43)

    간짜장에 계란후라이는 처음 들어봤어요. 40중반.
    서울 30년, 충청도, 경상도 몇년씩 사는데
    후라이는 생각도 못했네요.
    원글님, 어느 지역 이세요?? 신기해요.

  • 8.
    '12.2.21 4:08 PM (61.43.xxx.110)

    저희동네엔 원래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없는데요 ^^ 서울입니다

  • 9. ㅋㅋ
    '12.2.21 4:08 PM (118.38.xxx.170)

    님 남쪽 지방 분? 서울에서는 계란 후라이 안나와요. 나도 서울에서간짜장에 계란 후라이 찾았는데 다들 이상하다고 ㅋㅋㅋㅋ

  • 10. ...
    '12.2.21 4:09 PM (211.244.xxx.39)

    여긴 간짜장시키면 후라이 주는데요..ㅎㅎㅎ
    갱남입니당

  • 11. ^^
    '12.2.21 4:10 PM (183.109.xxx.232)

    아하하.
    그러고보니 어느날부터인가 후라이가 없어졋네요..
    ㅎㅎㅎ 전에는 당연히 먹엇던 기억이 있었는데 ??
    못본지 괘 된듯........ 2년정도 된거 같아요..
    미쳐 생각못햇는데 ... 담에 시킬때 물어봐야겟어요..ㅎㅎ

  • 12. 아돌
    '12.2.21 4:10 PM (116.37.xxx.214)

    차이나타운 가볼까하고 검색하다보니 그쪽 동네 간짜장엔 달걀 후라이가 얹어나오나봐요.
    전 한번도 못 먹어봤어요.
    후라이 얹은 간짜장...

  • 13. ...
    '12.2.21 4:10 PM (121.146.xxx.149)

    여기 창원요 . 항상 있었어요 계란

  • 14. ....
    '12.2.21 4:12 PM (211.187.xxx.7)

    20년전 중학교 다닐때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얹어 줬었는데 못본지 오래된거 같아요

  • 15. ㅋㅋ
    '12.2.21 4:12 PM (110.70.xxx.90)

    경상도 쪽이 그렇더군요
    서울 오니까 없더라구요 ㅠㅠ

  • 16. ..
    '12.2.21 4:12 PM (221.152.xxx.171)

    없어진지 오래된 거 같아요

  • 17. Irene
    '12.2.21 4:12 PM (203.241.xxx.40)

    컬쳐쇼크네요.
    간짜장을 시키면 계란 후라이를 얹어주다니!!

  • 18. 간짜장에
    '12.2.21 4:13 PM (119.70.xxx.162)

    달걀프라이를 왜 주지?

  • 19. ...
    '12.2.21 4:14 PM (211.208.xxx.43)

    경남이군요. 여긴 경북인데 계란 후라이 없어요..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

  • 20. d3
    '12.2.21 4:15 PM (175.195.xxx.51)

    부모님이 20년 넘게 중국집 하셨는데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나간 적 한 번도 없어요.. 서울이에요.

  • 21. 난독증
    '12.2.21 4:15 PM (110.13.xxx.156)

    간장시켰는데 계란 후라이가 안왔는줄 알았어요
    간장 시켰는데 왜 계란 후라이가 와야 하지 했네요

  • 22. ㅇㅇ
    '12.2.21 4:18 PM (110.70.xxx.90)

    계란 후라이 짜장이랑 먹으면 맛있어요
    시도 해보세요 ㅋㅋ

  • 23. ..
    '12.2.21 4:20 PM (125.152.xxx.105)

    부산에서 간짜장 시키면 계란후라이 주는데.....여긴 그런 거 없어요.ㅎ

  • 24. 하긴~
    '12.2.21 4:20 PM (211.63.xxx.199)

    부산인가 어디 지방은 까페에서 커피인가 팥빙수 시키면 과자를 준다고 서울은 어찌 커피만 달랑 줄수가 있냐는 글 보고 저도 컬쳐쇼크를 느꼈네요.
    간짜장에 계란후라이도 얻어 주는 동네..참 인심 좋은 동네네요.
    서울토박이라 상상도 못해 본 일이네요.

  • 25. ㅋㅋ
    '12.2.21 4:20 P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예전 10년도 넘었는개요
    광주 충장로 중국집성촌 간짜장 시키니 면위로 완숙으로 올려주던데요
    같이 비벼 먹으니 고소하니 좋았다는.
    언젠가 서울서도 먹었던 기억이.
    난 짜장은 무조건 간짜장을 먹는지라

  • 26. 초원
    '12.2.21 4:23 PM (180.71.xxx.78)

    오~~~ 신기하네요.
    처음 듣는 얘기라서요.^^

  • 27. 또마띠또
    '12.2.21 4:25 PM (175.215.xxx.73)

    간짜장에 계란 없이 오다니 괘씸하군여!!!!!!!!!!!!!!!!!!(전 부산여자)

  • 28. 저도
    '12.2.21 4:28 PM (121.140.xxx.185)

    처음 듣는 얘기예요!!!
    조만간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넣고 먹어보렵니다. 기대되네요^^

  • 29. ㅋㅋㅋ
    '12.2.21 4:34 PM (118.38.xxx.170)

    만들어보신다는 분이 계시니...간짜장에 올리는 계란은 가장자리가 약간 바삭하게 구워야 돼요. 튀기듯이요...그리고 노른자가 잘 살아있고...(노른자 익혀버리면 안됨) 짜장 비빈다음 노른자를 터뜨려 가면서 먹어야 맛나요. (아마도 중국 냄비 웍인가? 거기 센불에 튀기듯이 굽는 듯 한데...그렇게 해야 맛있답니다) ㅋㅋ

  • 30. 며칠전
    '12.2.21 4:39 PM (180.66.xxx.73)

    간짜장시켰는데..당연히~후라이 있다군요.

    왜 없냐고 물어보세요.^^

  • 31. ...
    '12.2.21 4:41 PM (121.180.xxx.75)

    경상도사는데,,,
    간짜장에 계란후라이와 온두콩따라옵니다~~ㅎㅎ

  • 32. ....//
    '12.2.21 4:44 PM (59.22.xxx.245)

    전에 놀러와에서 부산출신 연예인중에 쌈딘가 정용하인지 누가
    그러더군요 서울오니까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없어서 기분 상했다고 ㅋㅋㅋ

    저도 창원 인데요
    겁을 상실한 중국집이군요
    감히 간짜장에 후라이가 없다니

  • 33. 유지니맘
    '12.2.21 4:45 PM (203.226.xxx.58)

    ㅎㅎㅎㅎ
    리플 쭈욱 읽고 배시시 하다가. 바로 윗님 온두콩에 쓰러졌어요. ^^
    혹 오타가 아니시라면 경상도엔 온두콩이라고 하는지 싶어서
    간만에 크게 웃었어요. 감사해요~~

  • 34. 글쎄요
    '12.2.21 4:47 PM (203.248.xxx.14)

    이글보고 지금 생각해보니까 아주 예전(20여년전쯤까지 서울)에는
    간짜장 시키면 계란후라이와 완두콩을 얹어준 것 같네요..

    하지만 요새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자장면에 계란 얹혀주는데 없는 것 같은데요.

  • 35. 여기는부산
    '12.2.21 4:48 PM (61.43.xxx.89)

    간짜장에 후라이 올려져옵니당

  • 36. 좋아
    '12.2.21 4:49 PM (211.178.xxx.180)

    간짜장에 옆이 바싹하게 탄 계란후라이
    올메나 맛난지.. 지금은 설에 사는데 친정갈때마다 시켜묵슴다

  • 37. 프라이
    '12.2.21 4:51 PM (112.217.xxx.67)

    저도 경남 사는데 간짜장 시키면 계란 프라이 같이 줘요.
    경남 지역 대부분 그럴 거예요.
    겉을 바싹바싹 꼬실꼬실하게 익히고 완숙일 때도 있지만 반숙으로도 해 주기도 하고 맛나긴 하지요.

  • 38. ...
    '12.2.21 5:02 PM (121.148.xxx.53)

    이번달 카드값 보고 적자라,
    저 짜장 못시켜먹는데, 82마저 절 버리시네요
    짜장라면에 후라이 올려서 먹게 생겼어요
    책임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9. 오마낫
    '12.2.21 5:10 PM (125.132.xxx.66)

    맛있겠네요 츄릅 ㅎ
    근데 간짜장 위에 올려진 계란은 짜장면과 섞어서 먹는건가요? 아님 계란을 먼저 먹고 짜장면을 먹는건가요?
    요즘 블로그 보니 카레에 계란 반숙후라이 올려먹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 40. 글쎄요
    '12.2.21 5:23 PM (203.248.xxx.14)

    제 기억으로 예전 몇십년전에는 서울에도 간짜장에는 계란후라이 나온 것 같아요.
    보통 그냥 짜장면은 면과 짜장이 섞여서 나오지만
    간짜장은 면따로 짜장따로 나오지요..
    그래서 면만 있으면 좀 허전하니까 계란후라이와 완두콩을 준 것 같아요.

    아마 제기억으로는 바짝 익힌 계란후라이 였던 것 같은데..
    짜장과 같이 비벼서 게란후라이를 조각을 내어 같이 먹으면 굉장히 맛이 좋았던 것 같아요.
    중국음식점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41. caffreys
    '12.2.21 5:31 PM (203.237.xxx.223)

    맞아요. 높은 불에 후라이를 해서 씹는 맛이 생기는 후라이

  • 42.
    '12.2.21 6:5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울 동네는 찐계란 올려줬었는데 그나마 반으로 잘라주다가 요즘은 없어진 곳도 꽤많은듯......

  • 43. 어릴적기억에
    '12.2.21 6:55 PM (59.15.xxx.229)

    그냥 짜장에 메추리알이 나왔었어요
    삶은계란 반이랑 오이가 얹혀져 나오는데도 있었구요...서울임

    계란후라이는 남편이 찾아서 첨 알았다는....남편은 부산남자
    집에서도 짜파게티 할때 겉은 바삭 속은 안익은 후라이 얹어서 내줍니다
    그럼 디게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 44. 배고파...
    '12.2.21 7:07 PM (124.53.xxx.83)

    간짜장이랑 탕슉 시키려면 오만 알랑방구 껴가며
    엄마한테 얻어먹은 어린시절이 아련하네요..

    그때는(8~90년대 서울)계란후라이줬어요,,
    그러다 메추리알,찐계란반쪽..주더니 오이나 완두콩주대요..
    지금은 암것도 없슈,,,그냥 빨리 갖다만줘요...

  • 45. ㅁㄴ
    '12.2.21 7:13 PM (115.136.xxx.25)

    부산에는 잡채밥에도 짜장 곁들여 나옵니다..

  • 46. ....
    '12.2.21 7:21 PM (175.214.xxx.242)

    다시 전화하세요.
    계란후라이 없다고 - -;;

    만약에 집에서 후라이 하실분들이 꼭 꼭 지키셔야하는게
    간짜장위 후라이는
    후라이팬에 기름 정말 넉넉하게 적어도 5밀리 이상 고이도록 부은 다음
    기름을 튀김온도 정도까지 올린다음
    계란을 깨서 넣으면 거의 튀길정도로 갑니다.
    밑바닥이 바싹하게 익으면 그대로 끄집어 내서 간짜장위로 올려야 제 맛이죠.
    바싹하지 않으면 그건 간짜장 계란 후라이가 아니고
    위를 익히면 그것또한 간짜장 계란 후라이가 아니죠.

  • 47. fff
    '12.2.21 9:01 PM (211.202.xxx.171)

    부산요 바삭하면서 질깃한 계란 후라이에 오이채 20개정도 다소곳이 옆에 같이 있어요.

  • 48. ..
    '12.2.21 9:44 PM (112.149.xxx.156)

    어머나 이런일이.. 제나이 40인데 간짜장에 계란은 처음들어봤어요..
    제목보고 의아해서.. 내용읽어봤는데..

  • 49. 경북입니다
    '12.2.21 9:48 PM (211.246.xxx.80)

    간짜장에 꼭 바싹한 계란후라이 올려져 옵니다!
    오이채나 완두콩 까지 올라오면 늠흐 좋아용~~
    잡채밥에 자장 얹어오구요..궁물은 짬뽕궁물아와여~~

  • 50. 정말 먹구싶었는뎅~
    '12.2.21 9:56 PM (125.186.xxx.54)

    부산살다 결혼하고 경기도에 사는데요~~ 입덧할때 뜬금없이 간짜장에 있는 계란후라이가 넘 먹고싶은거에요...그래서 혼자먹는거라 하나라 미안하긴하지만 간짜장하나만 달랑시켰는데....이런,,,,, @@ 그게 없는게아니겠어요? 얼마나 짜증나고 배신감이 들던지? 나중에 주위에 물어보니 웬 계란후라이? 하구...걍 후라이해먹지 하는데~ 내가 원했던건 오직 간짜장 위에 올려진 계란후라이였단 말이다..ㅠ.ㅠ

  • 51. ㅎㅎ
    '12.2.21 10:20 PM (175.208.xxx.91)

    난 파닭 시켰는데 파가 안왔어요. 밤 11시반에 시킨거라 다시 가져오라고 할수없고 파닭 양념에 치킨 찍어먹었어요.

  • 52. ..
    '12.2.21 11:12 PM (110.35.xxx.232)

    간짜장에 후라이가 있나요??우와~첨들어요~

  • 53. 전혀~
    '12.2.21 11:17 PM (118.223.xxx.63)

    30년 동안 간짜장에 계란 온적 없어요.

  • 54. 존심
    '12.2.21 11:17 PM (175.210.xxx.133)

    완전 쌍8년도 정서군요...

  • 55. ㅎㅎ님
    '12.2.21 11:24 PM (183.105.xxx.108)

    파닭에 파가없음 그냥닭??? 댓글보고 배를밥고 웃었어요.
    전 부산사람인데 간짜장엔 당연히 후라이있어요.
    전라도로 이사온지 몇년됐는데 여기도 올려준다는데요?

  • 56. 요건또
    '12.2.21 11:28 PM (182.211.xxx.176)

    정말 세상은 넓고 짜장면은 다양하군요.

  • 57. ...
    '12.2.21 11:29 PM (112.156.xxx.118)

    어라 저 며칠전에 시켜먹었는데 계란 후라이 올려져있던데요? 원래 있는거 아니었나요;;;
    서울 경기도쪽은 물가가 비싸서 안주나봐요...
    저는 전남 순천이에요~

  • 58. ㅇㅇㅇㅇ
    '12.2.21 11:32 PM (121.130.xxx.78)

    간짜장에 메추리알 아닌가요??????
    45 평생 후라이라니.. 여긴 서울

  • 59. 계란
    '12.2.21 11:38 PM (121.190.xxx.242)

    후라이는 금시초문이고
    그러고보니 오이채나 완두콩,
    삶은 달걀 반개도 언젠가부터 사라졌네요...

  • 60. ..
    '12.2.22 12:59 AM (1.246.xxx.77)

    띠 ~ 용

  • 61. ....
    '12.2.22 2:14 AM (1.251.xxx.201)

    신선한 문화충격이네요
    간짜장에 계란후라이를 얹어주다니..

    여긴 서울도 경기도 아닌 ..대구인데도
    계란후라이 주는곳은 단한번도 못봤어요.
    전 원글님이 삶은계란을 계란후라이로 잘못쓰신줄 알고 큭큭웃었는데
    진짜 계란후라이일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완전 충격~~~~

  • 62. ㅋㅋㅋ
    '12.2.22 2:29 AM (80.203.xxx.183)

    완전 신기하네요. 전 경남인데 평생 간짜장엔 계란후라이였던지라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올려주는걸 못보셨단 분들이 더 놀라워요. 이래서 세상은 넓고 다양한건가 ㅋㅋㅋㅋㅋㅋ

  • 63. ..
    '12.2.22 3:15 AM (119.69.xxx.135)

    간짜장 먹고 싶네요...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완전 맛나는딩~~~!!
    경남에만 있는거군요..ㅋㅋㅋ

    계란후라이 올려주는걸 못보셨단 분들이 더 놀라워요2222222222222222222222

  • 64. 샐리
    '12.2.22 4:39 AM (218.39.xxx.38)

    오 그러고보니 삶은 달걀하고 오이채가 사라졌네요. 완두콩도요.ㅋ
    근데 계란후라이는 금시초문이네요. 와우 계란후라이 넣은 짜장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65. 간짜장이
    '12.2.22 6:49 AM (82.8.xxx.110)

    급 땡기네요.

  • 66. 그랬었지...
    '12.2.22 9:26 AM (203.142.xxx.231)

    15년전 부산에 살았는데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완두콩도, 채썬 오이도
    함께 먹었던 사람들도 생각이 나네요
    아~ 가고 싶다 그리운 부산

  • 67. 0900
    '12.2.22 9:31 AM (119.70.xxx.41)

    서울도 동네마다 다 다른것같아요
    노량진 어느 중국집은 옜날부터 후라이 얹어줬어요 ㅋㅋ

    인천에도 달걀후라이 얹어주는집 많았는데
    어느날 부터는 달걀 안주고 메추리알 주더라고요 ㅠㅠ

  • 68. 둘리
    '12.2.22 9:49 AM (121.180.xxx.82)

    저 부산에서 살았구여...지금은 경주에 살고 있지만...

    두 곳다 달걀후라이 올라오더만요...

    전 일부러 달걀후라이 먹을려고 간짜장 시킬때두 있어요^^...

    제가 다른곳에 가서 간짜장시켰다가 달걀후라이 안나오면 주인에게 달라구 할것 같아용...ㅠㅠ

    왜 ???...와이 ???... 달걀후라이 먹을라고 간짜장시켰구만...후라이는 없구ㅠㅠ

    이런 사람두 있어여....^*^

  • 69. 오잉
    '12.2.22 10:17 AM (36.38.xxx.79)

    계란후라이 안주는 지역이 대다수인것 같네요. 어머 ㅋㅋㅋ
    전 어렸을적부터 인천 토박이인데 간짜장엔 늘 계란후라이 얹어져서 왔어요.
    그걸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는데 ㅋㅋ
    의외로 안주는 지역이 많군요. 신기해라 ㅋ
    간짜장엔 바싹한 계란후라이와 오이채가 진리인데.

  • 70. 진리
    '12.2.22 10:23 AM (114.111.xxx.188)

    어릴때부터 친정아버님이 간짜장 좋아하셔서 항상 먹으며 컸는데

    간짜장에 계란 후라이가 진리예요~

    간짜장이 좀 짜운데 바싹바싹한 흰자와 생계란에 가까운 노른자 터트려

    비벼먹음 막 귀에서 천국의 종소리가 들리는듯해요.^^

    고소하고 부드럽고 그냥 짜장하고는 차별화되는...

    센불에서 튀기듯이 얼른 구운것 같아요.

    중국집가면 식지 않은 후라이에 간짜장 더 맛나용....(플러스 오이채)

  • 71. 치즈머핀
    '12.2.22 10:39 AM (119.64.xxx.140)

    부산 살다가 .. 경남 사는 아짐인데.

    계란후라이 올려주는걸 못보셨단 분들이 더 놀라워요333333333333333333333

  • 72. 오~~~
    '12.2.22 10:43 AM (211.245.xxx.96)

    간짜장에 계란후라이라@.@
    상상도 못해봤던 조합..서울

  • 73.
    '12.2.22 10:44 AM (175.201.xxx.45)

    이 댓글읽고 패닉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전 여태 살면서

    짜장에 당연히 계란후라이가 오는건 줄 알았어요!!
    여태 먹으면서 계란후라이 없는적 단 한번도 없었는데 ~!!!!!!!!

    계란후라이 올려주는걸 못보셨단 분들이 더 놀라워요4444444444444444

  • 74. 저도
    '12.2.22 11:04 AM (211.114.xxx.153)

    후라이 항상 주는데..
    근데 요즘엔 생각해보니 없네요
    언제부턴가..

    근데 언제부턴가 계란후라이 안주는것도 의식 못하고 있었네요;;

  • 75. 인천
    '12.2.22 11:06 AM (211.109.xxx.184)

    인천은 주던데요? 할머니집에 가서 시켜먹어봤는데..
    그냥 짜장은 안주고 간짜장은 후라이줘요 ㅋㅋㅋ그게 이상할것 같지만..별미임 ㅋㅋ

  • 76. fly
    '12.2.22 11:35 AM (115.143.xxx.59)

    어머..무슨 간짜장에 계란후라이를 주나요?
    저는 간짜장에 한번도 못봤는데요..
    그리고..이상해요..짜장에 후라이..

  • 77. ㅋㅋㅋ
    '12.2.22 12:09 PM (118.38.xxx.170)

    아 글 너무 재밌어요. 댓글 달아놓고 몇번이나 들어와봤네요. Daum 에 간짜장 후라이 라고 검색하니까. 인천과 남쪽지방만 주로 있는거라네요...튀겨진 계란 사진도 나오는 군요.... 갑자기 간짜장 급 땡김... ㅋㅋㅋ

  • 78. 부산은 확실히 줘요
    '12.2.22 12:37 PM (220.72.xxx.65)

    부산은 확실히 줘요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있음 얼마나 맛있는대요~서울 인심이 약은거죠

    지방이 먹거리인심은 훨씬 좋아요 맞는말~

  • 79. 광주토박이
    '12.2.22 1:14 PM (121.88.xxx.212)

    광주(전라도 광주입니다)도 후라이 꼭 주는데^^;;

  • 80.
    '12.2.22 1:16 PM (203.234.xxx.232)

    서울 태생인데 요즘은 제가 중국음식을 잘 안먹지만 예전 우리 어릴때는 외식하면 대부분 중국집이었죠
    게다가 엄마들이 계를 많이 해가지고 계모임을 중국집에서 많이들 했어요
    그래서 서울시내 유명한 중국집서부터 동네 중국집까지 여러군데 따라 다니면서 먹어봤지만
    서울은 간짜장에 계란후라이는 못본거 같아요
    간짜장에 삶은 계란 4분의1쪽 얹어주는 집은 있었고 , 볶음밥도 계란후라이 얹어주는 집도 있었어요

    계란후라이 하니까 어디서 본 글이 생각나는데 ...
    경상도가 고향인 어떤 분이 서울에서 하숙을 하는데 짜장이 그렇게 먹고 싶어 중국집에 시켰는데
    배달 온 짜장면을 보니 계란후라이가 없더라네요
    그래서 배달하는 사람이 오다가 먹은거로 오해하고 멱살을 잡고 싸웠더라는 ㅋㅋㅋ

  • 81. 지나
    '12.2.22 1:19 PM (211.196.xxx.54)

    간짜장 위에 계란 이이갸 오늘 첨 들었어요.
    @@

  • 82. 18년전
    '12.2.22 1:21 PM (123.142.xxx.187)

    인천 부평에서 회사다닐때....
    그 동네 중국집엔 간짜장에 후라이 있었어요.
    그 시절이 그립네요.

  • 83. ^^
    '12.2.22 1:54 PM (115.137.xxx.123)

    저도 결혼전이니까 14년쯤 인천지역에 먼 할머니 댁에 간적있는데
    말씀안드리고 갔더니 그날 간짜장시켰주셨어요. 간짜장에 후라이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 84. ㅋㅋㅋ
    '12.2.22 1:54 PM (211.223.xxx.95)

    지역마다 정말 다른가보네요.
    일반 짜장엔 삶은 계란 반 개 잘라서 얹어 주고
    간짜장엔 후라이 얹혀주는데 계란 없으면 허전해요.ㅎㅎㅎ
    기름에 후라이 가장자리가 바싹하게 튀겨진 거라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440 오일풀링-올리브유로 했더니... 3 부작용 2012/03/28 5,851
87439 우드셔터 하고 싶은데... 2 세누 2012/03/28 4,957
87438 성당질문, 십자가의 길 어찌 하는거에요? 6 성당 2012/03/28 1,427
87437 여자아이 이름인데요. 전 왜이리 고전적인 이름이 끌리죠... 30 아기이름 2012/03/28 9,796
87436 설문 전火통 2012/03/28 347
87435 서울대는 도대체 어떤 애들이 가나요 76 수험생맘 2012/03/28 28,086
87434 천안함과 충돌한 미국잠수함도 침몰 - 일본 언론이 보도 7 sooge 2012/03/28 1,597
87433 월세인데, 붙박이 기구들이 자꾸 고장이 나요... 1 크리링 2012/03/28 1,268
87432 요즘 유행하는 패션 참 별루예요 15 ........ 2012/03/28 4,000
87431 유치원마중 나갈때 만나는 아이 문제... 1 유치원 2012/03/28 782
87430 베란다 수리하는데요.... 1 DIY 2012/03/28 760
87429 폼 나는 스카프 추천해주시겠어요? 1 mom 2012/03/28 685
87428 EBS 영어실험...영어교육 관심 있는 분들 보셔요^^ 8 .. 2012/03/28 1,538
87427 팔불출-아들놈 자랑... 6 국제백수 2012/03/28 1,592
87426 임용고시vs공인중개사 4 sajfld.. 2012/03/28 2,602
87425 두유? 생우유? 소금미녀 2012/03/28 451
87424 바람피우다 걸린 남편 웃겨서 45 ..... 2012/03/28 16,134
87423 (펌)일본 생산 과자가 한국 브랜드로 둔갑 10 헐헐 2012/03/28 1,655
87422 아이 낳은 이후 성욕이 완전 감퇴했어요 ㅠㅠ 5 에휴 2012/03/28 2,394
87421 입주도우미 알려주세요.. 2 입주도우미 2012/03/28 788
87420 제발 좀 댓글 맘에 안든다고 원글 좀 지우지 마세요(골프화얘기).. 5 ㅉㅉㅉ 2012/03/28 1,122
87419 영국,스위스,이태리 여행..조언부탁드려요 7 여행 2012/03/28 994
87418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10가지 식생활과 건강원칙 8 행복바이러스.. 2012/03/28 3,776
87417 감기가 나았어도 몸이 여전히 아프네여 1 ** 2012/03/28 562
87416 “총선 현수막이 햇빛 다 막아” 미치겠어요 랄랄라 2012/03/28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