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0원짜리 물건사고 카드결재하는거요..

초록단추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12-02-21 15:56:19

좀전에 어떤 손님 1000짜리 물건구매하고

카드결재에 포인트적립(카드로하는)까지 하고

웃으며 가시네요.

웃는 얼굴에 뭐랄수도 없고

이거 좀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쩝!

IP : 175.207.xxx.10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1 4:12 PM (222.105.xxx.77)

    1000원은 좀 너무 하네요~~
    잔돈이 없으셨나봐요..

  • 2. 지나다가
    '12.2.21 4:33 PM (211.246.xxx.11)

    요즘 세상살이 힘들어져서인지 정말 소액결재 많더군요...(저희도 자영업자)
    근데 보면 젊은사람들이 아예 거의 현금없이 카드(직불카드 포함)만 들고 다니는 경우를
    많이 보았어요...(카드 포인트 적립,연말정산세금혜택등등의혜택도 이유임)
    바쁠땐 번거로워도 요즘은 그러려니 합니다..

  • 3. 로즈
    '12.2.21 4:33 PM (112.172.xxx.233)

    저두 동네에서 힘들게 장사하는곳에서는 어지간하면 카드 사용 자제하는데 대형마트는 무조건 카드사용합니다.

  • 4. ..
    '12.2.21 4:58 PM (210.109.xxx.240)

    혼자 밥먹거나 동네 빵집같은데나 택시는 현금을 결제해주고요
    좀 큰마트나 편의점, 빠리바게트같이 점원두고 크게 하는데는 카드가 편한 경우 카드 써요.
    상황 봐가면서.. 파리바게트가 1000원 넘어야 skt할인 되는데 할인 받아요.
    알바두고 하는데는 편하게 카드 쓰고 나머지는 현금 써요.
    이마트같은데서 카드쓰는데 눈치볼 필요 없지만
    주인장이 나와서 계산하는 초록마을 같은데는 만원이하면 혐금결제해주고 그러죠.
    카드 공제도 아예 안되서 저한테 이득도 없거든요.

  • 5. ..
    '12.2.21 4:58 PM (175.113.xxx.38) - 삭제된댓글

    아는분이 외국브랜드 핫도그점을 해요.. 오픈했다고 놀러갔다가 들은거는 요새 젊은사람들이 5천원이하도
    카드를 많이 쓰나봐요..근데 다른것은 괜찮은데 카드영수증으로 딸려나오는 기다란 빤닥종이가요..
    수입이라서 비싼가부더라구요..그냥 카드는 괜찮은데 3천원사고 현금영수증 하면 정말 영수증이 한뼘이상
    나온대요.. 그럴때 정말 힘들다 하더군요.. 그런 고충이 있는지 첨 알았네요.. 우리야 대충 보고 버리는 종이
    인데..

  • 6. ...
    '12.2.21 4:58 PM (123.246.xxx.138)

    저도 왠만하면 현금사용을 안해서요.
    시장같은곳 아니고, 카드 되는 곳이면 5000원 이하도 거의 카드결제 하는 편이예요.

    현금사용하면, 내가 나중에 어디다 사용했는지 기억이 나지않기도 하구요.
    기록을 남겨 둔다는 의미가 좀 커요. 소득이 워낙 낮기때문에, 연말정산등과는 거의 관련이 없었구요.
    현금은 비상용으로 5만원이하를 넣어다니기는 하는데, 왠만한 경우 아니고는 거의 사용 안하는 편이예요.

  • 7. 잔돈처리
    '12.2.21 5:04 PM (211.54.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동전 들고다니는게 싫어서 카드를 주로 쓰는데요
    제 주변은 연말정산 문제도 있지만 소액결제를 카드로 하는덴 잔돈처리 때문인 경우가 많더군요.
    소득공제가 없어진다고 해도 카드결제가 크게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아요.

    현금영수증은 그 기다란 영수증이 비싸기까지 했다니.
    소액결제하고 영수증은 사실 안 받아도 되는데. 요즘은 문자로 찌링찌링 오니까.
    뭔가 영수증 생략제도가 널리 퍼지면 좋겠네요.

  • 8. 저는
    '12.2.21 5:05 PM (203.142.xxx.231)

    재래시장같은데는 왠만하면 현금쓰고. 김밥천국 이런데도 현금쓰고.
    파리바게트나 뭐 그런곳은 몇천원도 카드 씁니다. 대신 최근에는 체크카드를 주로 쓰긴하지만.
    대형마트는 당연히 카드쓰고요

  • 9. 카드완전조아~
    '12.2.21 5:06 PM (203.142.xxx.231)

    편의점때는 천원이건 얼마건 카드 쓰구요...주인장이 모라 안합니다.
    현금쓸때가 거의없어요...
    지갑에 현금 찾으면 정말 오래가요~

  • 10. 카드수수료
    '12.2.21 5:12 PM (121.186.xxx.147)

    소규모 자영업자는 카드 수수료때문에 죽어나요
    현금하면 탈세한다 뭐라 하시는데
    요즘은 다 현금 영수증하거든요
    저도 그까짓 카드 수수료했는데
    한달동안 카드 수술료 떼면 내가 뭐 했나 싶을때 많아요

  • 11. ......
    '12.2.21 5:13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800원도 카드 내미는 사람 봤어요. ㅠ.ㅠ

  • 12. 원글님은 양반!
    '12.2.21 5:13 PM (210.96.xxx.241)

    이니스프* 매장 가서 눈썹칼 하나 사려는데 지갑에 돈이 없더라구요. 돈 찾는 걸 깜빡하고 가게 먼저 들렀지 모에요. 죄송하다고 다시 오겠다고 하니..
    여사장 완전 떵씹은 싸~한 표정으로
    "아니 지갑에 돈 2000원도 안가지고 다녀요?"

    순간 당황해서 가게를 나왔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을매나 기분 나쁜지.
    확 뒤짚을까 하다가 참았네요. 그 후로 그 샵은 절~대 안가요. 에이쉬..다시 생각해도 열 받네요.
    암튼 원글님은 그 여사장 비하면 천사네요.ㅎ

  • 13. 오드리82
    '12.2.21 5:23 PM (211.40.xxx.202)

    저..도 현금은 안가지고 다녀서..

    체크카드쓰고..신용카드쓰고 그러는데.

    편해서.....그치만 가끔 배달음식먹을때는 돈찾아서 현금영수증 해달란말도

    일부러 안하고 시켜먹습니다...ㅎ

  • 14. 못돌이맘
    '12.2.21 7:01 PM (119.69.xxx.144)

    저도 장사하는데요, 뭐 어때서요?

    천원은 돈 아닌가요?

    가게하면서 카드로 긁어도 그만 포인트적립해도 상관없어요.


    가끔 보면 왜 소액 긁으면 가게에 폐라고 하는분들이 계시던데 저는 장사하는 입장이지만 그게 왜 폐끼치는건지 모르겠어요.

    카드용지는 단말기사에서 주니까 용지값나가는것도 아니고....

  • 15. 요리초보인생초보
    '12.2.21 7:10 PM (121.161.xxx.102)

    못돌이맘 님 감사드려요^^
    저도 동네 정육점 뭐 이런 데 빼고는 거의 다 적은 돈도 체크카드 써요.
    이거 점주와 소비자간의 문제가 아니라 은행이나 정부의 문제 아닌가요?
    카드 수수료율 낮추는 것도 공약에 걸면 우리나라 수많은 자영업자들에게 열렬히 지지 받을 것 같은데.
    군대 병역 기간 낮추기, 교육 제도 개혁 이런 거 식상하니 피부에 와 닿는 것 좀 넣었으면 좋겠어요.
    여기 회원분 중에 입김 넣을 수 있거나 관계자분 있으시면 건의 좀 넣어주세요.

  • 16. ㅠㅠ
    '12.2.22 1:08 AM (119.149.xxx.99)

    편의점하는데 어제 680원 카드 결재에 포인트 적립까지 했어요.
    카드수수료에 포인트적립도 우리가 반을 부담하거든요.
    그리고 거기다 카드라서 종이값까지.....
    솔직히 1000원이하는 부담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86 명동성당 3 된다!! 2012/02/27 861
76285 아이스 팩 사는 곳 7 ... 2012/02/27 631
76284 개그콘서트 4가지보시는분... 28 4가지 2012/02/27 4,312
76283 선물로 어떤게 좋을까요? 1 중국인 거래.. 2012/02/27 368
76282 고등학교 입학식에 학부모는 안 가나요? 9 아리송 2012/02/27 4,214
76281 아..속상합니다... 10 햇살 2012/02/27 1,792
76280 학습지 선생님에게도 선물 주시나여? 10 궁금 2012/02/27 1,625
76279 국이나 찌개끓이기 왜이렇게 귀찮죠? 7 베이지 2012/02/27 1,889
76278 주성영인지 뭔지 성매매가 사실이면 목숨을 건다는데 7 2012/02/27 1,313
76277 보통 빵집들... 6 베이킹 2012/02/27 1,962
76276 수학학원-개인과외??? 2 예비고1 2012/02/27 1,284
76275 지방에 살고계신엄마 서울로 주소 옮기면 문제돼나요? 문의 2012/02/27 690
76274 디도스 특검법 공포…내달초 특별검사 정해질 듯 3 세우실 2012/02/27 484
76273 수원이나 의왕 부근에 회화 수업진행할 만할 장소 2 영어과외 2012/02/27 623
76272 전세살고 있는데, 다른곳으로 주소 옮기면 경매시 순위가 밀라나요.. 1 해맑음 2012/02/27 846
76271 학교폭력 117 신고번호 운영 상태 개판이네요 그럼그렇지 .. 2012/02/27 895
76270 아랫집 누수요 무조건 윗집에서 100% 보상해줘야하나요. 20 짜증나 2012/02/27 90,784
76269 허니파우더 어떻게 먹는거죠? 2 다정 2012/02/27 766
76268 아자부 붕어빵 드셔보신분 ~ 계신가요? 10 아자부 2012/02/27 1,532
76267 시사인 추가 폭로 “나경원 호화 피부클리닉 또 출입” 5 샬랄라 2012/02/27 1,436
76266 메뉴 하나에 성공하면 그것만 계속 해달라는 남편 2012/02/27 607
76265 고등학교다니는 아들이 오자형다리인데요.. 추위 2012/02/27 632
76264 갈치나 생선구울때 밀가루입히는이유?? 8 굴비굽기 2012/02/27 4,190
76263 침대 헤드만 하고 싶은데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5 침대 2012/02/27 4,674
76262 왕초보 헬스 여쭤봐요 3 헬스 2012/02/27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