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녁 영어 회화를 하나 신청해놨습니다.
뭐 영어에 큰 관심이 있기보단 저녁 운동 하는 목적이 더 크지요.
집에서 슬슬 걸으면 한 시간 거리라 걸어서 왕복하면 운동 되고 공부도 하고 좋을 거 같아서요.
그런데 예전 원어민 수업 듣던 안 좋은 추억이 있어서리..
영어가 기본이 안 되서 그런가 하나도 못 알아 듣겠더라구요.
반 애들은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수업하던데 저는 고역이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 샘은 정말 한국말 95%못하던 샘이었거든요.
저녁반이면 직장인반인데 젊은 애들도 많을 거고..분명 딸릴텐데..
재밌는지 모르겠네요? 재밌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