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간 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5급 대우라고 하는데 직장생활하는데 있어서 막상 급수따질 일은 없어서 중요한건지는 잘 모르겠구요..
제가 아는 분 부탁으로 틈틈이 번역 아르바이트 해왔습니다.
소소히 시간날때 한번씩 하는거라 1년간 200만원 정도 번것 같네요.
그때마다 세금을 얼마씩 떼고 주시더라구요.
오늘 메일이 왔는데 지난해 신고한 사업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보내드릴테니 받을 주소지를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어디서 공무원은 겸업 불법이라고 들은것 같은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소소히 하던거라 미처 그 생각은 못했거든요..
혹시 제가 이렇게 번역해서 돈받고 그게 세금떼고 신고? 하는 과정을 거치면 이게 불법인가요?
아직까진 누가 아무도 저한테 뭐라고 한적은 없는데 문득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 영수증 받는게 제 연말정산이나 이런거에 도움이 되는건가요?
제가 이쪽으로 완전 문외한이라.. 연말정산도 회계팀에서 알아서 해주셔서 신경도 안쓰고 있었거든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