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허리 아프다시는데 어떤 병원

흐림 조회수 : 1,136
작성일 : 2012-02-21 14:30:25

나이 70 넘으셨는데 전에도 하리가 아팠는데

더 심해졌나봐요.

심할 때는 바로 눕지도 못하고 옆으로도 잘 못 눕고 해서 잠자기도 어렵다는데

몸이 안 좋아서 지금 잘 걷지도 못하고 주로 앉아서 계시고 식사 준비나 꼭 움직여야 할 경우는 허리를

바로 못 펴고 굽히고 겨우 짧은 시간 동안만 다니시거든요.

 

그래도 나이도 있고 해서 집 안에서만 생활하시면 그 정도까지는 감당할 수 있었는데 이젠

더 아플 때도 있다 하니 허리 아픈 건 고치기 힘든 걸까요?

허리 병원 이런델 가도 별 의사들이 그 때 그 때 처치만 해주지 말을 제대로 들어 본 것도

없고 해서 그런데 이런 건 정형외과 가야 되는 건가요?

 

며느리 둘 있지만 지방 작은 도시에 같은 도시에 다들 살고 있어도 직장 다닌다고

또 한 사람은 집에서 부업 한다고 한 명만 2 주에 한 번 정도 그것도 2주되도 안 올 때도 있지만

그렇게 뜸하게 온다니 그 허리로 세 끼 차려 먹고 빨래 돌리고 널려니 힘드나 봐요.

저는 멀리 살고 일이 있어서 자주 들리지도 못하는데 어디가 더 심해졌는지

병원이라도 같이 가보려고 하는데 정형외과 가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IP : 220.87.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경외과
    '12.2.21 2:34 PM (211.246.xxx.242)

    신경외과로 가시는게 좋아요
    저도 정형외과 몇년다녔는게
    신경외과가 훨 나아요

  • 2. ...
    '12.2.21 2:36 PM (59.15.xxx.61)

    아마 척추협착증이신듯 해요.
    허리 구부리면 안아프고 편한...
    확실한 치료는 수술하는 방법이구요.
    저희 친정엄마는
    약 드시고 살림 전혀 안하시면서 별로 크게 아프시지 않아요.
    정형외과에 가셔서 일단 약물치료 해보세요.

  • 3. 그것이...
    '12.2.21 3:37 PM (111.65.xxx.83)

    허리는 신경외과입니다.

  • 4. 저희 엄마
    '12.2.21 7:08 PM (59.29.xxx.44)

    저희엄마가 정말 아파하셨는데 분당 서울대 병원 신경외과에서 뭔 주사인가 맞고 완전 나았어요

    풍도 있으신데 ...오빠가 너무 신기하다고 너무 고맙다고 우리들 한테도 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51 82님들 부러워요 2 렌지 2012/03/28 786
87550 4인가족 화장실이 꼭 두개여야 할까요? 20 주택질문 2012/03/28 4,076
87549 쌍꺼풀수술 매몰법과 부분절개 4 고민 2012/03/28 2,870
87548 아이가 열나고 목아픈데.. 4 .. 2012/03/28 816
87547 선관위 “박근혜, 카퍼레이드한 사실 있지만 불법 아니다” 9 세우실 2012/03/28 1,137
87546 여기 글을 읽고 있노라면 제 자신이 초라해져요 12 2012/03/28 3,325
87545 중요한 시기인데 연애하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4 스님 2012/03/28 1,228
87544 <속보>방문진, 김재철 MBC사장 해임 부결 2 그럴 줄 2012/03/28 1,297
87543 이촌2동 1 질문 2012/03/28 1,146
87542 그럼 비 올 때 무슨 신발 신나요? 1 미리 걱정 .. 2012/03/28 1,109
87541 김재철 해임안 부결되었네요. ㅠ.ㅠ 6 재처리쓰레기.. 2012/03/28 1,114
87540 [원전]후쿠시마 · 미야기 양현 11 가구 식사에서 방사성 세슘.. 3 참맛 2012/03/28 838
87539 토스트기 추천 좀요~!못 사고 있어요! 6 꼭 댓글요!.. 2012/03/28 1,989
87538 비오는날 이사해보신분 있나요? 10 .. 2012/03/28 4,415
87537 어머~콩! 너무 맛있어요~ 11 콩아콩아검정.. 2012/03/28 1,757
87536 결혼하는 친구... 결혼전에 인사하고 싶은 것? 9 dl 2012/03/28 1,339
87535 아이허브에서 시어버터 샀는데 이상해요 10 허브 2012/03/28 3,806
87534 엄마가 현실감각이 없데요. 7 정보력제로 2012/03/28 2,002
87533 헌터 레인부츠랑 페레가모 젤리슈즈 중에서요^^ 8 골라주세요^.. 2012/03/28 2,285
87532 돈 갚은랬더니 되려 지가 성질이네요. 6 웃긴인간 2012/03/28 2,161
87531 문대성 석사 논문도 표절의혹…“토씨하나 안틀려” 8 무식 2012/03/28 1,457
87530 쓰레기 같은 대학원 시절.... 1 ... 2012/03/28 1,903
87529 수원에 정통 태국마사지 받을 곳 있을까요?? 신랑이 넘 피곤해해.. 2 요가쟁이 2012/03/28 997
87528 아이가..공부로는 영~ 아니다 싶네요.. 10 고민맘 2012/03/28 2,891
87527 영화 화차(火車) 보고 왔어요 10 슬펐어요~~.. 2012/03/28 3,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