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학년 올라가는 생일늦은 남자아이입니다.
아직도 생일 타령하면 안되는데.. 전 위로 차원에서 합니다 ㅋ
애가 키도 작습니다 143 몸무게도32.34 목소리도 여자같습니다.. 변성기가 아직 안온 관계로 여동생과 전화로는
많은 분들이 구별을 못하네요...
이런 경우로 야무지면 전 아무말 안해요..야무지지도 않습니다.
너무순하고 아직 엄마 무서워 공부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화가 나고 답답합니다... 애가 특히 멍 때리는걸 좋아하고 성적표에는 친구관계는 너무 좋으나 집중하지 못한다는 말이 5학년에도 있네요.(그래도 시험공부 이렇게 저렇게 시키면 성적은 잘 나와요)
저도 애를 보면 짜증이 나고 말도 곱게 안나가게 되네요.
종종 쓸데없는 거짓말도 해도 제가 뒷목도 여러번 잡고.......
뭘하나 하면 시간은 2-3시간 지났는데 해놓은건 10분 불량 애가 수업시간에도 공상도 많고 잡생각이 많은것 같아요
그게 벌써 몇년째 인듯해요..계속 이렇게 가겠죠??
어떤 샘은 아직도 어린것 같다는 소릴하니.. 이녀석을 어찌하면 지 앞가림좀 하는 야무진 아이로 키울수가 있을까요
저에게 무서운 타박은 마시고 따뜻한 조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