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시키고 싶은데 아들이 자리를 못잡고 있으니(월200정도, 안정적이지 않은 직장)
지금 가지고 있는 단층상가를 원룸으로 올려주신다고 월세받으며 생활하라는데요.
맨 윗층은 신혼집으로 쓰고..
경기도 이긴 하지만 전철역에서 5분거리, 땅은 100평.
원룸도 관리 꽤 해야하고 공실률때문에 의외로 수익이 안난다고 하던데.. 어떨까요?
참고로 대출없이 원룸지을 자금은 있습니다.
결혼은 시키고 싶은데 아들이 자리를 못잡고 있으니(월200정도, 안정적이지 않은 직장)
지금 가지고 있는 단층상가를 원룸으로 올려주신다고 월세받으며 생활하라는데요.
맨 윗층은 신혼집으로 쓰고..
경기도 이긴 하지만 전철역에서 5분거리, 땅은 100평.
원룸도 관리 꽤 해야하고 공실률때문에 의외로 수익이 안난다고 하던데.. 어떨까요?
참고로 대출없이 원룸지을 자금은 있습니다.
그 정도 조건이고 원룸 찾는 사람들이 많으면 괜찮죠
월세받는것도 좋지만 그래도 남잔 일을 해야 하는데..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시댁에서 어차피 대기업이나 연봉 좋은데 갈 능력은 아니니
좀 적게 벌고 꾸준한 걸로 직장다니고.. 월세로 메꾸라고^^;
참고로 대출없이 원룸지을 자금은 있습니다
참고로 대출없이 원룸지을 자금은 있습니다
참고로 대출없이 원룸지을 자금은 있습니다
참고로 대출없이 원룸지을 자금은 있습니다
참고로 대출없이 원룸지을 자금은 있습니다
100평에 한 5층까지 올린다고 하면 한 2-30억은 기본으로 들텐데효.....
안정적이지 못해도 직업은 있으니 그냥 직장 다니면서 계속 미래를 계획해보라고 하세요.
여자쪽인지 아들의 부모인지 모르겠지만
혼자 열심히 노력하다 안되면 도와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아직 젋은거 같은데 벌써부터 그렇게 앉혀서 어쩌시려구요.
대충 알아봤는데.. 제가 잘못 알아봤나요.
땅있으면 그정도 아니라던데..
한 8억~10억 정도로 생각했는데..
너무 대강 알아본건가...
탐나는..님
정답입니다.ㅋㅋ
(예비)시어머님이 이렇게만 하셔도 내가. 말을 안할텐데.
저는 원룸 꼭대기에 살지만 어머님이 생활비주신대요
주변 건물이 다 높아서 4~5층은 올릴 수 있겠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건가..
그런데 그 남자가 왜 좋은가요?
결혼 할 마음이 왜 생겼느냐는거죠
제가 말한것과 님의 사이에 금액이 들어가겠죠.....
제가 아는 분이 그렇게 해서 생활하는데(그 사람이 실제로 최고 위층에 살고 아래층은 다 세주고) 실제 견적이 있어도 계속 건설을 하면서 말이 바뀐다고...
시작하기 전에는 10억든다고 했다가 그게 일이 진행되면 뒤엎을수 없으니 원래는 15억 20억 드는 일인데도
절반으로 후려쳐서 시작하게 했다가
결국 중간에 돈부족하다고 더 받아간다고 이런 경우 안줄수가 없죠. 이미 반은 지었는데 엎을수도 없구요.
그래서 건물짓는거 해본사람 아니면 할만한 일이 못된다고...
게다가 원룸이면 풀옵션으로 지어야 할테니 돈이 더 들겠네요. 건물가격만 그렇고 그안에 또 채워넣어야 하잖아효...
지어주고 나서 애길 하자고 하세요.
결혼 전에 무슨 애길 못하겠어요...
돈도 있는데 원룸까지 지어 주면서 장가 보내야 하나 싶네요
혼자 살면되지 결혼이 뭐라고
능력 없다고 10억-15억 들여 장가 보낼까요
그돈이면 속편하게 혼자 살라하지
부모가 뭘 모르네요
제가 건축일 하던 사람이고 (친정도 관련직종) 시댁도 강남에 원룸 새로 지으셨는데 2-30억은 ^^;아니구요.
비싸게 지을생각말고 실속있게 지으실꺼면 15억이면 충분해요.
일단 시댁에서 지어주신다면 월세로 본전뽑을 생각하지말고 오케이 하셔야죠.
전철역서 가깝다면 월세는 잘 나가는 지역인거죠? 주변 건물들도 원룸도 좀 있구요?
건물로 월세받는건 월세 많~이받아서 건물 지은 돈 상회하려는게 아니고 건물은 없어지는게 아니니까,
장기적으로 보고 하는거에요.
요즘 사무실이 공실문제지 교통편한 소형아파트나 원룸은 괜찮아요. 불황이 계속되면 오히려 유리할수도.
1층은 상가, 2-3층은 원룸, 4층은 주인집 정도면 될꺼구요.
1층은 필로티, 2,3,4층은 원룸, 5층은 주인집도 가능해요.
도시생활형 주택도 알아보시고, 공부 많이하세요.
남친분이 일을 안한다는것도 아니고 200만원이지만 직장생활하면서 원룸 운영하시는건데 오히려
알차게 사는거 아닌가-.-; 원글님도 부업하신다 생각하시면 편하실꺼에요.
생각보다 돈이 많이 오바 될수도 있는 거군요.
너무 단순히 생각했네요..
부모입장에서 아들 장가가서 가정 꾸리는 것도 자리잡는거라 생각하시는 분들 있지 않나요?
돈도 있는데 원룸까지 지어 주면서 장가 보내야 하나 싶네요
혼자 살면되지 결혼이 뭐라고
능력 없다고 10억-15억 들여 장가 보낼까요
그돈이면 속편하게 혼자 살라하지
부모가 뭘 모르네요
2222222
자리잡는건지, 저게 시작일지 아무도 모르죠.
아들내외가 임대료 받아서 생활하게 하실 계획은 확실한거죠?
제 친구네가 바로 그렇게 시집에서 지은 원룸 건물 탑층에 사는데요, 임대수입은 일단
시아버지 통장으로 들어간답니다. 그리고 아들에겐 생활비를 주시는 거죠...
그런 비슷한 상황들이 종종 있나봐요. 어차피 주시는거, 기분좋게 주면 큰 일나는것도 아닌데.
하여간, 그 친구가 받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나 봅니다. 건물 관리에, 세입자와의 관계, 청소....
20~30억 정도 안들어가요.. 그런데 100평이면 10억은 넘게 들어갈거예요..
50평에 지었을 때 10년 전에 6억인가 7억 들었거든요..
신혼집으로 들어가시면 애 생길거 대비해서 꼭 엘리베이터는 넣으세요.
엘리베이터 넣으시고 엘리베이터 사용하는 층은 관리비 더 받으시구요..
돈이 들어도 1층 현관문에 잠금장치는 꼭 넣으세요..
근데 이 두가지만 해도 꽤 들어갈거예요.. 저희는 이거 두가지는 안했어요..
4층이라 엘리베이터는 그냥 괜찮은데 1층 현관키는 좀 아쉬워요..
당연히 가정꾸리는것도 자리잡는거지 그럼 장가 안보내고 끼고사는게 좋은거겠어요?
부모가 멀 모르긴요. 돈이 있으니까 돈들여서 자리잡게 해주는거지요. ^^:;;;;
장가보낼때 강남에 아파트 30평대 해줄래도 10억이 넘는데, 아파트 깔고 사는것보다,
있는 땅에 원룸지어서 수입이 더 생기면 안정적인거 아닌가요.
일단 주변 부동산에 물어보세요. 수입이 어느정도될지, 건축비용이 부담되면 어느정도 대출끼는것이
합리적인 선택이기도해요. (대출끼고 건축하면 어느정도 세금감면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원룸전문건축회사에게 비용좀주고 부탁하면 분석도 가능해요.
땅이 100평이라는거지 건물을 몇평으로 올릴지는 결정된게 아니쟎아요.
짓기 나름이겠지만 건축비는 평당 300 이하로 지을 수 있어요.
그런데 원글님 지어준다면 무조건 덥석 받으세요.
개천에 용 만나서 뼈빠지게 벌어봐야 평생 그런 건물 못 가집니다.
대기업 들어가서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 다 빠져서 원형탈모 되는 사람도 봤구요.
대부분 40대에 퇴직이죠.
안정된 직장 그거 별거 없어요.
제 친구는 공기업 다니는 남편이랑 사는데 그냥 모아서 지방 아파트 하나 장만한게 전부(2억)
나중에 아들 장가 갈때 전세 얻어줄 형편 안된다고 걱정이더군요.
안정된 직장 별거 없어요.
재산 많으면 그게 제일로 안정된 겁니다.
좋아라 하고 받으세요.
211.172 님 정보 감사해요^^
전철역 주변이니까 원룸은 좀 있는 편이고 구체적인 것은 더 공부해봐야 겠어요.
능력 없다고 10억-15억 들여 장가 보낼까요
그돈이면 속편하게 혼자 살라하지
부모가 뭘 모르네요 ???????
그건 아니죠.
건물 지어 주고 결혼 시키면 그거 내 아들꺼지 어디로 가나요?
건물은 내 아들꺼. 손자 낳으면 손자한테 물려줄거고.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죠.
며느리가 들어와서 살아주고 맞벌이라면 돈도 벌어올거고 재산 불릴텐데
도대체 뭐가 손해라는 건지?
엘리베이터, 현관보안키는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3,4층은 짐 조금 있으면 힘들더라구요.
저두 원룸 살아봤는데.. 여자는 확실히 보안키 하나 더 있는게 아무래도 든든하죠.
잡상인도 안 드나들고..
시아버님 통장으로 월세가 들어가고 생활비를 타쓰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겠네요.
스트레스^^;
211.172 님
저도 대출끼면 세금감면 받을 수 있다는 글 어디서 읽어본 듯.. 정보 감사해요^^
119.202님
맞아요. 땅만 100평인거 밖에 몰라요. 저는 건폐율, 용적률 이런 개념이 하나도 없어서 어느 규모로 지을 수 있지 모르겠어요. 더 공부하고 전문가에게 의뢰해야겠어요.
주변에 원룸달세 받고 수익내는 동생있는데 좋아보이던데요,
정말 현명한 부모님이신거 같아요..부럽기만 하네요.
직장다니면서 달세수익이면 금상첨화인 재테크인거죠?
월급쟁이로 원룸건물 한개 사볼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월200은 아주 적다고 생각해요TT
안정적인 직장도 아닌데다가 노후대비도 해야하고..
저는 자취를 오래해서 생활하는데 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알거든요.
남친 바보 맞아요. 아껴쓰고 알뜰하기만 하고 나머지 경제적 개념이 하나도 없고,
이래저래 혼자 살라하면 절대 못사는.. 다른 부분도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래요.
이점만 생각하면 정말 결혼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지만 다른 좋은 점이 있기때문에..
남친의 부족한 면은 남친부모님도 다 알고, 남친도 알고, 저도 알고 서로 인정한 부분이에요.
그래서 시댁될 쪽에서 재산문제 더 오픈하시고 저한테 의논하시는 듯해요.
저희끼리 먹고 살면야 좋지만 부족한게 현실이고 부모님이 능력되시니 도와주겠다면
원룸 문제를 의논해 오신 것도 어머님이시고..
땅도 제가 한번 보고 싶다고 했더니 주소랑 위치 적어주셔서 남친이랑 한번 갔다왔어요.
그전까지 남친한테 상가있다는 말도 안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시댁될 쪽에서도 저 이상하게 보지않고 저도 이상하게 생각안해서 저희끼린 괜찮은데..
남들한텐 계산적으로 보이겠죠TT
시아버님되실 분이 저더러 욕심도 있고 생활력이 강해서 잘 살꺼라고 그점이 맘에 든다고 하셨어요^^;
저희끼리 괜찮으면 된거죠??
jk님 잘 모르면 나서지 마세요
제가 바로 작년 여름에 110평 땅에다가 빌라 5층짜리 지었거든요.
외벽 대리석으로 보기좋게 하고 엘리베이터도 넣었구요.
정확히 8억 8천 들었습니다.
철거비용 측량비는 별도로 햇구요.
원룸은 벽이 많고 빌트인 때문에 더 들겠지만 10억이면 충분할겁니다.
똑똑하고 욕심도 많으시네요, 시부모와 잘 어울리는듯,,,
여기서 묻지마시고 어여 집올리세요
님. 좀 이상해요.
곧 결혼할 남자에게 대놓고 바보...부족한 면은 본인도 알고 다 인정한다구요?
혹시 지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예요?
그리고 200...쓰기엔 님 말마따나 아주 적은 돈이지만
200 벌이가 그렇게 쉬운게 아닌데 너무 무시하는 것 아닌가요?
어쨌든 잘 사시고 증여세는 꼭 내시길 바래요.
남친보다는 시어른 되실 분들이 더 좋아요.
성품도 좋고 저랑 코드가 맞아요.
저도 솔직한편인데 어머님이 매우 쿨한 성격이라 서로 편해요.
서로 예의는 지키고 애정있고 터치 안하고 적당히 선 두는 편한 관계.
그리고 어머님이 음식이나 살림에 소질이 없어서 저한테 잔소리를 안할꺼 같아 좋아요ㅎ
이게 정말 큰 장점인 거 같아요.
아휴 나는 음식을 못해서.. 맨날 이러시면서 음식주시거든요. 근데 정말 맛이 없어요ㅎ
그런 탓에 남친도 음식 편식 안하고 다 잘먹어요.
저는 음식을 나름 잘하는 편이라 남친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더라구요.
아버님도 까다롭지 않으시고 농장이나 악기 배우러 다니는거나 공부하는거나 저한테 자랑하시고 귀여우세요. 주말농장 조그맣게 하시는데 농작물 키운거 자랑하고 싶어하셔서 같이 가서 밭매다 오고 그래요.
100평에 건평이 얼마나 나오는지 모르겠는데요,원룸수 많아지면 그렇게 속 편하게 월세 못 받아요
관리할 일 무지하게 많습니다
그리고 명의부분,세금관계 잘 구분지으셔야 하구요
솔직히 저라면 그냥 전세로 아파트 얻고,한달에 얼마씩 주시는게 훨씬 고마울것 같아요 ㅎㅎㅎ
임대수입 그거 저얼대 속편한거 아니거든요 ㅠ
바보라는 의미가 서로 다른 듯하네요..
좀 부족하다는 뜻으로 쓴건데..
사람마다 다 부족한 부분 있지 않나요?
저도 남친에게 뭐가뭐가 부족하다 라고 말하는데..
나는 이부분이 좀 안되는데, 이부분은 좀 못하는데 나랑 결혼해도 괜찮겠냐고...
저도 저의 단점 인정하는 하는데요뭐..
118.131님 정보 감사해요^^
그래도 전 찬성해요 주변에 원룸건물주들이 많이 있는데요 (부동산관련업) 수익률 좋아요 공실률 감안하더라도 수익률은 맞춰지더라구요 건물올리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땅인데요 땅이 확보되셨다면 건물만 올리는데는 위에 있는 20~30억정도는 과하구요 예를들어 원룸 24개 1.5룸 12개 원룸이 땅까지 매매가가 22억이예요 여긴 참고로 수원입니다^^ 혹시라도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면 쪽지나 댓글 달앚세요~
14.52님
그쵸. 관리할일 무지 많다고 하더라구요. 공실도 의외로 많고..
어떤 곳은 은행이율보다 못할 때도 있다고 하던데..
직접 생활비주시겠다고 하신 것도 아니고 저희가 한달에 얼마씩 달라고 하는 건 예의 없고...
어렵네요..
제가 댓글 쓰는 사이 글이 하나 지워졌네요.
지능이 떨어지는 바보는 아닙니다^^
글로 쓰다 보면 정말 느낌이 제대로 전달 안될때가 있죠뭐..
제가 해달라고 한게 아니고 부모님이 해주시겠다고 하신거고,
제가 능력이 있어서 주신다는 거 거절할 처지는 아니고,
당연하게 받는게 아니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꾸 방어적인 글을 쓰게 되네요.
그냥 주고 싶으시고 주실 여유되니까 주시는 거라고만 생각해주세요.
원룸을 다 지어서 주는게 아니고 지을 걸 의논하시니까 저도 알아보는 중이고 궁금해서 여쭤본거 에요.
해롱해롱님~~ 감사^^ 수원에서 두정거장이에요.
시세 비슷하겠네요~~
저위에 답글두개 단 이인데요. 저도 비슷한 경우라 이해못하시는분들은 이해못하세요.
전세아파트해주고, 생활비보조해주는게 더 독립적이지못하죠.
전 욕심많은거 나쁜거라고 생각안해요. 똑똑하고 내것 지키고 불리는 성격일거같아서 예비시부모님께서
많이 믿으시나봐요. 그렇다고 명의 며느리로 해주는것도 아닌데 개인적인 욕심도 아니고,
원글님도 공부많이하셔서 도움드리는거나 마찬가지에요.
이해못하시는 분들 신경쓰지마시고 공부열심히해서 잘해나가시길빌어요.
도시생활형주택으로 관련된 책들 많아요. 수목건축 싸이트도 들어가보시구요. 세미나도 하더라구요.
(도시생활형주택관련으로 브랜드까지 낸 건축사무소에요. 건설에서 월세관리까지 맡길수도있구요)
맡기라는건 아니구요. 참고하시라구요.
211.172님 감사해요^^
이해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울적한 기분 좀 날라갔어요ㅎ
뭐든 새로운 분야를 시작하면 공부 많이 해야되더라구요. 그래야 실패확률이 낮아지는 거겠죠.
정보감사해요^^
며느리로 해달라는게 아니라 아들 명의로 해주면 모든 세금을 감당해야 하잖아요
일단 건물 올리고 등기하면 취득세 자금출처 밝혀야 할거구요
재산세 부가세 소득세 내야합니다
그럼 그냥 은행이자가 더 높을수도 있어요
저희가 임대업 하는데 딱 그 경우네요
땅 가지고있다가 가격도 오르고 건물 리모델링해서 임대료 더 올리고 뭐 그런거 생각하고 갖고있지
요즘같아서는 누가 사기만 하면 팔고싶어요
거기다가 정화조 청소에 수리비까지 ,,아이고 골치 ㅠ
세금문제가 제일 큰 거 같아요.
상속이나 증여에 대해서도 조금 알아봤어요.
세금을 최대한 줄일수 있는 방법으로 더 알아봐야죠.
일반적으로 증여보다 상속세가 더 싸지만 항상 그런건 아니라고 하고...
여튼 세금문제가 제일 복잡한듯...
똑똑하시네요
원글님이 신랑 두고 한 말 무슨 뜻인지 알아요
사람 좋고 알뜰한데 재산을 불리기보단 쥐고만 있는 타입 ㅎㅎ
재산 있는 부모가 보면 좀 걱정도 되죠 쥐고만 있음 자본주의 사회에선 줄어드니까요
며느리가 그런 면에서 야무지고 당차면 마음이 좀 놓이죠
아마 나름 쿨하고 좋은 분들이실 것 같네요
잘 알아보고 건물 잘 지으세요^^
보통 용적률이 200프로나 많아도 300프로인데 그러면 건물 면적은 200평이나 300평 , 그리고 원룸 아무리 비싸도 평당 300만원에서 400만원이니까 최대 9억에서 12억이면 지어요...세금은 감안하셔야 하구요.
아무리 원룸 관리 힘들어도 융자 없으면 꿈의 조건이죠...
그나저나 가장 문제는 남자분 마인드일 거 같아요.
남자는 돈이 있어도 직장이 있어야해요. 그래야 건실하게 생활할 수 있어요.
힘들어도 때려치지 않고 직장을 꾸준히 다닐 수 있을지만 판단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제생각으로는 아주좋은 상황이네요.
일단 남친 직장있으니 급여가 작아도 성실하게 다니도록 유도하시구요.
원룸지을때는 남친명의로 지으세요.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땅에대한것만 상속받으시면 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한번 들어보시고 확실하게 하세요.
원룸 지을때 좀 꼼꼼하게 잘 지어놓으면 그다지 큰 문제는 없어요. 소소한 일은 님이 '여기서 일 한다, 여기시면 식은죽먹기 입니다. 100평 5층건물의 원룸이면 수입이 상당합니다. 어디서 그런 벌이를 할런지요.
은행융자는 일부러라도 좀 받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몇년을 두고 나누어서 갚아버리면 됩니다.
그 원룸 건물... 누구 이름으로 하나요?
아들이 못나 돈 못벌어 와서 시댁 원조 받으며 살면 100% 시댁 몸종 노릇 며느리가 합니다.
절대 시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살아야 해요.
그리고 그 정도 사이즈로 원룸 올리면 못해도 한층에5가구씩 20가구 이상 들어 찰거예요.
20가구 월세를 모조리 원글님 생활비로 주실듯 싶은가요?
아마도 믿거라 하는 관리인이 받는 액수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겁니다.
혹시라도 다 주신다... 는 공상하에 결혼을 계획하신다면... 원글님은 예비 시부모님자리에 낚인거예용~~
요즘은 부모님 재력이 많으면 제일 좋죠. 평균수명도 늘어났는데 노후대비해드려야한다면 그 또한 나중에 스트레스입니다. 돈이 있으니 남편분은 뭐든지 할수있으니 결혼하면 같이 상의해서 도와주시면 되고요...
시부모님께 감사하면서 사시면 됩니다.
저는 원글님이랑 남친부모님이랑 다 이해가 딱 되는데요.
남친부모님도 어디서 이런 아가씨가 내아들 짝이 되었나 좋아하실것 같구요.
내 아들이 좀 생활력면에서 부족하다 싶을때 야무지고 생활력있는 아가씨 만나서 살면
더 바랄나위가 없을것 같습니다.
건물 이쁘게 잘 올리세요~` ^^
원룸 관리하는것도 쉬운거 아니던데 별의별 사람 다 들어오고
골머리 아픔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82들어와서 정말 많이 배워요^^
부모님 명의의 땅에 지상권을 설정해서 남친명의로 원룸을 올리는 것도 좋다는 조언을 들었는데..
그건 어떨까요?
너무 문제가 복잡한가요??^^
그리고 일부 걱정해주시는 부분도 제가 다 감안하고 있는 종류들이랍니다.
두리뭉실하게 생각했던 것을 좀더 깊게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