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의 한달 소비내역좀 봐주세요

점검좀.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2-02-21 11:40:34
실수령액 3,000,000
시댁 용돈: 100,000
친정용돈: 100,000

친정 형제들 곗돈: 200,000
시댁 형제들 모임돈:100,000
친구들 곗돈: 20,000
보험 155,000
적금 700,000
국민연금 과 건강보험(지역가입자라 비싸네요)210,000
핸드폰 비 50,000

이정도 매달 지출되는 비용이  160만원 선이구요.

그 외에 
시댁 반찬값: 150,000( 매달 나갈때도 있고, 한달 걸러 나갈때도 있음..대략 150,000-200,000)
관리비 평균 200,000
교통비 30,000
생활비 300,000( 반찬비와 자잘한 세금)
카드값 내고 나면 돈이 모자르네요...

어디서 돈이 새는지 모르겠어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25.187.xxx.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2.2.21 11:44 AM (112.168.xxx.63)

    매달 양가에 용돈을 드리는 건가요?
    꼭 드려야 할 상황인가요?
    그런데다 양가 회비는 또 왜그렇게 많은가요?
    양가 용돈에 회비가 벌써 50이나 되고
    시댁 반찬값은 또 왜나가나요? ㅠ.ㅠ

    이런걸 조정하셔야죠.

  • 2. ,,,
    '12.2.21 11:47 AM (110.13.xxx.156)

    친정 모임 회비가 너무 많이 나가네요 20만원이면 월급에 7-8%나가는데 과해요
    그렇게 많이 모아 뭐하실려구요. 모임 회비가 월급 10%..진짜 많아요 각각 5만원 정도로 조절하세요

  • 3. 점검좀...
    '12.2.21 11:47 AM (125.187.xxx.34)

    양가에 나가는 돈은 줄일 수가 없어요....

    시댁에 들어가는 돈이 너무 많아서...

    일부러 친정에도 드리는 상황이네요...친정에 드리는 건...거의 적금 개념으로 회수 가능하다고 보면 되지만..
    시댁에는 바로 바로 쓰시는 돈이라 회수 불가능하네요

  • 4. ,,,
    '12.2.21 11:52 AM (110.13.xxx.156)

    일부러 친정에 드릴 필요는 없어요
    어떻게 양가 똑같이 하나요
    여기 친정 가난해 생활비 100이상 드리는집 있던데
    양가 똑같이 해야 한다고 똑같이 드리면 같이 망하는거죠
    어쩔수 없이 드려야 하는건 진짜 어쩔수 없는거죠 죽으라 할수 없으니까
    친정에 드리는 돈은 회수 가능하다는 것도 원글님
    생각일뿐인것 같아요 그걸 기대해서도 안되구요
    친정에는 특별한 날만 드리고
    모임 회비도 5만원으로 줄이세요
    아이가 없는것 같은데
    아이 낳으면 적금 넣는것도 못넣을것 같은데요

  • 5. 점검좀...
    '12.2.21 11:52 AM (125.187.xxx.34)

    네..아직 아이는 없구...

    곧 있으면 출산 예정이라 더 그렇네요~~~

  • 6. 집안 모임에
    '12.2.21 11:53 AM (118.91.xxx.65)

    30만원, 양가 용돈 20만원, 거기다 시댁에 15만원.....
    받으시는 급여에 비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젊으신가 봐요.
    아이들 학원비에 여러가지 들기 시작하면 더욱 힘들텐데요.

  • 7. ㅠㅠ
    '12.2.21 11:55 AM (211.246.xxx.219)

    적금 보험 곗돈 100만원 넘으시니 잘하시는 것 같은데요

  • 8. 아이
    '12.2.21 11:58 AM (121.146.xxx.216)

    아이가 없는대 지출이 많네요
    그리고 시댁에 돈많이 들어간다고
    친정에까지 돈을드리는것은 현명하지 못한거같애요
    82에 보면 정말 그런분들 많던대
    시댁이 어쩔수 없는 상황(경제적능력이안되는)이라면
    받아들이고 친정은 그나마 나으니까 다행이구나 생각하고
    내살길 찾아야하지않을까요?
    아무리 친정모임돈이 회수가 가능하다고 해도
    그런돈을 빨리 모아 적금을 들어 목돈을 만들어야하는대
    외부에 돈이 너무 많이나가네요
    저라면 일단 적금은 백만원 그리고 보험따로 넣고
    그 나머지는 그돈에 맞추어 살겠어요

  • 9. 점검좀
    '12.2.21 12:05 PM (125.187.xxx.34)

    시댁에 여유가없는건 아닌데 자식들에게 돈도안주고. 저런걸 원해요. ㅠㅠ. 그래서 짜증나서 친정에도하는것도있구요
    친정은 안드려도 되지만 굳이 따지면 시댁이 더 잘사네요

  • 10. 아이
    '12.2.21 12:15 PM (121.146.xxx.216)

    원글님 답을 보니 정답이 나왔네요
    시댁에도 형편을 말씀드리고 하지마세요
    그리고 아무리 그랬다해도 시댁이 그러니까 짜증나서 친정에 하면
    본인만 손해라는거죠..

  • 11. 점검좀
    '12.2.21 12:24 PM (125.187.xxx.34)

    그렇네요
    시댁엔. 말을해도 통할꺼같지 않으니 친정껄 줄여야 겠어요. 에휴

  • 12. 계속 그러실건가요?
    '12.2.21 12:31 PM (112.168.xxx.63)

    말이 통하든 말든 원글님 형편에서 원글님부터 살아야죠.
    시댁에 여유가 없는 것도 아니라면서요.
    결혼할때 시댁에서 금전적인 지원을 꽤 해줘서 당당히 요구하시는 건가요?
    그게 아니라면 정리하세요.
    빚내서 효도 하는 거 아니잖아요.

    시댁으로 나가는 돈 확 줄이시고 친정도 줄이세요.

  • 13.
    '12.2.21 12:42 PM (116.122.xxx.82)

    무슨 양가 계비가 그렇게나 많이 내나요?
    친정20에 시댁10----> 이거 너무 많은거 같아요.
    거기에 시댁,친정 많이 어려우신가요?
    용돈 드리고도 시댁 반찬값까지...ㅠㅠ

    님부부를 위한 돈은 얼마 쓰지도 않으시네요.
    애가 아직 없으신가봐요?
    애생기고 아이 키우다보면 양가에 나가는 돈 말고도
    월3백으로 살기 어려워요.

    지금이라도 조절하세요...

  • 14.
    '12.2.21 12:44 PM (116.122.xxx.82)

    님댓글보고...

    시댁이 더 잘사는데 왜 친정을 줄이시겠다 생각하시나요?
    제가 봤을땐 시댁과 친정 모두 줄이세요.

  • 15. 오드리
    '12.2.21 1:31 PM (121.152.xxx.111)

    시댁 반찬비가 왜 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84 탈모경험기 4 와우~~ 2012/03/04 2,247
77383 프리랜서의 범위.. 2 위장 2012/03/04 868
77382 rolex 시계 가격이 (스위스 현지) 9 궁금 2012/03/04 9,220
77381 수납공간이 따로 없는 장롱.. 구입취소할까요? 2 스칸디아 2012/03/04 897
77380 무쇠솥 가격 차이가 왜 많이 나는거죠? 3 무쇠 2012/03/04 7,112
77379 콩나물 잡채? 1 간단하고 2012/03/04 1,434
77378 친구 아이가 너무 개구져서 친구가 아이를 데려온다하면 스트레스 .. 아이 2012/03/04 1,025
77377 프로필보니까 ..연세가 어찌되실까요?? 5 장사익님 2012/03/04 1,761
77376 중 1,2 아이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7 공부? 2012/03/04 1,517
77375 유료 어플이요 5 처음이에요 2012/03/04 844
77374 온라인 심리검사 참여자 구합니다 (해석도 해드림) 12 오세오세 2012/03/04 1,734
77373 지금 kbs에 송창식 나왔어요. 1 세상 2012/03/04 892
77372 요즘에 방영하는 일드중 재밌는거 뭐 있을까요 3 ㅎㅎㅎ 2012/03/04 1,021
77371 중1 과목별 자습서추천좀 해주세요^^ 4 중1엄마 2012/03/04 1,177
77370 피부톤 하얗게 할수 있을까요? 2 얼굴 2012/03/04 1,793
77369 제한적 상황에서 최대치를 끌어내고 싶어요, 살도 빼고 건강해 지.. 7 똥돼지 2012/03/04 2,027
77368 대추를 끓이고 있는데 하얀거품 농약인가요? 8 대추 2012/03/04 4,148
77367 콩나물밥..지금 해 놓으면 내일 아침에 먹어도 괜찮을까요? 6 ㄷㄷㄷ 2012/03/04 1,476
77366 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극장 자막땜에 이해안감 1 극장자막 좀.. 2012/03/04 1,793
77365 시낭송 테이프나 CD 시낭송 2012/03/04 498
77364 트루발란스 넘좋네요!! 트루트루 2012/03/04 890
77363 좀 아까 아이 발톱을 깎아주다 놀랬어요. 5 ㅇㅇ 2012/03/04 2,954
77362 50대 후반 60 초반 아주머니가 빤히 쳐다보는거.. 35 ㅇㅇ 2012/03/04 16,390
77361 진짜 매력 없는 내 몸뚱아리 7 .... 2012/03/04 3,361
77360 시부모님하고 여행갈때 방을 따로 잡는게 좋나요? 방하나 같이 쓰.. 1 여행. 2012/03/04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