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직 초등 저학년인경우에요
친한 엄마가 재취업을 했는데 아무래도 학교일도 같이 의논이 안되고(대청소 간식 도우미 등등 )
아이 놀리는것도 전만 못하게 되네요
물론 제가 집에 있는 저희집에서 많이 놀게 되지만 서로 왔다갔다는 안돼요
방학에 견학이나 탐방도 같이 못짜게 되고요(이게 너무 일방적이라 그렇더라구요)
아이가 고학년이라면 아이따로 엄마따로니까 좀 다를테구요
재취업한거 응원하구 격려하지만 같이 지낼 친구가 아쉬워요 흑
아이가 아직 초등 저학년인경우에요
친한 엄마가 재취업을 했는데 아무래도 학교일도 같이 의논이 안되고(대청소 간식 도우미 등등 )
아이 놀리는것도 전만 못하게 되네요
물론 제가 집에 있는 저희집에서 많이 놀게 되지만 서로 왔다갔다는 안돼요
방학에 견학이나 탐방도 같이 못짜게 되고요(이게 너무 일방적이라 그렇더라구요)
아이가 고학년이라면 아이따로 엄마따로니까 좀 다를테구요
재취업한거 응원하구 격려하지만 같이 지낼 친구가 아쉬워요 흑
안 되던데요...
저는 같이 지내던 엄마중 한명은 복직하고 한명은 자격증 따겠다고 공부시작했는데 딱 일년만에 만나도 할 말이 없는 사이가 됐어요.
정말 오래간만에 힘들게 시간 내서 점심을 먹는데 공통의 화제가 없더라구요. 민망하고 썰렁하더군요. 아이들끼리도 이제 서로 소원해지고요.
직장만 다녀도 정신이 없는데...다녀와서 아이도 챙길려면..그 외의 일은 거의 신경못쓸껄요..
멀어지던데요
직업나름이에요
교사같이 시간이 여유로운 경우고 성격이 잘 맞으면 체험학습이 가능해서 유지가 되는데
아니면 어렵죠
전업맘의 희생이 있어야해요.
공통화제야 아이가 있으니 당연 있죠. 직장암을 전업맘처럼 학교나 애들얘기 잘 모르니 많이 궁금해해요. 말 잘 안하는 남자애 엄마들은 더더욱.
그런데 직장 때문에 시간을 잘 못 내니, 친한 전업맘이 소소한거 다 얘기해 주게 되고, 그러다 보면 그집 애까지 챙겨야 할 일이 생겨요.
직장맘 대신 해줄일도 생기고, 친하면야 서로 도울수도 있겠지만 아이들 일은 전업맘이 일방적일 수 있죠.
결국은 한쪽이 맘 상할 수도 있어요. 직장맘이 고마워하면 다행인데 친하다고 당연히 여기는 경우도 있거든요.
직장암을--> 직장맘들
저도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친구가 전업하다 취업을 하더니 저를 아예 자기 아이 보모로 취직을 시키더군요
그친구 지금은 데면데면
사실 전업맘들 집에서 아이돌보다 보니 직장맘들 아이들 놀러오면 그냥 보낼수 없죠..
하다못해 간식이라도 먹여 보내는데 그게 자주그러다 보면 울 아이는 그집가서 간식한번 못먹었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그럴때 있어요...
여름에 더운데 울 아이와 같이 놀던 직장맘 엄마 지 새끼만 아이스크림 먹이더군요...헐 내가 그아이 사준 아이스크림만 해도 값이 얼만데...그 후로는 저도 그 아이 안챙기게 되네요...저도 사람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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