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남자들 박력있다하시지만, 부산 여자들 박력에 비하면이야..

... 조회수 : 3,191
작성일 : 2012-02-21 10:58:02

타 지방 사람들이 말할때는 부산 남자들 박력이야기하시더라구요.

근데, 부산에서 나고자라서 잠깐 떴다 다시 부산에온 제가 볼때는

남자 박력있는건 별루 본 적 없는데

여자 박력있는건 많이 봤어요.

 

 

제 주변 친지어른들은 전부 여장부들이 어찌나 많은지

남자 어른분들만 보면 나름 남자답고 하시는데, 옆에 딱 부인분이 자리하는 순간

어찌나 부인들에 휘둘리면서 눈치 보시는지

IP : 175.214.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1 10:59 AM (1.225.xxx.29)

    부산은 여자들이 더 씨원씨원합니다.

  • 2. 여장부들
    '12.2.21 11:04 AM (211.178.xxx.180)

    맞아요.이상하게 부산남자들 마누라님앞에서는 고양이앞 쥐라더라는 ㅋㅋ
    울 이모부들도 한카리스마하는데 이모님들과 함께 있을땐 찍소리못하고 조용조용.
    평소에 잘못한일이 아주많은건지. 알다가도 모를일..

  • 3. ...
    '12.2.21 11:10 AM (112.219.xxx.205)

    저 동대문에서 장사했었는데 부산 아주머니들 막 화내고 그럴 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목소리가 넘 크고 억양이 싸우자-여서 평정심 유지가 안됐던 ㅋㅋ 같이 하던 언니도 부산 단골들이 화내면 고개 절레절레 흔들면서 '니가 해결해라' 이러구 나갔던!

  • 4. ....
    '12.2.21 11:11 AM (119.71.xxx.179)

    윗님 맞아요 ㅎㅎㅎ 서울사람들은 선긋기를 좋아하고, 지방사람들은 아니더라구요. 한다리건너면 아는사람들이고 이런 분위기다보니 그런거같기도해요.

  • 5. 123
    '12.2.21 11:11 AM (218.53.xxx.80)

    고양이 앞에 쥐 여기 있습니다ㅠㅠ

  • 6. ,,,
    '12.2.21 11:16 AM (110.13.xxx.156)

    맞아요 부산여자들 박력있고 억세죠
    남자들 박력있는 남자 못봤어요
    전부 여자들에게 잡혀 살아서

  • 7. ㅈㅈㅈ
    '12.2.21 11:26 AM (211.40.xxx.139)

    저 부산 여자. 얼굴은 완전 말한마디 못하게 생겼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편한테 장난 비슷하게 "니 미칬나" 했다가 ....완전 ㄷㄷㄷㄷ 남편이 놀래가지고

  • 8. ..
    '12.2.21 11:45 AM (58.239.xxx.82)

    서울출장가서 직장 부산후배와 저,진주분 등등 우연히 부산경남분들만 모여서,떠들고 있었더니 다들 싸우는줄 알더라구요 --;;
    서울남자분들 쩔쩔매고. 그냥 물어봐도 놀래고 그러던데요 헐,

    직장동료중에 귀가 잘 안들려서 목소리가 큰 분이 있는데 서울에서 내려온 협력업체 직원이
    일하면서 깜짝 깜짝 놀래서,..말투가 그렇고 나쁜사람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43 멋내실때 없으면 안되는 아이템 있으세요? 38 .. 2012/03/02 7,369
78042 친구처럼 지내는 2살 어린 옛회사 동료와의 밥값... 10 베스트글보고.. 2012/03/02 2,473
78041 비데 수리 2 상큼이 2012/03/02 1,148
78040 쉐어버터는 아프리카산만 있나요? 1 크림 2012/03/02 675
78039 단체식사 반찬 추천 부탁요.. 5 열심히! 2012/03/02 2,229
78038 남자아이들 피아노 필요한가요? 11 2012/03/02 1,608
78037 가볍고 편한 가방 좀 추천해 주세요.(직장 매일 들고 다닐 용도.. 5 제이미 2012/03/02 1,803
78036 김재철의 쇼핑스탈 2 명품쇼핑 2012/03/02 1,363
78035 무서운 귀신이야기(퍼옴) 6 무서운 2012/03/02 3,087
78034 바바리맨의 최후...너무 웃겨요. 7 별달별 2012/03/02 2,931
78033 엑셀 잘 하시는분 이것 좀 봐주세요.. 12 딸사랑바보맘.. 2012/03/02 1,012
78032 코스트코 호주산스테이크 어떻게 조리해야 맛나게 먹을까요? 7 카페 스테이.. 2012/03/02 2,252
78031 노래방 현장발각 48 노래방 2012/03/02 17,803
78030 딸내미 둘 인라인 사주려는데요. 5 인라인 2012/03/02 1,024
78029 병원에서 환자중심의 인사말 - 의견부탁드려요 2 안녕하십니까.. 2012/03/02 1,613
78028 성장홀몬주사 맞춰야하나요? 11 키작은아이 2012/03/02 2,010
78027 여자 혼자 11일 여행가려는데 보스톤 뉴욕vs 이탈리아 오스트리.. 7 2012/03/02 1,506
78026 집에서 뭐에 계속 물려요. 2 문의 2012/03/02 815
78025 청탁 극구 부인하던 나경원, 그 질문엔… 外 기사 모음 1 세우실 2012/03/02 1,269
78024 전 박신양씨가 아까워요 20 아깝다 2012/03/02 14,436
78023 이서진, 한지민 주연의 사극 <이산> 기억나시는 분... 1 궁금 2012/03/02 2,573
78022 우리 옵빠도 외국계 회사 다니는데..... 별달별 2012/03/02 1,193
78021 미국으로 몇 년 살러 갈 때, 아이 다니는 학교에는 어떻게..... 2 sos 2012/03/02 785
78020 한@우리 독서지도사 자격증 따기 1 어려운가요?.. 2012/03/02 1,321
78019 이런의사선생님 어떤가요 7 얄미워 2012/03/02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