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방 사람들이 말할때는 부산 남자들 박력이야기하시더라구요.
근데, 부산에서 나고자라서 잠깐 떴다 다시 부산에온 제가 볼때는
남자 박력있는건 별루 본 적 없는데
여자 박력있는건 많이 봤어요.
제 주변 친지어른들은 전부 여장부들이 어찌나 많은지
남자 어른분들만 보면 나름 남자답고 하시는데, 옆에 딱 부인분이 자리하는 순간
어찌나 부인들에 휘둘리면서 눈치 보시는지
타 지방 사람들이 말할때는 부산 남자들 박력이야기하시더라구요.
근데, 부산에서 나고자라서 잠깐 떴다 다시 부산에온 제가 볼때는
남자 박력있는건 별루 본 적 없는데
여자 박력있는건 많이 봤어요.
제 주변 친지어른들은 전부 여장부들이 어찌나 많은지
남자 어른분들만 보면 나름 남자답고 하시는데, 옆에 딱 부인분이 자리하는 순간
어찌나 부인들에 휘둘리면서 눈치 보시는지
부산은 여자들이 더 씨원씨원합니다.
맞아요.이상하게 부산남자들 마누라님앞에서는 고양이앞 쥐라더라는 ㅋㅋ
울 이모부들도 한카리스마하는데 이모님들과 함께 있을땐 찍소리못하고 조용조용.
평소에 잘못한일이 아주많은건지. 알다가도 모를일..
저 동대문에서 장사했었는데 부산 아주머니들 막 화내고 그럴 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목소리가 넘 크고 억양이 싸우자-여서 평정심 유지가 안됐던 ㅋㅋ 같이 하던 언니도 부산 단골들이 화내면 고개 절레절레 흔들면서 '니가 해결해라' 이러구 나갔던!
윗님 맞아요 ㅎㅎㅎ 서울사람들은 선긋기를 좋아하고, 지방사람들은 아니더라구요. 한다리건너면 아는사람들이고 이런 분위기다보니 그런거같기도해요.
고양이 앞에 쥐 여기 있습니다ㅠㅠ
맞아요 부산여자들 박력있고 억세죠
남자들 박력있는 남자 못봤어요
전부 여자들에게 잡혀 살아서
저 부산 여자. 얼굴은 완전 말한마디 못하게 생겼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편한테 장난 비슷하게 "니 미칬나" 했다가 ....완전 ㄷㄷㄷㄷ 남편이 놀래가지고
서울출장가서 직장 부산후배와 저,진주분 등등 우연히 부산경남분들만 모여서,떠들고 있었더니 다들 싸우는줄 알더라구요 --;;
서울남자분들 쩔쩔매고. 그냥 물어봐도 놀래고 그러던데요 헐,
직장동료중에 귀가 잘 안들려서 목소리가 큰 분이 있는데 서울에서 내려온 협력업체 직원이
일하면서 깜짝 깜짝 놀래서,..말투가 그렇고 나쁜사람아니라고,,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