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관련 너무 가슴아픈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원더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2-02-21 10:31:53

http://pann.nate.com/talk/314918727

성남시 공무원의 안이한 행정과 관할동물보호소의 무지함으로 숨진 고양이의 얘기입니다.

혹시 추천을 해주시면 도움을 줄수 있을거라 올려 봅니다.

원글은 네이트 판에 있습니다. 관심 부탁드려봅니다.

IP : 121.151.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더
    '12.2.21 10:32 AM (121.151.xxx.130)

    http://pann.nate.com/talk/314918727

  • 2. 답답하네요
    '12.2.21 10:39 AM (183.102.xxx.74)

    저도 길고양이 밥주는 캣맘이어서 작년에 tnr하면서 이런얘기듣고 기가막히더라구요
    마리당 돈이되니 2개월짜리도 대충 수술시켜 아무대나 방사한다네요
    길에서 고통받다 죽으란얘기죠...
    우리가낸 세금으로 누구 배를불리는지...

  • 3. 순돌아
    '12.2.21 10:47 AM (221.152.xxx.165)

    성남시만 그런가요??
    부산시 강서구동물보호소 더하면 더했지 뒤지지 않을껍니다..
    거기도 시의원조카가 한다고 감싸고 돌더군요..
    장애인할아버지 한명 고용하는데 연간 인건비가 몇억씩 들어갑니다..하..
    누가봐도 사기치고 자빠졌는데 왜 아무도 제재를 안하죠? 공무원들 쌔빠지게 시험치고 들어가서
    그뒤엔 룰루랄라 자기세상인가요? 일 안하나요?
    왜 말못하는 짐승이라고 이렇게 학대당해야하나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후생엔 딱 말못하는 동물로 태어나도 자기들이 했던 짓거리 똑같이 당해봤으면 좋겠네요

  • 4. 순돌아님
    '12.2.21 10:53 AM (123.213.xxx.46)

    저 부산 사는데요.
    저도 길고양이 밥주고 개도 두마리 키우고
    동물 무지 사랑해요.

    순돌님이 그 이야기 좀 자세하게 해주세요.
    이런거는 꺼내서 사람들이 많이 알게해야할거 같아요.
    정말 너무 놀랍네요.
    82쿡에 강아지 고양이 키우는 분들만 한번씩 댓글을 달거나
    강서구청에 전화하면 효과가 클거같은데요.

  • 5. 순돌아
    '12.2.21 10:57 AM (221.152.xxx.165)

    거기 동물보호소 소장시키 빚지고 시작했는데 벌써 빚다 갚고 건물까지 사들이고
    아주 호화판으로 산답니다..동물보호회원이 같은 동네사는데 위세가 하늘을 찌른다네요

  • 6. 순돌아
    '12.2.21 10:59 AM (221.152.xxx.165)

    벌써 반년전에 고발도 해보고 부산역에서 회원끼리 집회 성명규탄 다 해봤는데
    부산시청은 꼼짝도 안합니다..기사도 났어요..
    더이상 뭘 더 어떻게 할까요..
    소장놈은 바뀌지도 않고 ..
    공무원들 얼마나 뒷돈받았나 모르겠는데 눈감고 귀막고 감싸기 바쁘네요

  • 7. 수의사들도
    '12.2.21 11:21 AM (1.246.xxx.160)

    돈만 벌려고 하기보다 좀 더 동물보호에 앞장서주기를 바랍니다.

  • 8. 원더
    '12.2.21 11:35 AM (121.151.xxx.130)

    댓글 감사합니다. 원글에 추천수가 많으면 톡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톡으로 올라가면 이슈가 될수 있구요. 어떡하든 재계약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9. 어우..
    '12.2.21 12:33 PM (58.239.xxx.193)

    그런인간들 어디가서 안뒈지나??
    정작 그런인간들
    조금만 다쳐도 죽는소리하죠.
    2개월짜리를 중성화 시키는건 .. 죽으라는 소리죠.
    죽이되 돈은 되도록 죽이는 방법..
    그리고 tnr저거 위생적이지도 않고
    비용이 일반 동불병원보다 싸다보니
    참 지멋대로 하는가 봅디다.... 비오고 하면 물묻어서 곪을텐데..
    그런거 감안이나 하고 할까요? 마구잡이로 하지...
    답답.... 추천하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부산 강서보호소얘기는 하고싶지도 않아요..
    악랄의 극한을 달리는 부산강서보호소...
    우리나라는 사람이 살기엔 좋은나라지만
    길거리 동물들이 살기엔 제일 무서운나라아닐까 싶네요..

  • 10. 어우..
    '12.2.21 12:34 PM (58.239.xxx.193)

    참,,,,,, 모든 사람이 살기에 좋은건 아니군요... 우리나라..

  • 11. ㅇㅇ
    '12.2.22 2:21 PM (114.202.xxx.208)

    부산 강서보호소의 그 문제의 소장은 일단 명목상 소장에서 물러났으나 실권은 아직도 이 사람이 쥐고 있다고 해요. 게다가 동물보호명예감시관이란 직함까지 맡아서 활동 중입니다.
    이 건과 관련해서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동물보호단체가 이 사람을 고소할 때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나선 사람이 있었지요. 동물보호계에서 꽤 유명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전 소장과 손을 잡았는지 고소는 유야무야되었고 혐의없음 판결이 났대요. 동물보호라는 명목으로 이상한 짓거리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퇴출되어야 보호소 문제도 해결이 가능할 듯 합니다. 그리고, 그 시의원 얘기가 사실이라면 늦게라도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482 참.. 저는 이회창을 지지했던 사람이에요. 6 아이엄마. 2012/04/06 1,123
91481 [혐오주의] 김용민이 막말을 하게 된 사건의 배경... 5 악의 축 2012/04/06 890
91480 수원 토막살인 통화내용들으니 화가 치미네요 21 00 2012/04/06 4,681
91479 대치2동 문화센터 근처에 주차할만한데 있나요? 1 어디에 2012/04/06 2,494
91478 지금 밖에 우르크쾅쾅 바람 소리 5 2012/04/06 1,036
91477 김용민에게 너무 가혹 합니다 5 ... 2012/04/06 737
91476 평범한 시민인 나도 사찰받았다 6 닥치고정치 2012/04/06 833
91475 40대아줌마에게 글보고 느낀점. 왜 우리는 자극적인 글에 반응하.. 13 ... 2012/04/06 2,396
91474 봄바람이 잠잠해지기를 ... 2012/04/06 456
91473 보이스피싱전화 확인하는대가? 3 ... 2012/04/06 808
91472 인사동에 스텐으로 된 밥그릇 쵸코맘 2012/04/06 630
91471 슈가버블.. 오늘 가격 좋네요. 4 광고아님 2012/04/06 1,339
91470 공덕시장 안 김치가게에서 김치 사 보신 분 계세요? 2 0 2012/04/06 1,080
91469 주간경향 1년 구독신청했는데. 4 해지가능한가.. 2012/04/06 971
91468 c~ 4월인데 왜이리 춥죠~?? 14 2012/04/06 2,258
91467 노무현정부 자료는 적법한 직무감찰 경찰청에서 확인 동화세상 2012/04/06 517
91466 고맙다 목아돼...지금 움직이고 있다네요.. 13 .. 2012/04/06 1,945
91465 불법사찰? 노무현정부 작성 자료는 적법한 직무감찰 경찰청에서.. 1 동화세상 2012/04/06 455
91464 소고기 들어가는 된장찌개에 멸치육수? 5 새댁 2012/04/06 1,808
91463 사찰피해자 '김종익 죽이기' 정치권 각본에 놀아난 검찰 1 세우실 2012/04/06 500
91462 신용등급6등급이면 낮은거죠? 5 .... 2012/04/06 12,523
91461 지겹네요 정치이야기...좀 자제 해주세요 16 .. 2012/04/06 1,500
91460 서중현 후보가 음해공작에 시달리는 듯 합니다.대구 서구 사시는 .. 2 .. 2012/04/06 1,083
91459 종편들 광고매출 격감, '존폐 위기' 직면 11 애국 2012/04/06 1,369
91458 경주에 유명한 맛집 좀 소개해주세요 3 바나나 2012/04/06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