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구가 100명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면,,...

jp-edu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2-02-21 08:32:22

지구가 100명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면

지금 세계에는 63억의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그것을 100명이 사는 마을로 축소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100명중 61명은 아시아사람이고,

13명이 남.북아메리카인,

13명이 아프리카인이고 12명이 유럽인,

나머지 1명은 남태평양인입니다.

52명은 여자이고 48명은 남자입니다.

47명은 도시에서 살고 있고

9명은 장애인입니다.

30명은 미성년자이고 70명은 어른들입니다

어른들 가운데 7명은 노인입니다.

90명은 이성애자이고

10명은 동성애자입니다.

33명은 크리스천이고,

18명이 무슬림이며,14명이 힌두교,6명이 불교를 믿습니다.

16명이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13명은 또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17명은 중국어로 말하고 9명은 영어를,

8명은 힌두어와 우르두어를,6명은 스페인어를,

6명은 러시아어를,4명은 아랍어로 말합니다.

나머지 반은 벵골어,포르푸갈어,인도네시아어,일본어,독일어,프랑스어,한국어등

다양한 언어로 말을 합니다.

20명은 영양실조이고

1명은 굶어죽기 직전인데

15명은 비만입니다.

43명은 위생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으며

18명은 깨끗하고 안전한 물조차 마실수 없습니다.

이 마을의 모든 부 중 6명이 59%를 소유하고 있으며

39%를 74명이 차지하고 있고

겨우 2%만을 20명이 나누어 쓰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의 80%는 20명이 쓰고 있고

80명이 나머지 20%를 나누어 씁니다.

만약 당신이 은행예금계좌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가장 부유한 30명 안에 듭니다.

반면 18명은 천원도 안되는 돈으로 하루하루 버티기 급급합니다.

그보다 나은 53명은 2천원 이하를 쓰며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자가용을 소유한 사람은 100명중 7명이며

오직 12명만이 컴퓨터를 갖고 있습니다.

그중 3명만이 인터넷을 할수 있습니다.

중등교육이상 받은 사람은 7명이고

대학교육을 받은 사람은 1명 뿐입니다.

그러나 14명은 글조차 읽지 못합니다.

만약 당신이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하고

옷장안에 옷을 넣어둘 수 있으며

잠을 잘 침대가 있고

눈.비를 피할수 있는 지붕있는 집에 살고 있다면

당신은 전세계인 중 75%보다 부유합니다.

만일 당신이 공습이나 폭격,지뢰로 인한 사망이나

무장단체의 납치,강간의 공포에 떨며 살지 않는다면

그렇지 않은 20명보다 축복받았습니다.

만일 당신이 어떤 괴롭힘이나 체포와 고문,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과 양심에 따라 움직이고 말할수 있다면

그렇지 못한 48명보다 축복받았습니다.

1년동안 마을에서는 1명이 죽습니다.

그러나 2명의 아기가 새로이 태어나므로

마을 사람은 내년에 101명으로 늘어납니다.

이것을 보고 있는 당신은

특별히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을 생각해서 이것을 보내준 누군가가 있을뿐 아니라

글도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당신이 더 행복해야 할 더 큰 이유는

지금 당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름다운 지구마을에 살고계신 당신,

당신이 지금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세요.

그리고

삶의 맛을 깊이 음미하며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보세요.

그리고 더 많은 것들을 마음을 다해

사랑하세요.

지구가 100명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라면

IP : 14.1.xxx.1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21 8:36 AM (211.237.xxx.51)

    예전엔 이런글 읽으면 참 큰 위로가 됐었는데
    이젠 이런글에도 무뎌졌나봅니다 ㅠㅠ
    아이 학비며 사교육비... 이사갈 집... 나빠지는 건강 걱정에
    눈비 피할 집과 대학교육을 받고 인터넷을 하는 컴퓨터가 있어도 전혀 행복하지 않네요 ㅠ

  • 2. 그러게요.
    '12.2.21 9:08 AM (211.210.xxx.62)

    처음 몇줄만 읽고 바로 아이피 확인하고 댓글 확인으로 넘어가게 되네요.
    딱 제목만 읽고는 그럼 전기랑 이런거는 누가 생산하지? 그 중에 기술자가 있을까?
    멀리 떨어져 살면 서로 대화하기 힘들텐데 모여 살아야 하나? 이런 너절한 생각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64 차려준 밥상도 뒤집는 진보 답답 2012/03/21 406
84363 감기 걸리면 내과, 이비인후과... 어디 가세요? 2 .. 2012/03/21 5,572
84362 키, 공부 모두 거의 선천적으로 결정된다 봅니다. 101 선천적 능력.. 2012/03/21 18,093
84361 오늘 아기 낳으러 가요 ^^ 11 스텔라 2012/03/21 862
84360 집중력 없는 아들에게 속독을 시킬까 해요~~ 5 속독법 2012/03/21 1,379
84359 여야, `민간인 사찰` 일제히 MB 정조준 세우실 2012/03/21 407
84358 오늘 총회가야해요.. 8 꽃소금 2012/03/21 1,379
84357 복희누나에서 금주가 2 2012/03/21 1,309
84356 그래 나 차별한다 2 인종차별? 2012/03/21 795
84355 우산싸고 저렴한곳 1 중딩아들맘 2012/03/21 759
84354 '세빛둥둥섬' 개장 9월 이후로 또 연기…시민혈세 128억 '둥.. 1 베리떼 2012/03/21 535
84353 임산부인데요, 저 몇 kg 늘은 건가요? 2 노심초산부 2012/03/21 1,135
84352 ELS 하시는 분 어떠세요? 2 초보 2012/03/21 1,167
84351 아기손톱 상처와 아기 로션때문에 질문드려요 1 아기엄마 2012/03/21 924
84350 급질) 캔버스천에 수채화 그리면 안되나요??? 제발 알려주세요ㅜ.. 2 ..... 2012/03/21 1,866
84349 노라인 팬티도 삶아서 입으시나요? 4 독거노인 2012/03/21 1,774
84348 사돈댁부조는 얼마나 하시나요? 3 올리브 2012/03/21 1,791
84347 한명숙 친노지도부 '전면 퇴진' 없인, 대선도 없다 2 prowel.. 2012/03/21 1,263
84346 아이 혀에 둥그렇게 구멍이있습니다. 1 알려주세요 2012/03/21 1,454
84345 이주노 신혼집... 18 이주노 2012/03/21 21,759
84344 아이 싫어하고 귀찮은 저는 인격에 문제가 있을까요? 15 싸이코패스?.. 2012/03/21 2,512
84343 이정희의원측보다는 여론조사방법이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8 gm 2012/03/21 661
84342 물광주사 구만원이면 맞을까요 4 물광 2012/03/21 2,663
84341 시어머니께서 제사날짜를 알려주셨는데요.. 6 새댁 2012/03/21 2,119
84340 우리 강쥐도 죽다살아났어요 . 간식조심하세요 7 바우와우 2012/03/21 3,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