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이비시터..바꿀 시기일까요?
1. 속상한 엄마
'12.2.21 7:24 AM (211.246.xxx.186)글쓰다가 올라가서.. 댓글로 추가...
아이와 오래 지내던 베이비시터를 바꿔도 괜찮을까요?
걱정도 되고 두렵기도 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2. ㅍㅍㅍ
'12.2.21 7:31 AM (175.198.xxx.23)바꾸셔야할것 같아요
저도 시터분 써봤지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시간도 안지키고 아이에 대한 애정이 없어 보여요
사실 7살이면 종일반도 충분히 가능하고 엄마가 일 찍오시는 편이면 학원 몇개도 카바가능햐 보입니다
우리아이는 태어나서부터 만 4세 넘게 봐주셨는데 이사로 이모님 과 헤어지게 됐어요
이모님 은 저보다 훨씬 아이와 애착도 잘되고 극진히 돌봐주셨는데도 아이는 가끔 이모할머니 안놀러오냐고 할뿐 제생각 보다 안찾더군요
좋은 분 만나실 꺼에요3. LoveJW
'12.2.21 7:57 AM (211.234.xxx.21)두번 생간하실것 없네요 바로 바꾸세요 아이에대한 애정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기본이 안됏단 얘기 찾아보면 좋은분 많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리 바꾸세요 아이를 예뻐하지도 않는 사람한테 1시간이라도 더 맞기고 싶지 않네요
4. LoveJW
'12.2.21 7:59 AM (211.234.xxx.21)그리고 긴시간이라하셧는데 1년 길지않아요 또 아이가 다커서 만낫구요 애착 문제 없을듯해요 그리고 아이도 다 느낍니다 자길 진짜 이뻐하는지 아닌지 여하지간 무조건 바꿀 사안입니다
5. ..
'12.2.21 8:07 AM (175.196.xxx.89)그런식이면 안 바꾸는게 문제겠네요 꼭 바꾸세요
6. ..
'12.2.21 9:28 AM (110.35.xxx.232)바꾸세요.그 할머니 이제껏 좋은 원글님밑에서 아주 편하게 편하게 있었군요..
당장 바꾸세요.7. 쭈니
'12.2.21 9:51 AM (125.128.xxx.77)저 첫째 돌때부터 9살이 된 지금 한 이모가 봐주세요.. 그사이 2년은 제가 집에 있었구요.. 저도 중간에 이모가 매일 지각하는거,, 일년에 평균 한달은 아프거나 일이 있어 안나오고..
굉장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고민도 했지만 막상 이모가 그만둔다 하면 붙잡고 늘어지는 건 저에요..
기본적으로 그래도 저희 이모는 아이들을 참 이뻐하세요.. 그건 옆에 계시면 알 수 있잖아요..
거짓말하고 아이한테 찬 음식 먹이고 좀 별로네요..
하지만 마음을 한번 보시고 생각해 보세요..8. 쭈니
'12.2.21 9:51 AM (125.128.xxx.77)2년간은 이모랑 같이 지냈어요.. 그래서 서로 친해지는 계기도.. 서로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요
9. ...
'12.2.21 10:09 AM (222.121.xxx.183)아이가 7살이면 어느정도 말이 통하지 않나요?
아이랑 얘기도 좀 해보겠구요..
아이가 이모랑 헤어지는거 싫다고 하는거 아니면 저같으면 바꿔요..10. 음
'12.2.21 10:11 AM (220.76.xxx.27)오래된분이라면 우선 이야기를 해보겠어요.
이러저러한점이 보인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좀 달라지신것도 같다. 나는 오래된 이모님을 믿고 신뢰하고
아이들에게 잘하는것에 대해서는 200프로 신뢰한다.
하지만..요즘 내게 보이는 몇몇면들이 혹시 매너리즘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이야기를 하겠어요.
지각하거나 반찬하는것 한번은 지적하시고...혹시 몇달이내에 그래도 또 마음에 걸리는것이 있다면
바꾸는것도 좋을것같아요.11. 블로그 추천
'12.2.21 11:16 AM (210.219.xxx.171)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mentor&logNo=150131892106&categ...
제가 육아에 도움받고 있는 블로그인데 도움이 되실것 같아서 블로그 주소 남겨봅니다.12. 저라면
'12.2.21 2:46 PM (61.78.xxx.102) - 삭제된댓글반드시 바꾸겠어요. 왜 안바꾸시려는 건가요??????
13. 속상하시겠어요..
'12.2.22 5:38 AM (125.143.xxx.252)제 친구는 정말 친할머니처럼 따랐던 시터분이 계셔는데요..
초등때 얘기없이 헤어져서 되게 충격이 컸었다고 하드라구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자녀분한테도 요령껏? 물어볼껏 같아요.
나이들어 보는 상사 없어 대충 편하게 하지만 애착은 있는건지 정말 형식적인건지 고려해보고
최종 결정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바꾸시게되면 빨리 결정하셔서 초등가기전에 다른 시터분과 익숙해지는게 좋겠지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695 | 원글 펑 합니다. 3 | ... | 2012/03/01 | 595 |
77694 | 저 집 잘팔았다고 말해주세요 ㅠㅠ 4 | 후회 | 2012/03/01 | 2,777 |
77693 | 박원순 시장님에 대한 평가 ㅎㅎㅎ 6 | 여기 보니 | 2012/03/01 | 1,285 |
77692 | 다음에 연락하자는 문자에는 4 | blo | 2012/03/01 | 1,410 |
77691 | 경원아 추하거든.... 13 | 분당 아줌마.. | 2012/03/01 | 2,596 |
77690 | 나경원 남편의 기소청탁에서 분명한 점 9 | 흠흠 | 2012/03/01 | 1,515 |
77689 | 아이 진로가 고민입니다 2 | 중3 엄마 | 2012/03/01 | 1,047 |
77688 | 전세권 설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설명 부탁드립니다.ㅠㅠ 2 | 부동산거래 | 2012/03/01 | 732 |
77687 | 경남 진주 평거.신안동이나 주약동 중 더 괜찮은 7 | 살기 좋은 .. | 2012/03/01 | 1,671 |
77686 | 피아노 방에서 거실로 사람 안부르고 옮길수 있나요? 14 | ^^ | 2012/03/01 | 6,171 |
77685 | 남편이 잃어버린 멘탈 찾아오라고 한대 때리네요~~ㅜㅜ 4 | 멘탈 | 2012/03/01 | 1,817 |
77684 | [서울신문] 나경원 “나꼼수 공격, 성추행 다름없어” 17 | .. | 2012/03/01 | 2,149 |
77683 | 김치볶음밥의 정석 2 | 웃겨서 퍼온.. | 2012/03/01 | 2,964 |
77682 | 월세방 1 | 사랑 | 2012/03/01 | 719 |
77681 | 오늘저녁 8시 한홍구 교수님 망치부인 집에서 강연하십니다. 4 | 박정희에 대.. | 2012/03/01 | 756 |
77680 | 82 포인트는 어떻게 올라가나요? 1 | 초록 | 2012/03/01 | 689 |
77679 | 나경원 관련 팩트 확인 등 13 | 래리네 | 2012/03/01 | 2,064 |
77678 | 도난사건 4 | 학원강사 | 2012/03/01 | 1,124 |
77677 | 초등 새학년 새교실 몇학년부터 혼자 찾아가나요.? 10 | .. | 2012/03/01 | 1,658 |
77676 | 저두 드디어 연아커피 마셔보았네요ㅎㅎ 7 | 커퓌좋아 | 2012/03/01 | 2,428 |
77675 | 퍼머값 5 | .. | 2012/03/01 | 1,650 |
77674 | 나여사는 왜 전화한적이 없냐는 질문에 대답을 안 했을까? - 소.. 2 | 머리좋은나여.. | 2012/03/01 | 1,143 |
77673 | 근데 박은정 검사 5 | 샛길 | 2012/03/01 | 1,631 |
77672 | 김승진-박혜성은 그냥 마이너틱한 라이벌이었죠 5 | ... | 2012/03/01 | 1,730 |
77671 | 검색어가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는 안 나와 1 | 심마니 | 2012/03/01 | 1,0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