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 동생은
'12.2.20 11:37 PM
(210.106.xxx.87)
코팩 하고 뜯어낼때 다닥다닥 붙어나오는 것들 보며 희열을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남 코팩 해주고 뜯어주는것도 좋아하고
코팩 뜯는 동영상이 있길래 보여줬더니 너무 좋아하대요.........
저는 그냥 더러운 손톱 깍아버릴때의 기분인건가?? 하고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죠
2. 저는
'12.2.20 11:37 PM
(220.86.xxx.1)
귀지 대빵만한거 캐낼때...희열을 느껴요
울 남편이 저더러 변태래여 --;;
3. 모주쟁이
'12.2.20 11:38 PM
(118.32.xxx.209)
크다란 귀밥이 나왔을때요;;
얼마전에 정말 깜짝놀라게 큰게 나와서 간직해야 하나 고민했어요ㅋ
4. ..
'12.2.20 11:39 PM
(121.134.xxx.42)
ㅋㅋ 웃겨요.
귀여운 변태시네요^^
5. 나무
'12.2.20 11:40 PM
(220.85.xxx.38)
여름에 햇볕에 탄 피부 나중에 벗겨낼 때...
6. ㅎㅎㅎ
'12.2.20 11:43 PM
(115.161.xxx.192)
전 남편 얼굴이나 몸에 있는 피지 알갱이를 잘 뽑아냈을때요
진짜 변태인듯 ㅠㅠ ㅋㅋㅋ
7. 팜므파탈
'12.2.20 11:44 PM
(124.51.xxx.216)
앗, 저도 남편 얼굴이나 몸에 있는 피지 뽑아내는 것 좋아해요.
대신 제 얼굴에 있는 피지는 절대 안 뽑습니다. 모공 커질까봐...
이미 코의 모공이 커질대로 커져서 ㅠ.ㅠ 안습이거든요.
8. ..
'12.2.20 11:47 PM
(125.152.xxx.121)
갑자기 원글과 댓글 보니......예전에 어떤 아가씨가 올린 글 생각나네요.ㅎㅎㅎ
글은 잘 썼는데 글 내용이 좀 더티 했던 거...ㅋㅋㅋ
오늘 막힌 변기 뚫었는데.....고생 끝이 물이 쑥~ 내려 가는 걸 보고 희열을 느꼈는데....ㅎㅎㅎ
9. 캬바레
'12.2.20 11:48 PM
(61.33.xxx.172)
더러운데 우리남편 허리에 뽑아도 뽑아도 계속나오는 피지주머니 있어요. 사진찍오놧어요. 올릴까요?ㅋㅋ
10. ㅋㅋㅋ
'12.2.20 11:50 PM
(115.161.xxx.192)
완존 부러워요
마르지않는 샘이 허리에 있으시다니 ㅋㅋㅋ
11. 저는
'12.2.20 11:54 PM
(61.79.xxx.61)
아이가 반장 되어 오면 희열을 느껴요..음..
12. ㄴㄴ
'12.2.20 11:59 PM
(58.143.xxx.176)
저도 피지를 짰는데 깔끔하게 뽕 올라오면 희열을 느껴요
저희 남편이 피지가 많아서 볼때마다 짠다고 들러붙으면
남편은 막 짜증내면서도 또 대고있어요 ㅎㅎㅎ
13. 나거티브
'12.2.21 12:05 AM
(118.46.xxx.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러집니다.
저는 고정닉 써서 차마 밝힐 수는 없는데 위에 댓글 중에 있네요.
14. 죄송해서리..
'12.2.21 12:13 AM
(220.86.xxx.224)
진짜 더러운데..
아침에 앙아를 슉~~~하고 장이 다 비워질정도로 나왔을때..
그 뭐랄까 속이 따뜻해지면서 아주 편안한 느낌이 정말 좋아요...
15. gg
'12.2.21 12:15 AM
(175.113.xxx.4)
좀 더러운데..
큰거보고 휴지로 닦아도 아무것도 묻어나오지 않을정도의 말끔한 쾌변을 봤을때...
짜릿하더라고요. -_-;
16. ㅎㅎㅎㅎㅋㅋㅋㅋ
'12.2.21 12:22 AM
(110.12.xxx.110)
위에 허리 피지주머니님 너무 웃겨요
완전 빵 터집니다.
전,피지 짜내고,그 자리에 구멍 뿅~! 난거 보면,희열과 쾌감...크...
17. ..
'12.2.21 12:24 AM
(110.70.xxx.18)
윽 드러워 하면서도 덧글까지 싹다 읽었네용ㅎ
18. ᆢᆢ
'12.2.21 12:31 AM
(211.246.xxx.19)
혹시 Ab형이세요? 친구중에 ab형 친구들이 뭐 깨끗하게 떼내는거 유독 좋아하더라구요 요즘 혈관고를 너무 봤는지 뭐든지 혈액형이랑 연결시키는중이에요ㅎㅎ;;
19. 쓸개코
'12.2.21 12:42 AM
(122.36.xxx.111)
여기 변태 한사람 더요~
저도 팔다리 어디 피지 보이면 피가나도록 짜야 속이 시원해요^^;
그덕분에 제가 얼굴피부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코만 구멍 숭숭 흉하답니다.
20. ...
'12.2.21 12:43 AM
(211.246.xxx.186)
신랑 등 긁어주다가 피지가 쏙 뽑혔을때요^^
21. 공감왔따요..
'12.2.21 1:09 AM
(124.53.xxx.83)
치약..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저 뽕소리 좋아서 치약5개 놓고 돌려가며써요...
빵빵했던 치약 어느날 뽕~하고 부피 확~줄어들면 기분좋아요..
남편이 운동선수라 발뒷꿈치 심한굳은살이 자주박혀요
일주일만에 만나서 제일먼저 하는일이
칼로 사악~긁어내서 바세린발라주고 다이소꿈치양말 신겨주면 제가 더 좋아요
22. 별똥별
'12.2.21 10:09 AM
(61.75.xxx.16)
ㅎㅎ 제 마음대로 '모듈화'라고 이름 붙인 게 있는데요,
재지도 않고 우연히 여기 들어맞겠다 했을 때 딱 들어맞는거요.
대체로 책상이나 서랍장 이런건 치수가 거의 비슷비슷하잖아요. 종이도 그렇고.
이래서 황금분할!! 황금비례구나 할 때.
23. 콜비츠
'12.2.21 11:10 AM
(119.193.xxx.179)
오~ 팜프파탈님 저와 찌찌뽕. 저도 같은 이유로 남편 것만 빼면서 희열 느껴요. 근데 얼마전엔 간증했네요 신랑한테. '내건 왜 안 뽑는 줄 알어? 모공커지거든'했어요. 그 이후론 자꾸 거부하네요 피지 뽑히는 실험을 ㅋ
24. 캬바레님
'12.2.21 7:20 PM
(122.32.xxx.129)
그 허리피지요,새로 뜯은 마데카솔처럼 줄줄 나오는 피지 말인가요?
저도 작년에 처음 남편몸에서 그런 걸 짰는데 너무 희한해서 사진 찍어놨어요,늘여놨음 한 10센티 넘었을 텐데 얘가 워낙 작은 구멍으로 짜나오다보니 용수철모양으로 꼬아져 버려서..ㅋ
25. ...
'12.2.21 9:01 PM
(180.230.xxx.91)
저는 신랑 등을 살펴보다가
큰 점인데 안으로 들어갔길래 눌러보니 피지가 오래되서
까만점처럼 된거였어요
심혈을 기울여 짜보니 콩벌레같이 크고 까만게 나왔는데
너무 기분 좋았답니다 등에 구멍도 생기고.
아쉬운건 그때 짜서 이젠 그 구멍에서 조금씩만 나와요 ㅠ
나같은 사람이 많았네요 ^^
26. ㅋㅋㅋㅋ 저 위에 모주쟁이님
'12.2.21 9:02 PM
(188.22.xxx.23)
크다란 귀밥이 나왔을때요;;
얼마전에 정말 깜짝놀라게 큰게 나와서 간직해야 하나 고민했어요ㅋ
//////////////////////////////////////////////////////////////
you win!!!ㅋㅋㅋㅋㅋㅋㅋ
27. 비위약하신분 패스
'12.2.21 9:14 PM
(1.227.xxx.132)
울 신랑 등에도 그런 피지 주머니가 있'었'거든요?
신혼때 짜다짜다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 핀셋으로 뽑았더니 정말 피지막이 있는 주머니..ㅋㅋ
18년 지난 지금까지도 그때의 벅찬 희열감을 간직하고 있습죠.
대신 그 주머니 자리는 사리 차올라서 그 부분만 딱딱해요.
신랑 등어리지만 제 훈장으로 여기고 삽니다.ㅋㅋㅋ
28. --
'12.2.21 9:21 PM
(188.99.xxx.84)
ㅋㅋㅋㅋ
저는 제 음부 털 돼지꼬리처럼 유난히 꼬불거리는 거 뽑을 때요;;
29. 결혼 20년 동안
'12.2.21 9:21 PM
(110.15.xxx.248)
두 번..남편 배꼽에서.. 귀지 같이 생긴 딱딱한 물체를 핀셋으로 뽑아냈어요
근데 그게 배꼽에서 빠지면서 "뽁"하는 소리가 들렸어요--환 청--
폭 박힌 곳에서 뽁하고 빠지니 그게 소리로 들렸다는 착각까지 한 거죠.
얼마 전에 두 번째로 뽑으면서 다음에도 꼭 나 시켜줘야 한다고 다짐 받았어요..
지저분한 이야기라도' 비위 상하네 블라블라' 하는 댓글 없으니 맘 놓고 써도 되겠죠?
30. ㅋ
'12.2.21 10:05 PM
(58.239.xxx.82)
저도 귀지 큰거 나오면 너무 좋아하구요
남편 등에 엄청 큰 피지구멍있는데 가끔 치약처럼 짜는 재미가 있는데 아쉽게도 냉전중
아 그리고 먼지뭉치가 청소기빨려들어갈때 ..ㅋㅋ
31. 오마나 나만그런게 아니였네..
'12.2.21 10:09 PM
(211.195.xxx.36)
저도 피지 짜는거 희열느껴요.
약간 검게 변하는데 직경이 넓으면
나중에 그부분이 구멍이 뻥 뚤려요..
제동생과 아버지 (그러고 보니 죄다 남자로군요)
저만 짭니다..흐흐흐
저만 이상한줄 알았구만
이상한 분들 참 많군요..
흐흐흐흐
32. 어우...
'12.2.21 10:11 PM
(124.122.xxx.62)
다들 너무 드러우시네요.....ㅋㅋ.
전 생선가게 아줌마가 생선 내장 발라낼 때요....
내장이 한꺼번에 확 딸려나오는걸 보면 날아갈것 같아요~~
33. ..
'12.2.21 10:20 PM
(221.151.xxx.19)
발에 습진이 좀 있었어요. 지금은 다나았구요.
습진이물러서 터지고나서 굳은 뒤 쌀작 볏겨질때 쯤 쫙 하고 띁어 지면 맨들한 살이 나왔거든요.
근데 지금 다 나았어요. ^
34. 어흑
'12.2.21 10:31 PM
(112.156.xxx.118)
귀지 얘기하니까 생각나는게 있는데요 ㅠ
전 어릴 땐 귀를 한번도 안 팠거든요. 파는 건지도 몰랐어요.
그러다가 하루는 언니가 귀를 파줬는데 진짜 새끼 손톱만한 덩어리가 뿅하고 나온거에요.
순간적으로 정적이..-_-;
그거 파내고 나니깐, 세상이 이렇게 시끄러운데였구나..라는걸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진짜 갑자기 소리들이 크게 들려오는거 있죠. 어린 맘에 좀..무서웠어요 ㅠㅠ
지금은..크면서 음악듣는다고 이어폰을 하도 꼽고 다녀서 그런지, 가는 귀 먹은거 아니냔 말 듣고 살아서 귀라도 열심히 파고 사네요..
35. 미자씨
'12.2.21 10:54 PM
(115.137.xxx.6)
마르지 않는 샘...ㅋㅋㅋㅋ빵터지고 갑니다
36. ...
'12.2.21 11:35 PM
(122.32.xxx.12)
저는 남들 귓밥 파 줄때..
큰거 나오면..엄청나게 희열을....
그리고 신기하게..저는 손톱 발톱 깍는거 너무 좋아해서....
손톱이..남아 나질 않아요..
톡톡 거리면... 그게 너무 좋아서..
그래서 저희 식구들 발톱 제가 다 깍아 줘요...
무좀 있는 신랑 발은...
위생 비닐 장갑 끼고서라도 깍아 줘요...
37. ㅇㅇㅇ
'20.1.22 7:13 AM
(175.223.xxx.48)
저는 쪽집게로 흰머리 뽑아낼때
정리정돈이 되는거 같고 속이 다 시원해요 ㅋㅋ
백발이 되는 나중에는 어떡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