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12-02-20 22:26:32

아직 신입이라면 신입인데..일을 너무 많이 저한테만 몰아 주는거 같아요

처음엔 몰랐는데 사무실에서 제가 하는 업무가 가장 힘들고 비중 있는 일이더라고요

저랑 같이 해야될 상사가 일을 통 안해요

전에 회사는 직속상관이 일을 더 많이 하고 제가 모르는거  있으면 알려주거나..

이런 좀 든든한게 있엇는데

이 회사는 진짜 저한테 일을 다 시켜요

야근에 뭐에..피곤하고 저질체력인 저는 더 죽을꺼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할일 별로 없다고 이 회사 너무 좋다고 이러는데..

저만 왜이리 일을 많이 주는 건지..

업무 분장좀 내달라고  했더니 1년은 니가 다 알아서 해야 된다

이러면서 더 일을 주네요 ㅋㅋㅋ

ㅠㅠ

호랑이 같은 상사는 진짜 제가 종이 찢는 소리까지 싫어하고..

딱히 저를 싫어 한다기 보다 성격이 굉장히 예민해서..힘드네요

회사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요즘 위장병 도진거 같아요..

IP : 220.78.xxx.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소녀
    '12.2.20 10:27 PM (210.205.xxx.25)

    첨엔 그래도 석달만 지나면 그런소리가 쇠귀에 경읽기로 들립니다.
    다 적응하기 나름이지요. 친구만나 수다떠세요.술 약간도 좋구요.

  • 2. ㅠㅠㅠ
    '12.2.20 10:28 PM (220.78.xxx.74)

    리봉소녀님 저 지금 4달 다 됬어요
    아직 소귀에 경읽기가 안들리네요 제가 소심해서 그런가 봐요

  • 3. 리봉소녀
    '12.2.20 10:31 PM (210.205.xxx.25)

    그럴지도 몰라요. 소심 대범 별차이 없어요.
    속으로 무시하세요.

    그리고 계속
    그래...니똥 굵다를 연발하심이..

  • 4. 원글이
    '12.2.20 10:42 PM (220.78.xxx.74)

    일단님
    비웃으시는거 알겠지만 사실이에요
    저희 회사가 좀 작아요 대기업도 아니고요 그래서 맞는 거구요
    처음 두어달은 정말 잘 모르고 힘들어서 신입인 나한테 왜 이런일을 시킬까..하고 그만두려고도 했어요
    회사가 작으니 그렇게 신입한테도 비중있는 일을 시키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요
    이거 싫어 저거 싫어 그러면서 막 그만두고 싶지는 않아요
    적어도 이 분야에서 경력은 쌓고 싶거든요

  • 5. 하하
    '12.2.20 10:45 PM (211.237.xxx.78)

    울팀 직원인 줄 알았어요;;
    일단 님이 일을 잘하셔서 그런 면이 있을 것 같구요
    정 힘들면 상사분을 따로 만나셔서 솔직하게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344 오피스텔에서 하는 퍼스널 트레이닝 어떨까요? 1 통통녀 2012/04/12 1,052
96343 서로 격려해주세요 1 오레 2012/04/12 509
96342 이번만큼은 많은기대를해서 그런가 실망도 크네요 7 ㅠㅠ 2012/04/12 873
96341 요즘 살 빼고 있는데 어제는 맨붕(?)이 왔나보네요 ㅠ.ㅠ 6 시크릿매직 2012/04/12 1,357
96340 예전 딴지일보에 안희정 도지사님 인터뷰에요. 4 힘내자 2012/04/12 1,631
96339 새누리당 지지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요 21 진심궁금 2012/04/12 1,721
96338 재철이도..인규도 계속 뭉개겠지요? ㅠ 너무 암담 인생은한번 2012/04/12 496
96337 30대 직장인의 입장에서본 진보의 한계 33 정치초보 2012/04/12 2,608
96336 또 지고 싶으면 문선생님 내세우면 됩니다!!! 49 더 크게 보.. 2012/04/12 2,256
96335 김용민이 그렇게 잘못했나? 7 씨바. 2012/04/12 1,145
96334 한경희 오븐기 어떤가요?? 오븐 2012/04/12 913
96333 인물중심으로 그래도... 기뻤던 일 한가지씩 말해볼까요. 20 선거에서 2012/04/12 1,388
96332 지금은 웃지만 박그네 2012/04/12 586
96331 지금 막 제 뒤에서 새눌당 만세라 외치는 상사 -_- 7 답없는동네 2012/04/12 1,076
96330 이인제 당선에 대한 어느 네티즌의 트윗 23 ^^ 2012/04/12 2,850
96329 유권자들은 잘못없습니다 3 껒! 2012/04/12 719
96328 부천서 성고문 사건 1 당선자들을 .. 2012/04/12 3,053
96327 나꼼수에 미안하면,나꼼수 까페가서 매상이라도 많이 올려줍시다!!.. 12 ㅇㅇㅇ 2012/04/12 1,847
96326 다들 우울하신데 저는 그나마 4 에효 2012/04/12 952
96325 한 놈만 패자 20 박지원님 왈.. 2012/04/12 1,967
96324 이와중죄송) 피아노 성악 소음 ㅜㅡㅜ 어떡하죠 6 ㅡㅡ 2012/04/12 1,265
96323 과거를 생각해보면 엄청난 변화입니다. 1 ..... 2012/04/12 792
96322 올해도 '교원평가' 라는거 하나요? 1 학부모 2012/04/12 799
96321 멘붕하지 말고 힘내세요. 4 2012/04/12 791
96320 이 시점에 명언 하나 1 지옥 2012/04/12 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