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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취업을했는데요. 요즘 월급수준을 몰라서요. 너무 박봉인가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2,440
작성일 : 2012-02-20 21:06:19

제과제빵학원 행정업무구요. (미혼때 경력이 있어요)

제빵학원에 오는 창의력체험활동 강사보조도 하구요.

학력은 초대졸(관련과는 아니구요)

아기 키운다고 10년동안 집에만 있었구요.

9시부터 5시까지 주 5일.  100만원입니다. 이 정도 수준인가요?

업무는 익숙해지면 스트레스는 많지 않을것 같구요.

원장님한분, 여자실장님(원장사모). 다른강사님들 계시구요.

 

제가 10년전에 입시학원행정, 상담을 했는데요. 그때 90만원 받았거든요.

아직 이수준인가요... ?? 너무 집에만 있어서.. 또 전문직이 아니다보니..많이 오르진 않았네요..

 

  

IP : 118.41.xxx.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20 9:07 PM (180.70.xxx.103)

    처음이니까 괜찮은거 같아요,

  • 2. 저도
    '12.2.20 9:08 PM (1.251.xxx.58)

    괜찮은듯....

  • 3. 꺄울꺄울
    '12.2.20 9:11 PM (113.131.xxx.24)

    딱 그 수준이예요
    ㅠ.ㅠ
    미치겠어요!!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만 안 올라서!!!!

  • 4. 괜찮다고 봅니다.
    '12.2.20 9:14 PM (62.203.xxx.11)

    지난 10년간의 경력이 완전히 공백이시고,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증이 없다는걸 감안하면, 그리고 9-5시 주 5일 근무시간을 생각하면
    그렇게 짠 월급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서 일단 열심히 일하시면서 경력을 쌓아나가세요.

  • 5. 아뇨...
    '12.2.20 9:17 PM (118.41.xxx.34)

    제과제빵학원이라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이 있어야하고 전 바리스타자격증도 있어요.
    입사조건이었어요. (체험활동강사보조기땜에 자격증필수예요)

  • 6. ...
    '12.2.20 9:18 PM (122.32.xxx.12)

    세금 다 떼고 칼 퇴근 보장 되고...
    원글님 경력 사항이랑 비교 해 보면..
    나쁜 조건 절대 아닌것 같은데요..

    이번에 대학 졸업 한.. 시누이...
    4년제 나오고...
    한 사립 학교 1년 계약직 사무 보조로... 들어 가는데...
    백만원 약간 더 받아요...
    8시 출근에 5시 퇴근 해서요..

  • 7. 아 ㅜㅜ
    '12.2.20 9:29 PM (118.41.xxx.34)

    급여수준이 말이아니군요. 많이 달라고도 못하지만..ㅠ..
    주부생활해보니 물가는 애호박 3,500원하고... 참..나.

  • 8. ...
    '12.2.20 9:37 PM (211.199.xxx.196)

    아줌마들 돈 벌기 힘들어요..어디 돈백만원 준다고 하면 좋다고 뛰쳐나갈 아줌마 많아요..-- 칼 퇴근만 한다면요.

  • 9. 나름..
    '12.2.20 9:51 PM (121.190.xxx.129)

    3천명 정도 되는 회사 다니는데 요즘 들어오는 계약직 직원들 월급이 업체에서 뭐 이것저것 떼고 나면
    딱 120만원 정도 받는다네요.
    아침 9시에 출근해서 6시 퇴근인데 점심값도 별도로 없고 이 월급에도 누가 오나 싶지만
    4년제 이름 들어본 대학의 학과 졸업한 학생도 꽤 되고 경쟁율도 생각보다 높네요.
    나름은 경력 쌓는 입장이라고는 하지만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 10. sj
    '12.2.20 10:19 PM (27.35.xxx.75)

    상당히 좋은 조건입니다...

  • 11. ...
    '12.2.20 10:47 PM (86.81.xxx.235)

    물론 원글님과 절대비교 대상은 아니겠지만...

    마트에서 하루종일 몸쓰시며 서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한달에 많으면 6일만 쉴 수 있는 마트 아주머니들...

    그분들 월급이 100 조금 넘습니다..

    업무자체가 힘들지 않다면.. 괜찮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 12.
    '12.2.21 2:04 AM (182.215.xxx.63)

    면허증 따도 초봉이 그근처일 것인데 거기다 한식자격증도 따고 양식도 따고 일식도 따도 그정돈데 많이는 아니더라도 나쁘지 않죠 말로 초봉인데

  • 13. ,,
    '12.2.21 11:48 AM (121.162.xxx.172)

    단순 업무라면 적당 할꺼 같은데요.

  • 14. ^^
    '12.2.21 12:00 PM (221.165.xxx.185)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적게 느껴지실수도 있어요. 그치만, 윗분들말씀처럼 공백도 있었고, 전문기술을 요하는게 아니다보니 감안하셔야할거예요..
    무엇보다 그런자리마저도 구하기 힘들답니다..
    저도 비슷한 자리 구한지 세달 되었는데,,조금받지만, 너무 감사해요.
    이런자리, 이렇게 제가 벌수 있다는것에요.
    그곳에서 성실하게 하시다보면 좋은 일들이 생길거예요.^^

  • 15. 음,,
    '12.2.21 12:38 PM (175.120.xxx.162)

    자격증까지 갖춰야 하는 업무네요,,
    주5일이고 이것 저것 때는게 없다면 아주 박봉은 아닌듯해요,,,
    시간도 좋고,,

  • 16. sm1000
    '12.2.21 1:41 PM (121.134.xxx.21)

    일단 열심히 다니다보면,, 또 길이 열리리라 봅니다..
    주위에도 봉급 약간 작으나 꼭 일을 하고 싶다는 모습이 보이면 좋은데 추천도 들어올 꺼구요
    꼭 집을 팔겠다, 사겠다는 사람 한테만 부동산도 연락 하쟎아요....좋은 비유는 아니죠? ㅎ
    여러가지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요?

  • 17. 흠흠..
    '12.2.21 2:09 PM (180.67.xxx.11)

    주 5일 근무라 그런 거 아닌가요? 10년 전에는 주 5일이 아니었을 테고.
    9시부터 5시면 시간도 좋고 박봉이라 하긴 좀 그런데요.

  • 18. 일당
    '12.2.21 2:30 PM (59.11.xxx.161)

    일당 오만원이면 꽤 괜찮은거죠

  • 19. 괜찮은데요
    '12.2.21 8:05 PM (114.200.xxx.241)

    초임이면 괜찮은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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