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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러진 화살...보고 싶었는데 망설여지네요.ㅠㅠㅠ

혼란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12-02-20 21:06:03

SBS <그것이 알고 싶다>도 봤고.

영화 보고 싶다는 마음 굴뚝 같았는데....<뉴욕 타임즈>에

김명호 전 교수 나온다길래 ...오호라!! 했거든요.

근데....

역시 김어준 총수...다워요.

감정적으로라도 ...안타깝다. 안쓰럽다식으로 동조해줄 수 있을 분위기였는데.

김용민씨는 거의 그런 분위기였음.

절대...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ㅠㅠ

이해 안 될 정도의 일방적이고 비합리적인 재판 과정은 그렇다쳐도

본인이 석궁을 들고 찾아가

결과적으로 어쨌든 상해를 입힌 건데도

그거 마저도 .....받아들일 수없다는 태도는...

게다가 법원 전체를 공공의 적으로 몰고 있는 건 저도 이해불가.

마지막에 김어준 총수가 그러네요.

사법부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례로서는 바람직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그 개인의 캐릭터로 인해 반감될 수도 있다는..(정확한 워딩은 자신없음^^;;;;)

아뭏든.

한쪽으로 휙 쏠렸던 마음이 다시 좀 차분해진다고나 할까요.

영화 본 분들은 어떠셨어요???

IP : 182.209.xxx.14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2.20 9:08 PM (222.112.xxx.184)

    영화 전체적으로 코믹하고 자체로 볼만합니다.
    던지는 메세지 이런것과 관계없이 픽션으로 생각하고 봐도 괜찮아요.

  • 2. 상해를 입힐 의도도 없었고
    '12.2.20 9:10 PM (121.165.xxx.42)

    실제 상해를 입히지도 않았어요.
    그게 영화의 포인트예요.

  • 3. 원글
    '12.2.20 9:11 PM (182.209.xxx.147)

    계속되는 법정 장면만으로 머리가 지끈할 거 같은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코믹하다니
    또 궁금해지긴 하네요.

    음.......음...^^;;;

  • 4. ....
    '12.2.20 9:13 PM (175.113.xxx.123)

    영화도 보고, 그것이 알고 싶다도 보고, 오늘 뉴욕타임스도 봤어요.
    저도 김총수 말에 동감.
    거기에 더해, 저는 특히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김명호교수가 석궁 외에 회칼이랑 노끈까지 들고 간 거 보고
    정말 섬뜩했어요.ㅜㅜ
    사법부의 반성도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석궁사건의 판결도 이해 못할 부분이 많지만,
    그런 식의 행동에 대한 반성 또한 필요하지 않나 싶었어요.

  • 5. 추억만이
    '12.2.20 9:13 PM (222.112.xxx.184)

    문성근씨의 그 씁쓸한 연기....가.. 기분 나쁘게 멋집니다.

  • 6. mm
    '12.2.20 9:14 PM (219.251.xxx.5)

    김어준 견해에 동감..
    교수님도 완전..똘아이 기질(?)이 있죠..그렇다고 공정한 재판을 받지못할 이유는 없죠.
    암튼 그 교수님 성격이 더 영화적인 것 같아 보고 싶어요~저는.

  • 7. 내가 영화를 잘못봤나
    '12.2.20 9:19 PM (121.165.xxx.42)

    석궁말고 회칼과 노끈이 있었어요?

    그렇잖아도 그 교수가 넘 매력적이라서 한번 더 볼까했는데 또보러 가야겠네요.ㅋ

  • 8. ..
    '12.2.20 9:19 PM (211.234.xxx.131) - 삭제된댓글

    교수 자신도 언급하던걸요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일이 커진것 같다는 늬앙스로
    너무 꼿꼿하고 융통성이 없고.. 석궁은 왜 들고 갔누..
    근데 그것보다 사법부의 문제가 더 문제죠
    교수를 영웅시하는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이 케이스로 사법부에 문제제기가 된것은 좋은 결과죠

  • 9. 리아
    '12.2.20 9:19 PM (36.39.xxx.159)

    저도 김어준 견해에 동감.

    백지연의 인터뷰인가 뭔가에도 나와서 챙겨봤고
    영화도 봤고 그것이 알고싶다도 봤고
    공판기록도 봤고..

    그 뒤 진중권 트위터 설전도 봤고 정말 핫이슈였죠.

    어떤 판단을 하느냐는 결국 개인의 몫이고요.

    영화는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나왔기 때문에 다시 회자됐고, 논란이 됐고, 화제가 되기도 했죠.

  • 10. ㅇㅇㅇㅇ
    '12.2.20 9:20 PM (119.192.xxx.98)

    김명호 교수가 죄가 없다는게 아니에요. 재판과정의 부당함이 포인트인데 그가 영웅시 된건 영화와 대중들이 그렇게 만든거죠. 교수 스스로 영웅 만들어달라고 한것도 아니에요.
    입시부정 폭로 하나로 대학에서 쫓겨나고 인생이 완전 나락끝에선 사람이에요. 외국가서도
    살아보려 했지만 주홍글씨처럼 낙인찍혀서 제대로 살수 없었다고 하잖아요.
    얼마나 억울하겠거요. 그 사람이 석궁 들고 가기전에 항소도 많이 하고 여기저기 도움도 많이
    요청했고 1년 넘는 기간동안 매일 법원에 가서 1인 시위도 했었다고 해요. 할수 있는건 다 해봤지만
    거대한 힘을 이겨낼순없었죠.
    가지고간 석궁도 고장난것이었고 자신도 거기가서 그렇게 했을때는 법적 처벌도 불사하고 간거였을꺼에요.
    김명호 교수가 특이한 사람이긴 하고 꼴통이기도 하지만 누구든 그 상황에선 자살이라도 하고 싶었을
    심정이었을겁니다.

  • 11. ㅇㅇ
    '12.2.20 9:21 PM (222.112.xxx.184)

    저도 그 교수의 행동에 대해서 잘못된 점이 있다고 영화보면서도 알겠던걸요.
    초반에 이미 석궁들고 찾아가서 협박하려고 했던 점은 재판에서부터 인정하고 들어가요.

    그리고 ㅋㅋㅋ 그 교수 주변에 있으면 정말 답답해 미칠거 같은 똘아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러나 그 교수의 캐릭이나 범죄와는 상관없이
    사법부를 비판하는 그 해학은 잘 살아나서 그래서 사람들이 더 재미나게 본게 아닌가 싶어요.

    일단 전 영화는 영화 자체로 재미난걸 좋아해서. ^^

  • 12. 그렇게까지
    '12.2.20 9:22 PM (121.190.xxx.242)

    심각하게 고민하고 보나요.
    보고 판단해도 되구요.
    생각외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호응한게 뭘까 하는 식으로 접근해 보세요.
    정말 보수라는 사람들이 진짜 보수적인 걸까?
    약간씩 비튼거 느끼는 정도로 생각하세요.

  • 13.
    '12.2.20 9:24 PM (14.37.xxx.218)

    그 교수님 완전 멋있던데요..
    한 개인이 자신의 억울함을 그렇게 사회적으로 이슈화시킬수 있다는거..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 사법부의 잘못된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잖아요.
    그런 교수님같은 사람이 많아 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글 땜에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찾아봤네요. ㅎㅎ

  • 14. 12
    '12.2.20 9:26 PM (211.246.xxx.163)

    연기는 다들 정말 좋은데. 문성근씨 연기 진짜 최고에요..길게 나오지도 않았는데 어쩜그리 연기가...정말 대단

  • 15. ...
    '12.2.20 9:27 PM (1.247.xxx.161)

    고등학생인 딸과 함께 봤는데
    꽤나 진지하게 보고 흥분도 하고 아주 재밌었다고 하더군요

  • 16. ㅇㅇ
    '12.2.20 9:29 PM (222.112.xxx.184)

    ㅋㅋㅋㅋ 문성근씨 진짜 얄미웠어요. 얄미운 연기 정말 잘하시던데요...

  • 17. ....
    '12.2.20 9:30 PM (119.192.xxx.98)

    관심이 있어서 그 교수 홈피 찾아서 성대 윗분들과 대화한 녹음된것도 들었는데요.
    문제 잘못된것을 총장한테 올렸다고 고자질했다면서 윗선들이 얼마나 뭐라고 하는지...;;; 협박과 회유 장난아니던데요. 조직이라는게 정말 무섭다는것을 느꼈어요.

  • 18. 한 개인이
    '12.2.20 9:32 PM (119.203.xxx.194)

    거대한 이기적인 대법원을 향해 투쟁하는
    근성이 너무 멋지더군요.
    보통 사람들은 그런 부당함을 어떤식으로 해결할까 싶은
    절망감도 들고....

    정말 문성근 기분 나쁜 연기 최고더라구요.

  • 19. 세뇨리땅
    '12.2.20 9:35 PM (58.225.xxx.15)

    교수가 화를 내고 싸웠던 건 재판 과정이었죠
    인터뷰 몇번 본적 있지만 무죄를 주장한 적은 단 한번도 없던데요?

    아무리 유죄라도 공정한 재판과 공정한 처벌을 받을 권리는 있는 거잖아요
    검찰이나 재판부가 살인 예비죄로 다뤘어야 할 건을 무리하게 미수죄로 다룬 것으로 보이더라고요

  • 20. 죄라면 그 교수말대로 협박죄 정도죠
    '12.2.20 9:45 PM (121.165.xxx.42)

    실제로 겁이나 줄 의도로 했다고 했으니...

  • 21. 자연과나
    '12.2.20 9:47 PM (211.207.xxx.110)

    흠 빨리 보시길 강권합니다. 곧 종영할 거 같아서요.
    분명 그 교수에겐 옹고집스런 기질이 있습니다만 그것으로 사법부나 검찰등 권력기관의 횡포와 만행이 희석되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교수재임용탈락 후 15년간을 떠돌이로 살았고 5년은 감옥에서 썩었습니다.
    석궁으로 위협했다는 것의 단죄가 아닌 판사에게 상해를 입혔다는 죄목으로 그는 5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했죠.
    이 사건이 영화화되지 않았다면 이렇게 이슈도 안되었을 것이고요.
    앞으로 그가 무죄판결을 받으려면 몇십년을 흘러야할 것입니다.
    사법부 살인이라고 했던 인혁당사건도 30년이 넘어서야 무죄가 났습니다.
    당시 피의자에게 살인을 선고했던 대법원장 민복기는 친일파 후손이었고요.

    이 영화가 없었다면 사법부 특히 판사들의 고압적인 재판태도가 문제될 수 있었을까요?
    이런 면에서 꼭 보길 바랍니다.
    여담으로 그 교수님 요즘 형사소송법 책을 집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재판정에서 교수님처럼 요구하는 사람도 없었거니와 그래서 더욱 법원에선 괘씸하게 여긴거고
    법원의 소송지휘는 재량이 엄청 많습니다. 법엔 분명히 기속행위인 의무로 되어 있음에도..
    분명 혈흔 감정도 안하고 증거 채택이 된 건지..

    우리가 마지막에 호소하는데는 법원입니다.
    그런데 과연 법원은...ㅠㅠ

  • 22. ....
    '12.2.20 9:50 PM (14.39.xxx.99)

    소문난 악성민원인이라던데...

    영화가 좀 많이 미화하고 곡해한 부분도 있죠.

  • 23. 원글
    '12.2.20 9:54 PM (182.209.xxx.147)

    그렇군요.
    영화 자체는 볼 만하다는 평이 많아서
    한 번 보긴 봐야 할 듯한 ...의지가 생기긴 하네요.

    문성근씨의 얄미운(?) 연기도 기대되구요.

    새삼 느끼지만.
    82에 와서 뭔가를 쫙 펼쳐보이면
    이러저런 많은 의견과 고견들을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다시 한 번
    댓글들 감사드려요!

  • 24. 총수님 좋아하는데요.
    '12.2.20 9:55 PM (58.236.xxx.8)

    psi시사단두대에서 김명호교수 개인의 억울함과 분노가 안타까웠습니다.
    총수님 나름의 충분한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오늘만큼은 김용민님의 자태가 아름다웠습니다.
    원래 김용민님하고 유머코드나 공감대가 가까웠습니다.
    오늘따라 더욱 냉철한 김어준님 표현이 의아하게 생각하였는데
    미래권력카페의 댓글에서 이쪽저쪽 이야기를 참고로 이해하였습니다.

  • 25. 글쎄...
    '12.2.20 10:02 PM (14.37.xxx.218)

    김어준이 교수님에게 공감을 않해서 이성적이고 객관적이다? 그건 아니라고 봐요.
    그게 김어준답다? ㅎㅎ 웃고 갑니다..

  • 26. 원글
    '12.2.20 10:45 PM (182.209.xxx.147)

    글쎄....님은 어떤 ..의견? 혹은 마음이신지 궁금하네요

    제 글을 딱 잘라 "공감을 안해서 이성적이고 객관적이다" 라고 읽으셨다니
    아무래도 제가 제 생각을 잘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탓이겠지요.

    분위기상...영화 봤냐...좋았다 이런 분위기에서 시작한거라
    김교수님 입장에서(편에서) 풀어가는 줄 알았는데
    조목조목 비판할 건 비판하고, 공감되는 건 공감하고.
    그런 태도가 좋았다는 거지요.

    다만, 재판상의 문제를 떠나 김교수님의 태도나 지향점이
    다소 우려된다는 걱정에 저도 동의한 것이구요.

    음.
    아무래도 정말 더 늦기 전에 영화 꼭 봐야겠네요.^^

  • 27. ㅎㅎ
    '12.2.21 12:49 AM (58.127.xxx.200)

    그 교수 인터뷰 한것만 읽어봐도 또라이다 싶어요. 영화에서도 그렇게 나오구요. 뉴욕타임즈는 아직 못봤지만 김총수말에 동감합니다. 영화가 재판과정 자체가 합리적이고 공정할거란 기대를 무너뜨린 거지 그사람이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28. ...
    '12.2.21 12:49 AM (14.52.xxx.223)

    이 영화 너무 빙의되지 마시고 그냥 픽션이라 생각하고 보시면 재밌어요
    약간 코믹하기도 하고 문성근씨의 그 씁쓸한 연기 좋아요 윗님 어느분 말씀대로

    그리고 전 아주 이상해요
    석궁과 회칼을 가지고 갔는데 상해할 의도가 없었다라니..
    재판부 입장에서 그게 어떻게 받아들여졌을까요

    전 일단 사법부의 의혹들로 인해 김명호교수가 과대평가 받고있는건 잘못되었다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자기가 억울하다고
    회칼과 석궁들고 본인 표현에 의하면 그냥 들고 간거라고 하는데
    어찌되었건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좋게 말하면 캐릭터이고
    전 그분의 정신감정먼저 해봐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영화 저는 꼭 뭐 그렇게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이 되지도 않아요 사실 ;;

  • 29. 휴..
    '12.2.21 11:03 AM (112.217.xxx.67)

    교수를 너무 영웅화 시킨 것 같아요.

  • 30. 소문난 악성 민원인?
    '12.2.21 9:32 PM (125.191.xxx.4)

    부러진 화살에서의 교수가 악성 민원인이라구요?
    악성 민원인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조선일보인가 어딪가에서 본것같네요.
    그 기사를 보고 왜그렇게 소송왕 혹은 악성 민원인이라는 불리우는지 여기 저기 찾아보니,

    첫째로, 한가지 사안에 대해 고소했는데, 기각되는까,
    그 기각이 부당해서 같은 내용의 사안을 다시 고소하고,
    그것이 부당하게 또 기각되는 일이 반복되어서,
    실제로는 한가지 사안에 대해서 반복되는 기각과 고소로 고소의 횟수가 많아진 것이라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것이 바로, 교수가 말하는 "난 석궁사건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든 것을 다 했다" 라는 것을 설명해주는 것이 아닌가 해요. 교수의 홈피나 방송, 신문 등을 보면 알 수 있었어요.

    둘째, 한가지 사안에 대해 굴하지 않고 계속 시정을 요구하는 교수의 노력으로 인해,
    우리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간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것을 잃는 것이 두렵고 싫어서 나는 외면하고, 하기 싫은 것을 그 교수는 몸소 실처한다고 생각해요.

    소문난 악성 민원인아라고 욕해서, 우리가 얻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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