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거기엔 몇가지 전제가 있습니다.
1. 여자들이 애를 잘 안낳아야한다,
그래서 한해 태어나는 애들이 지금의 40만이 아니고 십만 정도만 되면
애들은 나중에 대입경쟁율이 폭락하게되어 줄만 서면 대학가는 시대가 온다.
어차피 앞으로 자식키워봤자 노후도 기대못하고
자식 결혼할때 전세집값이라도 보조 못해주면 더더욱 자식이 부모노후를 보장못해주죠.
키울때 부담되고 나중에 결혼할때까지 거액의 목돈이 들어 자기 노후에 암적 존재가 된다는걸
여자들이 차츰 깨달아가면 갈수록 애는 적게 낳고 자기노후에나 신경쓰겠죠.
2. 지금과 같은 빈부격차가 계속되면
아무리 저소득층에서 애를 많이 낳아도 어차피 걔들은 대학입시를 위한 교육도 제대로 못받고,
또 막대한 대학등록금 때문에도 대학을 포기하는 숫자가 늘어난다.
이는 출산아수 감소이상으로 대학가기가 수월해진다.
과거처럼 돈만 있으면 대학가는 시대가 온다,
3. 사람들이 2세 생산에 자신을 희생하는 인생을 살지않고
자신을 위한 인생에 눈뜨고,
수명이 길어지는데 자식이 노후보장을 안해주면 더더욱 2세 생산에 큰 의미를 못두게 되어
역시 대입 경쟁율은 줄어든다.
수명이 길어져 인구는 줄지 않으나, 대학경쟁은 현격히 낮아져 애들이 대학가기는 쉽다.
지금 돈있는 계층은 갈수록 자식들이 대학가기 쉬워질거같네요.
어차피 가난하면 자기 노후준비에나 신경쓰기도 벅차고, 낳아봤자 애 대학학비도 못댈거,
저소득층 경우는 아무리 출산율이 높아도 대입시에서 돈때문에 경쟁상대가 못된다는 현실.
뭐 돈없는 계층에선 서러운 얘긴데,
세상을 뒤집지 않는한 어쩔수 없으니,
가난의 대물림, 직업도 그렇고, 자식 낳아봤자 가난이나 물려줄 부모라면 자식을 안낳는게 본인이나 자식에게나 현명하겠죠.
물론 대학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닌데
이눔의 사회는 학벌로 월급차이를 내니 말이죠.
어쨌든 돈 좀 있는 사람들은 자기네 계층에서 애를 하나이하로 낳는다면 미래 대학입시는 걱정안해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