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제주도에 가게 되었어요...
1. ---
'12.2.20 5:09 PM (61.101.xxx.219)가본적 있는 쇠소깍 말씀드리면, 겨울엔 정말 춥기만 하고 볼거 없을것 같아요.
전 가을에 갔었는데도 -_-;;; 별로...그냥 돈내고 노젓는 배타는거 ;;;그런거 좋아하시면...2. 음
'12.2.20 5:11 PM (1.225.xxx.227)느영나영 카페도 가보세요...
정보가 많아요.3. ㄴㄴ
'12.2.20 5:14 PM (175.253.xxx.192)오설록 세이크 맛있는데.. ㅎㅎ
오설록 가실거면 바로 근처에 유리의성도 괜찮아요.
사진 잘나오구요.. 입장료가 비싼게 흠이랄까...4. 둘쩃날은
'12.2.20 5:18 PM (124.49.xxx.117)중문에서 제주 시내 나오는 길 근처에 승마장 있어요. 온 가족이 말타보시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 될듯. 서광 승마장인가로 기억합니다. 중문 승마장도 있구요.
에코랜드 추워서 별로일듯 차라리 아이가 있으니 중국써커스가 어떠실지요. 개인적으로 유리의 성 비추. 그리고 모바일 쿠폰이나 등등 챙기셔서 할인 받으셔야 억울하지 않으실거구요. 토욜날은 사려니숲이나 올레길 한군데 짧게 걸어주시고(제주 시내에서 서귀포 넘어가시는 중간에 사려니숲 있음) 남원항에서 산방산 유람선 타셔도 아름다운 제주섬을 바다에서 보실 수 있어요. 날씨가 좋길 빌어드릴께요. 해나고 바람만 안 불면 봄날씨인데 ... 목도리 장갑 모자 만약을 위해서 준비하세요. 둘째날 점심은 중문 카오카오 부페도 괜찮을듯 가격대비 무난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5. 둘쩃날이 아니라 마지막날이네요
'12.2.20 5:19 PM (124.49.xxx.117)승마장 가시는건 서울 돌아가시는 길에...수정합니다
6. 두모악이요~
'12.2.20 5:24 PM (211.35.xxx.146)갤러리는 작지만 볼만 하고 무엇보다 날씨 안좋을때 뒤쪽 무인까페에 앉아서 차한자 하면서 거기 방명록같은 수첩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웃긴얘기들 많아서 7세 울딸이랑 킥킥 거리면서 봤어요).
7. ...
'12.2.20 5:25 PM (59.15.xxx.61)추워도 서울보다는 안추울 듯...
에코랜드 정말 환상적이었는데...
제주도는 경치보러 가는건데 실내 구경만 하면 좀 억울할 것 같아요.8. 제주도
'12.2.20 5:34 PM (180.226.xxx.251)제 개인적인 소견은
개인 사설 박물관 중에선 테디베어 빼놓고는 다 비추..
테디베어도 사진찍는거 좋아하고 여자에게만 추천..
그외엔 왜 멋진 풍경에다가 개인박물관을 지어서 자연경관 망치는지 이해불가..
제주도 산간에 경마장 카트장 골프장도 이해불가..
주 돌문화박물관 산굼부리 외돌개 중산간 도로 등등 추천..9. 아씐나...
'12.2.20 7:41 PM (112.148.xxx.232)그러니깐요. 여행 후기를 봐도 계절이 다르고 연령이 다르니 어렵더라구요.
저도 제주까지 가서 밖에 다니는게 좋을 거 같은데
겨울에 아이 데리고 다니려니 제한이 많네요. ㅜㅜ10. ..
'12.2.20 8:57 PM (119.69.xxx.85)서울보다 더 추운건 아닌데 바람이 매서워요. 날씨 변덕도 심하고. 눈 왔다 해났다 컴컴했다~오락가락.
모자 꼭 챙기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렌트카로 다니시니 어려도 다닐만 할꺼에요.
쇠소깍은 안가셔도 될거 같아요. 정말 볼거 없어요. 카약?인가 타던데 추워서 타고 싶은 맘도 안나고.
생각보다 실망스러웠던 곳이에요.11. VERO
'13.6.24 5:50 PM (121.168.xxx.175)제주 승마장,,,생각못했었는데,,,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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