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학교 올라가는데요..일이년 전 부터 치과 세군데 돌아다니면서 교정상담 해보니
아직 영구치가 다 안나왔으니 중학생때쯤 되면 교정시기 될거 같다고(개인교정치과는
지금 당장 교정 시작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해서 담주에 병원 예약 잡아놨거든요.근데
아이가 키도 좀 작은편이고 뼈나이도 어린 편 이라 차라리 고3 겨울방학때쯤 편한 시기에
교정을 해주면 안될까 하는 마음이 자꾸 생기네요.
세군데 병원 중 가장 믿음이 가고 진료방침이 마음에 든 곳이 삼성서울인데..치과진료부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말 도 있고..사는곳이 경기도라 중학 들어가서 병원 시간 맞추기도
힘들거 같아서 이래저래 어떻게 해야 되나 싶어요.병원이야 다시 잘 알아봐서 가까운 곳
으로 정하고 다니면 되겠지만...충치가 워낙 잘 생기는 치아인데 교정기 끼고 학교생활 하랴
치아신경도 쓰려면 고생이겠다 싶고..차라리 좀 더 있다가 고3 겨울방학때부터 해주면
안되나?하는 욕심이 생기네요.많이 차이 날까요?발치는 네개 하고 교정 들어가야 되는데..
중학교때 안하고 6년 더 있다가 교정 시작 하면 과정이나 결과에 차이가 많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