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올해 서른두살 이에요.
지금 다니고있는 회사 급여가 매우 작아서
이직을 위해 대학원공부와 토익공부도 같이 하고있어요.
그런데
남편한테 말은 안했지만..
요즘 대학교 갓 졸업자들도 취업이 잘 안되는데
제 남편이 될 수있을지 전..사실 걱정이네요..
남편은 그래도
어떤 기회가 있을지 모르니
토익성적도 높히고,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더 쓰게 만들어 놓는다고
퇴근후에도 매일 공부하느냐 열심히긴 한데..
워낙 남편 직종이
이직이 힘들고,,
아니면 아예 다른쪽으로 이직해야하는데
나이가 걸리지 않나 걱정도 되요..
담달부터 용돈 쪼개서
주말반으로 토익학원 등록한다고 하는데
물론 수강료 아깝지 않게 열심히 하리라 믿어요
근데 전 왜 자꾸
쉽지 않을꺼란 생각만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