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과후교실서 다쳐 영구치를 뽑아야 하는데 학교보험금이 얼마나 나오나요?

생니..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2-02-20 14:48:55

조카가 토요일 학교 방과후 축구교실서

축구하다 엎어졌는데..

그위에 다른 아이 두명도 엎어지면서 얼굴을 바닥에 박아서 앞니 두개가 깨졌데요.

부러진이 들고 치과 갔는데 신경까지 손상되서 뽑아야 한다고..

 

검색해보니 성인될때까지 3번정도 치아를 갈아야하고 400만원 이상 든다네요.

검색해보니 개당 40만원 만 준다는데.. 맞을까요?

 

경험있으신분 계신가요?

 

학교가 집바로 옆인데 선생님이 혼자 계셔서 전화만 하고 다친아이를 혼자보낸건 이해한대도

올케가 부러진 치아찾으러 학교도 갔고 햇는데도..

병원간후 어찌됐는지 전화한통없네요.ㅜㅜ

학기말이 끝났고 봄방학이라 담임도 없고...

 

 

IP : 211.40.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마인지는
    '12.2.20 3:06 PM (121.175.xxx.107)

    몰라요. 나와봐야 알아요. 저는 작년에 급식차에 손끼인애, 축구하다 넘어져 골절..... 10건 이상을 신청하고 공제급여 청구한 사람인데요...(학교 근무) 다들 100% 나왔어요.

    아참, 본인과실 10% 정도 빼고 부모님이 쓰신 의료비 90% 나온 애 1명 있네요.. 정신적, 시간적 낭비등을 고려하여 더 많이 나온건 한건도 못봤구요...

    보험되는 것은 안주고(공단에서 냈으니...), 치료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등등의 각종영수증 합산하여 청구하니 거의 100% 나왔어요..

    참, 마지막으로 치아 다치고 성형외과치료도 청구한 애는 아직안나왔네요..(2달정도 심사걸림).. 그애도 몇백 영수증 모아서 다 청구했는데....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화장실 바닥에서 넘어졌거든요.
    혹시 본인과실로 몇 프로 제외하고 줄수도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1년이내로 몽땅 다 영수증 모아서 갖다주면 되니, 성급히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2. 나짱이다
    '12.2.20 3:08 PM (124.80.xxx.121)

    학교 담임샘과 보건샘이 서류작성해서 교장샘한테 결재가 나야 공제처리가 되더라구요. 자기과실정도 상계하고 보상해준대요. 완전상실되었을때 받을수 있는돈은 2010년도 기준 80~85만원이라고 했는데 대부분 본인과실상계가 들어가기땜에 그돈도 다 안나온다고 하더군요. 개학하면 예전담임샘과 말씀하셔서 공제처리 하셔요.

  • 3. 생니
    '12.2.20 3:17 PM (211.40.xxx.228)

    답글들 감사합니다.

    저희가 고민되는게요.

    검색을 잘못한거지 40만원만 준다면 그건 첨 치료비밖에 안되는데..
    더준다면 다행이긴 한데..

    아직 성장하면서 여러번 치아를 갈아야하는데..그것까지 미리 주느냐의 문제이지요.
    그때마다 청구를 해야 하는지...20살엔 어디에? 30살엔 어디에?

    그리고 이런 경우 자기 과실이란게 해당되나요? 하긴 지가 엎어졌으니 친구도 엎어진거겠지만..
    ㅜㅜ

    올케도 아이도 치료도 겁나고 걱정이 많네요.

  • 4. 처음사람입니다
    '12.2.20 3:29 PM (121.175.xxx.107)

    중간청구라는게 있긴 해요. 대부분 최종청구(6개월이내 골절도 낫더라구요...) 가 많아서 제가 잘 몰라서

    확답을 못드리겠네요.. 중간청구라는 항목이 있어요.. 비용이 많이드니, 일단 치료 계속하면서 돈 나오는 대로 청구해 보세요(보건샘이나 행정실이 좀 귀찮겠지만...)

    아참, 시교육청에 보면 학부모도 학교안전공제회 직접 청구할수 있는것 같던데요.. 이건 확실치 않아요.

    자기과실 유무는 공제회에서 판단해요. 아무도 판단할수 없습니다..

    학교안전공제회 검색하셔서, 그 지역 공제회에 이런저런 얘기하고 가능한지? 어른될때 까지 치료받아야 하고 치료비 많은데 어찌해야 하는지? 이런저런걸 여쭤보세요.

    더 확실히 대답해 줄겁니다.. 혹시 학부모가 직접 청구할수 있는지도 여쭤보시구요.. 하여튼, 치아 문제는 단순골절이나 다른데 다친것보다 기간도 길고해서 곤란한 점이 많더라구요..

    참, 사보험 가입된것 없나요? 중복공제는 안된다는 말도 있으니,,, 사보험있으면 보험회사에도 전화해 보시구요... 그냥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47 도올 김용옥- 지금 전국은 쥐새끼로 들끓어 6 기린 2012/04/03 803
90146 사랑앓이)노처녀 입니다.도와 주세요!-세번째 14 ... 2012/04/03 3,457
90145 닭치고 쥐잡는 날.... 14 바따 2012/04/03 807
90144 김용민 빠순이다. 그래서? 6 ^__^ 2012/04/03 1,025
90143 천안함 조작... 그렇다면 우리 병사들 살릴수도 있었다는 말인가.. 11 조작 2012/04/03 2,095
90142 드디어 김용민후보 무시녀 등장~ 13 참맛 2012/04/03 1,818
90141 정말 밥 안 먹는 애 때문에 미치겠어요.. 22 엄마노릇 힘.. 2012/04/03 2,296
90140 시어버터 바르고 화장해도 될까요? 화장 2012/04/03 1,077
90139 이외수 "예전의 정동영 아니다. 진정성 믿는다&.. 6 prowel.. 2012/04/03 1,668
90138 요즘 옷 어떻게 입으세요? 2 바느질하는 .. 2012/04/03 1,280
90137 8년이 지났어도 아직 유효한 노래~ 바람의이야기.. 2012/04/03 481
90136 아가씨때 엄마가 돌아가시는것과 아줌마가되고 엄마가 돌아가시는거 10 또로로 2012/04/03 2,965
90135 아주 훈훈한기사.. 12 .. 2012/04/03 1,528
90134 다음주에 중국가는데 여권만기ㅜㅜ 비자까지 받을수 있나요? 4 만기5개월전.. 2012/04/03 850
90133 트랜치코트랑 일반 쟈켓...어떤거 사고 싶으세요? 3 -_- 2012/04/03 1,122
90132 정치가 사람을 돌아이로 만드네요, 김용민사건 17 정신나간녀들.. 2012/04/03 1,608
90131 후라이팬... 뭘로 살까요? 2 레레 2012/04/03 897
90130 길거리에서 파는 옥수수 사드세요? 12 찐옥수수 2012/04/03 6,664
90129 김미루, 돼지와의 누드 퍼포먼스 동영상 참 볼만하고 파격적이네요.. 4 호박덩쿨 2012/04/03 1,714
90128 불법사찰의혹, 대포폰으로 번지네요? 9 참맛 2012/04/03 814
90127 불고기감 고기 갈색으로 변한 거 상한 건가요? 도와주세요. 4 살림치 2012/04/03 4,483
90126 청와대 “민간인 사찰, 사과할 일 아냐” 10 세우실 2012/04/03 1,058
90125 인터넷 설치기사가 만난 사람들 8 이런이런 2012/04/03 1,974
90124 담배연기 너무 괴롭습니다. 담배연기 2012/04/03 613
90123 비례투표.. 디게 웃기네요 1 최선을다하자.. 2012/04/03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