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원샘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정말 애들보면 될성부른 아이는 떡잎부터 다르더라구요.
초등학생이지만 저보다 낫다...존경스럽다 이런생각이 절로들어요
학습태도나 집중력 예의범절 등등이 진짜 저를 뛰어넘습니다 -0-;;
그런데 절반이상의 아이들은 버릇없고 하기 싫어하는데 억지로 시켜야 해요...
틈만 보이면 안하려고 도망가구요
이런애들이랑 억지로 공부해야 하나 정말 고민될지경이에요
그래서 궁금한게...
정말 공부 하기 싫어하는 아이인데
억지로 시켜서 좋은대학 보내는거...가능할까요?????
전 얼마 안된 학원샘이라서....
제가 보면 불가능할거 같아서요
잘하는 아이는 초등학생인데도 정말 대다수의 어른보다 훨씬 나은데
과연 하기 싫어하는 애들이 이런애들이랑 비슷하게 잘하게 될 수 있을까??? 억지로??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