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8년차 주부 6년차 이네요.
요즘 회사도 나가기 싫고, 집안일도 하기 싫고, 육아도 너무 힘들고, 살도 많이 찌고
요요로 고생하며 여러가지 방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아짐이예요.
남편과 아이와 저의 사이는 좋습니다.
저는 원래 게으른데다 결심이 삼일도 못가는 바부팅이예요.
이런 저에게 정신줄 똭! 붙잡을 수 있는 좋은 책 한권 소개 부탁드립니다.
직장생활 8년차 주부 6년차 이네요.
요즘 회사도 나가기 싫고, 집안일도 하기 싫고, 육아도 너무 힘들고, 살도 많이 찌고
요요로 고생하며 여러가지 방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아짐이예요.
남편과 아이와 저의 사이는 좋습니다.
저는 원래 게으른데다 결심이 삼일도 못가는 바부팅이예요.
이런 저에게 정신줄 똭! 붙잡을 수 있는 좋은 책 한권 소개 부탁드립니다.
자극을 주거나 화려한 롤모델을 제시하는 책보다는, 위로와 평안을 주는 책이 더 도움을 주더라구요.
한창 우울감과 억울함에 괴로워할 때는 법륜스님 '기도'가 의외로 좋았구요. 상담전문가 한기연씨가 쓴 책들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형인간 ...이따금식 게을러지는 날 보는 책인데요----이책보는날은 게으르고 늘 미루는 성격인 저도 정신바짝 차리게 된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하기싫은날 반신욕 권해드립니다
문요한 '굿바이 게으름'
제가 밑줄 주욱 주욱 그으며 읽은 책입니다.
원하시는 답변은 아니지만 밖으로 나가서 등산이나 걷기 좀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머릿속으로만 해결하려들면 어려워져요. 몸도 같이 움직여줘야합니다.
공자도 소크라테스도 걸으며 생각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