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류의 새콤한 것 말구요~
간장이나 된장에 묵힌 깻잎, 무, 고추....이름모를 채소들이요.
바로 조리해서 먹는 음식 좋아하는 편이라서 사실 장아찌 거의 안 먹긴하거든요.
그런데 안먹는다고 냉장고에서 비우자니 괜히 아쉬운 맘이 큽니다.
썩는 음식도 아니라고 하니 보관하지~이런맘이요.
그리고 어릴때 엄청 더운날 찬물에 밥말아 장아찌 한점. 맛있었던 기억도 있어서~~~~
엄청 더운날은 이렇게 먹고, 추운날은 사골국에 한번씩 먹으면 맛있겠군~
삼겹살 먹을때 싸먹어야지~이 생각을 지울질 못하겠네요.
결국은요. 작년에 2번 정도 먹은거 같아요.^^
이런 식습관이면 다 버리고 다시는 미련 갖지 않는게 옳은거지요?
장아찌, 자주 드십니까?
참~! 그리고 장아찌 보관은 냉장고에서 얼마까지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