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주신분 감사드립니다.
좋게좋게 해결되었어요.
다음을 위한 좋은 경험도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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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바가지쓴 기분이라니 마치 총무분이 금액을 부출렸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가기전도 아니고 이미 다녀온 여행인데 청구액이 많아 다 못내겠다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다른 사람과 형평성도 안맞고 다같이 적게내면 총무역할 한 한분이 혼자 더 지불할수도 없잖아요 삽겹살에 회등 저렇게 식사하실땐 인당 4만원이 넘을거라 예상했을법도 하구요 숙소문제도 아는분 제공으로 공짜로 잔다고 했어도 청소비랑 수고비 정도는 챙겨주는게 기본입니다 저도 전에 지인분이 별장 공짜로 빌려주셨지만 가스비며 전기료며 청소비용 생각해서 20만원 드리고 왔었어요 총무역할 하신분이 정산내역(영수증 첨부)해서 공개해주면 투명하고 좋을테지만 가까운 사이라면 이것또한 요구하기 어렵구요 솔직히 총무역할 귀찮고 챙길게 많아 귀찮은 일인데 영수증까지 보여달라며 까칠하게 굴면 욕먹기 쉽상이죠. 그냥 이번엔 내시고 비용이 부담되시면 담부턴 그 여행에 참석안하시던가 본인이 총무하시면 되구요.
아... 그게 총무분이 안투명하다는 건 아니구요, 중간에 함께 못가게 된분이 연락책이었는데 거기에는
1인당 소요예산은 4만원 내외가 될꺼다 숙소비용은 신경안써도 된다고 적혀있었고 그럴것이다
생각하고 참여한거고 함께 갔었던 인원이 적어졌더라도 7-8만원선이면 그런가보다 할텐데...
4만원이 11만원이 되다보니 넘 과하다는 생각들이 있어서요. 다른 친구가 먼저 이의제기를 하는데
총무한테 직접 얘기하기도 쉽지 않은 문제고 서로 당황스러운 상황인것 같아요.
그럼 아침식사비용과 숙소관리비가 합해서 40 만원인거죠? 아직 지불전이면 두개 합쳐서 20~25만원선에서 하면 어떻겠냐고 살짝 물어보세요 숙소를 공짜로 사용하게 해줬다고해도 수고비를 전혀 안주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