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잃어버리는 꿈을 2번이나꾸었는데...ㅠㅠ

엄마 조회수 : 11,313
작성일 : 2012-02-20 10:09:51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평소에 꿈이 잘맞는편은 아니었어요

아니 어쩌면 크게 신경쓰고 살지않았는데...

지난금요일밤꿈에 아이를 한번 잃어버렸구요

(친적들과 어디놀러갔는데 차를타고 돌와야보니 저희애만없었어요)

어제도 꿈을 꾸었는데 또 아이를 잃어버렸어요

(차를 타고 학원을 가는데 학원차에서요)

둘다 결국 못찾고 깼는데...ㅠㅠ

4학년 딸,2학년 아들인데

아들녀석만 잃어버리는거에요,,

생각해보니 토요일은 아이가 외출을 한번도 안했어요

오늘은 봄방학인데 학원2곳 보내지말지...ㅠㅠ

그냥 맘이 이상하니..

개꿈이겠죠 ㅠ

IP : 121.180.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2.2.20 10:26 AM (211.246.xxx.11)

    저도 우리 아이 어릴때 그런꿈 자주 꿨었습니다..지금도 선명히 기억나는게 아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데 저는 도와줄수도 없고 아이는 점점 가라앉고...그다음날 꿈에서 깨고 나서 그때까지 뇌리에 선명한 아이가 빠지면서 입었던옷을 바로 버렸던 기억이..ㅜㅜ ..그후에도 비슷한꿈을 자주 꿨었답니다..뭐 우리아들 현재 군복무중이고요,,,건~강합니다.....그리고 아이들 자란후 멍멍이를 키우는데요..이제 그녀석 잃어버리는 꿈을 자주 꿉니다...뭐 이녀석도 별 병치레 없이 잘 자라기만 하는데..

  • 2. 꿈에서
    '12.2.21 2:44 AM (182.211.xxx.33)

    아이는 근심걱정거리라는 것 같았어요. 업거나 안거나도
    안좋고 애가 생기는 것도....
    애를 잃어 버린다, 어쩌면 걱정거리가 사라진다는 걸 암시하는 꿈은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53 시어머님 아프면 꼭 며느리가 전화해야 하는지 14 아들이란? 2012/02/21 3,911
75452 버스에서 자리양보했는데........ 4 bb 2012/02/21 1,328
75451 감사합니다~ (펑) 5 나라냥 2012/02/21 653
75450 영어과외 1:1 or 1:2 1 고민 2012/02/21 1,333
75449 속상한데 웃고 싶어요 3 그냥 2012/02/21 685
75448 차이나펀드는 많이 회복 but 브릭스, 인사이트는.. 4 다행이다 2012/02/21 1,540
75447 부산 남자들 박력있다하시지만, 부산 여자들 박력에 비하면이야.... 8 ... 2012/02/21 3,350
75446 냄비 테팔만 쓰는 분들 어떤가요 1 .. 2012/02/21 799
75445 2년전 살던 아파트 이웃집 할머니의 전화에 눈물이 마구 흐르네요.. 41 이웃집할머니.. 2012/02/21 15,179
75444 5살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7 힘들어요 2012/02/21 1,520
75443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21 934
75442 스텐그릇..중금속 16 ㅠㅠ 2012/02/21 10,480
75441 하루에 커피 몇잔이나 드세요? 21 커피중독 2012/02/21 3,297
75440 대학신입생(여자), 책상과 침대 추천해주세요 5 가구 2012/02/21 1,212
75439 중3 수학문제(제곱근) 쉽게 설명해 주세요 2 헷갈려 2012/02/21 1,368
75438 은행 백화점 VIP 액수 기준 얼마인가요 2 2012/02/21 2,548
75437 체크카드 사용하시는 분요~ 8 의미가 2012/02/21 1,837
75436 NO FTA, NO GMO에 관해서 ... 2012/02/21 607
75435 컴퓨터 도와주세요ㅠㅠ 7 찌니후니맘 2012/02/21 682
75434 남대문시장 안경점 13 ........ 2012/02/21 5,666
75433 처음으로 매식하는 여행 해 보고 다시는 못 할 것 같은 마음이네.. 3 ㅠㅠ 2012/02/21 1,974
75432 외국 여행시에 현금, 카드 중에서.. 3 최선을다하자.. 2012/02/21 995
75431 뉴스에 보면 구직란이 심각하다는데... 궁금 2012/02/21 759
75430 32개월 아들내미의 노래 너무 웃겨요 ^^ 11 연년생맘 2012/02/21 2,021
75429 인테리어 조언 좀 해주세요~ 6 햇살 2012/02/21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