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활달하고 남과 노는 걸 좋아하는 딸래미와 잘 지내고 싶어요.

의외로 소심해요.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2-02-20 01:42:36

초등시절 저도 별명이 까불이 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지금 저는 내성적이예요.

애들키우느라 많이 말 많아지고 활달해졌지만

둘째 딸은 너무 힘들어요.

저랑 완전 반대예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다다다, 킥킥킥..

전 하루종일 같이 있으면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또 어찌나 다른 사람한테 말하고 노는 걸 좋아하는지

옆에 있는 사람을 같이 놀게 만드려고 하다가 맨날 울고 싸우고 해요.

지금 8세라 그런건가 싶기도 하지만

첫째랑 완전 정반대고

요즘 허리도 아픈데 매달리고 엎히고 ...

아프다고 그래도 생글생글 거려요.

밥도 많이 먹는데 살이 하나도 안쪄요.

아이에게 화내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하면 잘 지낼 수 있을까요?  

IP : 112.151.xxx.4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20 2:23 AM (221.153.xxx.238)

    저랑 똑같아요. 다만 전 아들이라는거!!! ㅠㅠㅠㅠㅠ
    7살인데 이놈이 자꾸 어깨위로 기습무등을 타기도하고 정신없는 소리에 행동에..
    더한건 3살난 동생녀석이 형이 하는 걸 모두 똑같이 한다는거예요!!
    제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이젠 짜증을 넘어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나요.
    아..언제쯤 이 녀석이 얌전해질런지..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58 혹시 낭만과 주부 라는 사이트아세요? 8 @.@ 2012/03/01 1,782
76457 원더브라 어떤가요 2 속옷 2012/03/01 4,184
76456 오래된 친구인데 인연 끊고 싶은데 어째야하죠? 28 죽갔다 2012/03/01 10,312
76455 나경원 1억 피부클리닉 보도한 기자도 밥먹고 다닐까 30 나꼼수빅엿 2012/03/01 2,510
76454 진짜 못생긴 아기 너무 꾸미는것, 더 못생겨보여요... 87 ㅋㅋㅋ 2012/03/01 26,672
76453 아가용품들은 언니에게 물려받았는데 3 dd 2012/03/01 1,134
76452 나경원의원께 드리고 싶은 말쌈 5 처들어 2012/03/01 1,241
76451 마산 창원에 치질 수술 병원 추천해 주세요. 3 궁금해요. 2012/03/01 8,411
76450 급질! 파래가 원래 이리 뻐셔요? 3 나라냥 2012/03/01 909
76449 NYK 라고 팔뚝에써있은옷브랜드아세요? 1 2012/03/01 537
76448 무릅관절수술 장애등급 2 등급 2012/03/01 3,661
76447 중학교 들어갈때는 어떤항목으로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7 ........ 2012/03/01 1,285
76446 대안생리대로 해면도 쓰나봐요? 2 해면 2012/03/01 1,356
76445 일산 맛집 추천해주세요 부탁드려요 2012/03/01 1,168
76444 가죽쇼파관리 1 왁스 2012/03/01 1,351
76443 누가 독도를 팔아먹었나? 15 독도 2012/03/01 1,274
76442 나경원 기자회견1보 50 .. 2012/03/01 6,169
76441 휴롬, 컨벡스오븐, 디오스 3 살림문의 2012/03/01 1,574
76440 쓰지도 않은 카드,연회비 나갔어요. 8 어머나 2012/03/01 1,736
76439 아이가 휴대전화를 안받아요 9 2012/03/01 1,684
76438 민주통합당 3 .. 2012/03/01 1,013
76437 오랜기간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다가 극복하신분있나요 8 ㅠ.ㅠ 2012/03/01 3,050
76436 진중권오빠야..제발...이건 아니지..;; 21 ㄹㄹㄹ 2012/03/01 3,095
76435 냉동실에 얼려둔 사골국 먹어도 될까요..? 4 ... 2012/03/01 2,483
76434 왕따시키고 못되게 굴어야 기가세져서 잘사나봐요... 13 mmmmmm.. 2012/03/01 4,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