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된 딸이 열이 많이 나요.
낮에 병원다녀왔는데 목이 부었다고 약이랑 해열제처방받았어요.
7시반에 해열제 먹이고 지금자고 있는데 열이 39도네요.
아까 잠깐 깨서 해열제먹이려니하니 안먹고 다시 잠들었어요
자고있는아이 옷벗기고 물수건으로 닦아줘야하는지...
아님 그냥 재워야하는지
그것도 아님 응급실이라도 가야하는지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11개월된 딸이 열이 많이 나요.
낮에 병원다녀왔는데 목이 부었다고 약이랑 해열제처방받았어요.
7시반에 해열제 먹이고 지금자고 있는데 열이 39도네요.
아까 잠깐 깨서 해열제먹이려니하니 안먹고 다시 잠들었어요
자고있는아이 옷벗기고 물수건으로 닦아줘야하는지...
아님 그냥 재워야하는지
그것도 아님 응급실이라도 가야하는지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응급실에 가도 벗기고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거 외에 하는 거 없어요. 저는 그냥 젖은 수건으로 몸 닦아줬어요.너무 찬수건은 아이가 놀라서 잠을 못자니 미지근한 물로 했어요.
39도면 해열제 먹이셔야되요,,물수건으로 닦아도 열이 너무 많이나면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해열제효과떨어질시간되었어요
깨워서약먹이시구요
미즈근한물수건으로닦아주세요 물방울이몸에맺힐정도로요 얼른요
일단 옷 다 벗기고...
거실로 나가서 재우세요.
약간 서늘한곳...
해열제 먹이시고 1시간뒤쯤 열체크 해보시고
해열제 안먹히면 병원가보세요.
단순 열감기일지 신종플루일지 폐렴일지 중이염일지 모르니까요.
신종플루면 약 처방 받아 먹여야되니까요..
해열제는 4시간마다 거의 다시 열이 올라요..깨워 먹이시고요.옷 벗기시고 닦이세요..빨리요.
엄마는 자지말고 시간마다 아기...열 채크하시고요..
열이 너무 나면 오줌 안눕니다...물도 조금 먹이세요..
열떨어뜨리는게중요하니해열제얼른먹이시구요 1339응급의료전화해서물어보셔도되요
답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약을 안먹으려고 해요. 분유에 타고 과일에 섞여서 겨우겨우먹였는데 아까 잠깐깼을때는 분유도 거부하더라구요. 강제로라도 먹여야 하겠죠?? 답변달아주신대로 먹이고 물수건해주고 안되면 응급실갈께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해열제 안 먹으면, 좌약으로 넣으세요. 그게 나아요.
강제로라도 먹이세요. 억지로, 울더라도 입 벌려서 먹이셔야 해요.
그 나이대에 열 높은 거 그냥 두시면 안돼요. 꼭 먹이세요..
해열제 빨리 먹이세요.
작은 약병에 담아서 입에 물리고 짜 넣거나,
약병이 없으면 숟가락 작은 거에 담아서 입 안쪽으로 밀어 넣으세요. 숟가락으로 혀를 누르고 먹이면 수월해요.
저 아기 두돌인데 열 내리는데 도사되었어요 아기 옷벗기고 체온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닦이시는데 절대 추운 곳에서 하심 안돼요 아기 오한나요 닦이다가 아기가 추워하거나 닦던 부분이 차가워지면 다시 옷입히고 다른 부분 닦아 열 내리게하고를 한시간 쯤 반복하세요 그럼 1도 내지 1.5도는 내려가요 열 오르면 다시 반복... 해열제 먹이고 닦이다보면 어느 순간 37도 대로 떨어져 아기도 편히 몇시간 잘 수 있을거에요
해열제 꼭 먹이시고 미지근한 물 수건 적셔서 닦아주세요
열 내려가면 얇은 옷 입히거나 얇은 이불 덮어주시구요
해열제 먹이고 물수건으로 닦아도 안내려가면 응급실 가세요. 해열주사 놔줘요
아기가 약 안먹으려해도 꼭 먹이세요. 주사기나 작은 약병에 담아서 먹이시면 되요
동네병원에서 계속 약 처방해서 거의 2주일 먹이다 애 죽일뻔했어요.
열 계속나면 폐렴가능성도 있고, 더 진행되면 뇌수막염오고 잘못되면 클나요.ㅠ
약을 먹을 때, 입에 들어가는 양을 적게 해야해요.
분유에 타먹일때로 아주 적은 양에 넣어 한 입에 넣게 해야지,
많은 분유에 타면, 그 맛없는 분유를 다 먹어야 하니 먹일 수가 없어요.
그리고 분유보다 새콤달콤한 이오 요쿠르트 같은 것에 섞어주어야 해요.
저는 딸기 사이에 약을 끼워서 입에 쏙 넣어주는데,
님의 아이가 아직 너무 어리니 딸기 못먹겠네요.
그리고 아기들은 정말 먹는 것보다 좌약이 나아요.
원글님아
아기 약 안먹죠
주사기 있죠, 주사바늘 뺀거요. 거기다 물약을 넣는 겁니다. 안흐르게 입구 막고요
그걸로 먹이셔야 해요. 신생아 경구용 로타뭐드러라 그런거 먹이는거 보니 그렇게 하는거 보고 배웠어요.
주사기에 액체약 넣고 아기 눕혀놓고 아주 조금씩 볼옆으로 먹이는겁니다.그게 최선이더군요,
그럼 90% 이상 먹일 수 있더라고요.
저녁에 해열제 먹였는데 지금도 39도라면 독감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6살 제 딸이 얼마전에 그랬어요.
해열제 먹이고 줄기차게 수건으로 닦아주어도 열이 38.5 이하로 안내려갔어요.
보통 감기랑 다르다는걸 바로 느꼈구요, 독감이 왔구나 싶었어요.
아침에 병원가서 처방받아 타미플루를 먹이니 순식간에 열이 떨어지고 아이가 쓰러져 자더군요.
돌도 안된 아기라면 아침까지 기다리는 게 더 조마조마하실 것 같아요.
얼른 해열제 쓰시고,해열제로 열 안떨어지면 일반 감기가 아니니 응급실에 가거나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침착하세요.
헉....세상에 댓글보고 로긴했네요.
감기로인한 열은 보온을 잘 해줘야 됩니다. 열을 내리는게 아니라 따뜻하게 보온해서 땀을 내야되요.
몸이 열을 내는 이유는 땀을 내기 위해서에요.
여러가지 길게 설명하려니 시간이 없네요.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시려면 여러가지 좋은 책들을 사서 보세요. 예)'감기에서 백혈병까지의 비밀' 요책만 봐도 인체에 관한 아주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어요.
제일 무서운약이 해열제 입니다.
암튼, 저두 아이 둘 키우고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될까 해서 댓글 남겨요. 볼진 모르겟지만,,,
저희아이들 감기 열엔 무조건 이불 덮어 따뜻히 해줍니다. 그러면 열이 4-5시간만에 뚝~떨어져요.
그리곤 다 낫죠. 보온을 소홀히 했을땐 열이 이틀도 가고, 콧물,기침까지 가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모임' 여기에도 좋은 정보들이 가득하고, 상담도 받을수 있더라구요. 한의사나 여러가지 건강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분들이 운영해요.
열나는 애에게 이불을 덮혀 따뜻하게 해줘라 단순논리 펴시면 애 잡아요.
큰일 납니다.
제 애가 열나는데 그렇게 했다가 거품물고 쓰러졌었거든요. 의식잃었었어요,
열나면 환경을 시원하게 하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줘야 해요. 응급실서 하는 대로요.
아무튼 그 아이 응급실 가서 3박4일 입원하고 골수검사까지 했어요. 지금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열내리기 도사입니다.
윗님의 주사기로 먹이기 하셨나요? 토하거나 실패하셨다면 또 해보세요. 성공하실겁니다.
옷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문이 꼭 닫겨있는 방에서 닦이고 마르면 다시 닦이세요.
(한 20회이내 - 보통 그쯤되면 열 떨어져요.)
자지러지게 울겠지만 되도록이면 몸에 밀착시키지 마시고..
중요한건 문이 닫긴 방에서 해야됩니다. 아니면 감기걸려요.
1시간후 열이 안 떨어지면 바로 응급실로 가야합니다.(돌전아기이므로)
응급실에서 혈액으로 독감검사하겠지만 네블라이져사용가능하다면 꼭 추천합니다.
열나면 무조건 옷벗기고 안아주시거나
물수건으로 닦으셔야 해요.
저도 최근에 아이가 열이 39도까지 올라서
밤새 물수건으로 애 닦아서 열떨어뜨리고 열 또 오르면 또 내려주고
암튼 밤새웠어요. 해열재 쓰더라도 열이 또 오를 수 있어요.
그런데 하룻밤 자면 열은거의 떨어져요.
넘 걱정마세요.
아이가 어리니까 잘 보살펴주세요.
돌치례 하나보네요.
아참 그리고 보리차 물로 계속 수분보충 해주셔야 해요.
오줌도 계속 싸는지 체크하시면서요 안그럼 탈진하고..
아이 힘들어해요.
암튼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잠 다잔겁니다.
계속 열체크하셔야 하고요.
잠자시면 안되여 아이가 넘 어려서 계속 열오르는지 보고
열떨어지도록 간호하셔야 해요
우선 병원을 다녀오셨고 해열제를 갖고 계시다니
반드시 약 먹이시고, 열 떨어지게 신경쓰세요.
수분보충 반드시 해주시구요.
39도 이상의 고열이 24시간동안 변화가 없다면
빨리 응급실고 가셔야하구요.
고열지속으로 경기가 오면 위험해요.
위에 보온하라는 분 큰일날 말씀하시네요
열의 원인은 다양해요
감기인지 폐렴인지 중이염인지
그것도 아니면 어떤 다른 요인인지..
엄마가 의사도 아니고 어떻게 알죠?
아기들은 일단 열나면 해열이 중요하죠
해열제 과용이 위험한거 알지만
체중대비 적량 사용은 해야해요
어른도 아니고 돌도 안된 아기를
덮어두라니 말도 안돼요
얼마 전에 돌쟁이 아가가 열감기로 고생했어요. 아기가 잠을 못 자니 열감기가 오기도 하더군요. 4일 정도 고생했어요.
해열제는 4시간 간격으로 먹이셔야 해요. 해열제도 바로 듣는 게 아니라 열 떨어지는 데 시간 걸려요. 그러니까 2시간 후에 먹이고 하시면 먹는 약에 따라 간이나 신장에 무리가 올 수 있어요.
열이 드라마틱하게 떨어지는 건 물수건인 거 같아요. 팔꿈치로 따뜻하다 싶을 만큼 온도 유지해서 닦아 주세요. 조금이라도 물 차가워지면 아가가 너무 추워요. 찬물로 표면을 닦아 내리는 게 아니라 따끔한 물이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아 가게 하는 거예요.
손발이 차가워지면 갑자기 열이 오를 수 있으니 물수건으로 닦느라 옷 벗기실 때도 양말은 신겨 두세요. 열이 몸의 곳곳에 다르게 나타나요. 몸이 일정한 체온을 갖게 하는 게 중요해요.
물수건으로 닦아주다가 아이가 추워하고 오한나면 계속 닦지 마시고 얇은 담요로 덮어 주세요.
그리고 아가가 울면 열 오르니까 너무 울지 않게 잘 달래 주세요.
저희는 시간 지켜 약 먹였는데 나중에 나을 쯤엔 저체온으로 35.3도 나오면서 온도가 오르락 내리락 해서 체온 올리느라 고생도 했어요. 해열제를 오래 먹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
정말 급해서, 약이 안 듣는 거 같아서 다른 약 먹이실 땐 3시간 정도 텀을 두고 성분이 다른약을 먹이셔야 해요. 부루펜이나 타이에놀시럽이 성분이 다르거든요.
엄마가 놀라면 아기도 두려워 하니까 맘 굳게 먹고 안심시켜 주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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